흰고물 떡을 계속 올렸는데...
아무도 먹지를 않아서....
완두배기떡을 올릴까 했더니..
팥이라 올리는거 아니라고 해서..
차선책으로 약밥이나 구름떡을 올릴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흰고물 떡을 계속 올렸는데...
아무도 먹지를 않아서....
완두배기떡을 올릴까 했더니..
팥이라 올리는거 아니라고 해서..
차선책으로 약밥이나 구름떡을 올릴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피자도 올리던데요...
복숭아만아니면되지않나요? 요즘은 워낙 자유로워서.
있나요? 고인 좋아했음 올리는거지
죽은조상이라면 내 자손이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올려놓고 제사지내도 괜찮을거같습니다.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도 그러실거 같고요.
요즘은 케이크,수박(속이 빨갛죠)올려놓고 지니시는 분도 있어요.
복숭아 팥 처럼 금기시 된 거 빼고는 뭐든지요.
생전에 좋아하시던 빵 커피 다 올렸어요
구름떡은 공기 들어간 송편같은 거죠? 그거 흔하게 제삿상에 올려요. 약밥도 상관 없지 싶은데요.
제사 오래 지내는 친정 둔 상황인데 암튼
복숭아는 안되는이유 알려주세요. 여태 몰랐네요.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대요
조상님 섭섭하시겠죠 ㅎ
제사상은 귀신이라 음기운 이어야하는데 복숭아는 양기찬란한 과일임
생전에 좋아하던거 올리세요~
우린 커피도 올려줍니다..^^;
라디오에서 제사상에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교촌치킨 올렸다고
고객님.감사하다고 광고하는거 들었어요.ㅎㅎ
아가 나는 아아로 부탁한다
제주도에서는 카스테라 같은것도올리던데요 ..
흰고물떡도 팥거피낸 거 아닌가요
과자도 올리는데 약밥도 가능하죠
시댁 종가집인데 제사에는 약밥 올려요.
집안 어르신들 오시면 20~30명 쯤 지내는데
아무도 테클 거는것 못 봤어요.
흰고물떡이라 하니 녹두고물이 묻어있는 편이 아닐가 싶어요.
보통 제사에 집안 편하라고 편편한 떡으로 흰 거피를 묻힌 편이나, 절편을 조막조막 자르지 않고 길게 잘라 올리기도 해요.
제사는 그렇게 올리고 제사나 명절 차례때도 약식을 올리니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마세요.
우리 집은 화과자나 앙금과자를 올려 나눠 가져요.
어제 경상도 종가댁 보니 과일도 한 개씩 한 쟁반에 사과, 배, 귤이랑 대추, 밤 한줌을 한 그릇에 담아 올렸는데 그 방법도 좋더라구요.
구름떡은 공기 들어간 송편같은 거죠?
아뇨
저는 나중에 피자 한판 올리라하고 끝내야겠어요.
좋아하던거 올리세요
공기 들어간 송편같은 건 바람떡^^
Kfc에그 타르트 올리시면 잘 드실듯
저희는 믹스커피도 타서 올려요 좋아하시던거 올려요
원칙이 어디 있나요
차례는
차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