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결혼하고 첫 설날을 맞이하는데요
저는 절하는 문화를 싫어하고
딸 부부한테 절을 받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명절 세배에 대해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딸이 결혼하고 첫 설날을 맞이하는데요
저는 절하는 문화를 싫어하고
딸 부부한테 절을 받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명절 세배에 대해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세배 안받으셨나요?
그렇다면 결혼했다하서 새삼 받을 필요 없죠
전 울애들 애기때부터 받아서 ㅎㅎㅎ
싫어요. 하라마라하지 않으려구요.
딸하고 미리 이야기 나눠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식이야 엄마가 하자고 하는대로 따라주지만 새로 결혼해서 온 사위는 세배 드리는게 예의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미리 딸에게 이야기 해보고 그래도 첫 명절이니까 사위가 하고 싶어 할 수 도 있을수도 있구요.
첫 해니 한번 받고 덕담해주시고 다음해부터는 안 받으셔도 되구요.
하지말라고 의사 밝히심 되죠.
세뱃돈만 주고^^
세배하는건데.. 제대로 자란 사위면 세배하러 올거에요.
장모가 싫다고 하더라도 세배하겠다는 사위에게는
내색하지마시고.. 그냥 절받고 새뱃돈 주면 되지않나요?
이런건 나중에 손주들이 생겨도 해야되는 전통문화같은데...
넘 평범한 것도 거부하면, 그게 오히려 책잡힐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