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 후반 친정어머니 자궁, 난소 적출 복강경 수술 두 달 후에 제주도 여행 갈 수 있을까요?

수술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24-02-07 10:30:06

70대 후반 친정어머니께서 자궁탈출 때문에 자궁, 난소 적출 복강경 수술을 받으실 예정이세요.

두 달 후에 제주도 여행 가실 수 있을까요? 

빡센 일정 아니고 2박 3일 여행이고 가는 날, 오는 날은 호텔에만 있다가, 둘째날만 렌트해서 한 두 군데 경치 보고, 점심 저녁 먹고 돌아오는 코스로요.

혈압, 당뇨 다 없으시고 건강하신 편이세요. 잠도 잘 주무시고, 드시는 것도 잘 드시고요.

IP : 118.235.xxx.2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하필
    '24.2.7 10:30 AM (175.120.xxx.173)

    수술전에 가시죠..

  • 2.
    '24.2.7 10:31 AM (182.225.xxx.31)

    가능할거같은데요
    그래도 수술병원 의료진한테 문의 해보시고 예약 잡으세요

  • 3. ...
    '24.2.7 10:33 AM (183.102.xxx.152)

    체력 회복을 얼마나 하실지 관건이지요.
    제 친구는 자궁적출하고 한달간 허리를 못펴겠다고 힘들어 했어요.
    대부분은 며칠 뒤에 활동 가능하구요.
    젊은 사람은 가능할거 같은데 어르신이 얼마나 체력회복 하실지 그때 가서 봐야죠.

  • 4.
    '24.2.7 10:3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복강경이면 가능할듯요
    수술 후 무거운 거 안들고 쪼그려 앉는거 하지 말고 많이 걸어주는게 좋아요
    그래도 모르니 의사쌤이랑 상담요

  • 5. 난소는
    '24.2.7 10:55 AM (14.32.xxx.215)

    괜찮은데 자궁은 오래 걷기 힘들어요

  • 6. 수술
    '24.2.7 10:55 AM (118.235.xxx.163)

    수술 전에는 시간이 안 되어서요.. 수술 후에도 5월 아니면 다시 가을로 미뤄야 하는데.. 가을로 옮겨야하나 싶어서요.
    자꾸 미루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요.
    일단은 상태 봐서 안 좋으시면 다 연기든 취소든 하려고 하긴 하는데요, 경험하신 분들 어떠신지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 여쭤봐요.

  • 7. 수술
    '24.2.7 10:57 AM (118.235.xxx.219)

    오래 걷는건 안 할것 같아요.
    그냥 차타고 휘휘~ 돌아다니기 하려고요.

  • 8.
    '24.2.7 11:00 AM (116.122.xxx.232)

    연세가 걸리긴 하지만
    두달이고 개복아닌 복강경이면
    멀지 않은 여행은 가능해요

  • 9. ..........
    '24.2.7 11:09 AM (59.13.xxx.51)

    40-50대도 아니고
    연세가 있으신데 굳이 수술후에요?
    회복도 어떨지 모르고 개인차가 있을텐데 저같으면 안가요.

  • 10. ..
    '24.2.7 11:19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경험자로서 두달이면 회복하고도 남아요
    아무리 70대라도 평소 건강하셨으면 회복하는데 충분한 시간입니다

  • 11. 저도
    '24.2.7 11:53 AM (222.107.xxx.17)

    50대라 다르긴 하겠지만 제 경험상 두 달이면 충분히 회복될 거예요.

  • 12. ..
    '24.2.7 12:10 PM (14.33.xxx.121)

    복강경 한달전 경험자로 말하면. 회복속도정말 빨라요.
    그나이, 그기간이면 충분합니다

  • 13. 바람소리2
    '24.2.7 1:46 PM (222.101.xxx.97)

    두달이면 괜찮아요

  • 14. 맑은향기
    '24.2.7 2:37 PM (117.111.xxx.105)

    두달이면 괜찮아요
    걷기 힘드시면 휠체어 대여해도 좋구요
    집에만 계시는 것보다
    오히려 좋아요

  • 15. ...
    '24.2.7 4:07 PM (1.224.xxx.246)

    복강경 수술이니 가능할 겁니다
    다니다 힘들면 쉬면 되는데
    같이 가시는 분이 그래도 괜찮다면 가셔도 되요

  • 16. 수술
    '24.2.7 4:32 PM (218.232.xxx.16)

    댓글들 감사드려요. 그럼 일단은 연기하지 말고 수술 후 경과를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 17.
    '24.2.7 8:39 PM (121.167.xxx.120)

    주치의에게 물어 보세요
    가을에 가시는거 추천 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934 양문석“당에 딸 대출 알렸다”친명 부실검증 논란 36 적반하장 2024/03/31 1,693
1569933 아들이 참 딱한 성향이에요 11 고민 2024/03/31 4,930
1569932 세종갑 주민인데 김종민 찍기 싫어 죽겠네요. 34 ... 2024/03/31 2,926
1569931 제니는 이하늬랑 고소영 반반이네요. 14 ㅎㅎ 2024/03/31 4,094
1569930 가난한 부모는 평생 악순환이네요 9 짜증 2024/03/31 6,436
1569929 박은정, 검사 때 1년9개월간 한번도 출근 않고 급여 1억 받았.. 43 .... 2024/03/31 5,290
1569928 장거리비행기 어떻게 버티세요? 26 .. 2024/03/31 4,635
1569927 미드 1883년 추천 (티빙) 6 자유 2024/03/31 2,226
1569926 차은우 잘생긴거 전혀 모르겠어요.. 37 목소리나 2024/03/31 4,541
1569925 저희 엄마 나르시시스트 일까요? 13 엄마 2024/03/31 3,673
1569924 식욕 어떻게 없애나요 12 식욕 2024/03/31 3,125
1569923 며느리 생일 외식에 따라붙는 시엄니 7 며늘 2024/03/31 4,243
1569922 쇼퍼 백이 사고싶습니다.. 15 ^^ 2024/03/31 3,399
1569921 남자 탈모 한순간에 오나요? 1 남자 2024/03/31 1,147
1569920 니체 어록 5 gdsah 2024/03/31 2,451
1569919 尹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들어갈 것" 47 ... 2024/03/31 4,261
1569918 싸울때마다 또 내잘못이네 라고 말하는 사람 3 말싸움 2024/03/31 1,897
1569917 신기하네요 3 반포 2024/03/31 1,139
1569916 SNL 다음주 호스트 ... 10 ㅇㅇ 2024/03/31 5,823
1569915 린넨자켓 색 어떤게 좋을까요? 여름쿨톤 8 ........ 2024/03/31 1,958
1569914 시아버님 목욕 서비스 신청 해보신분 계신가요? 16 ㅇㅇ 2024/03/31 3,959
1569913 이제 여행은 접어야겠어요 36 이젠 2024/03/31 21,365
1569912 김해시민들 와이리 재밌노. 조국도 넘어가요 13 조국 2024/03/31 4,796
1569911 집에서 밥만 하면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 이요. 14 2024/03/31 3,782
1569910 조해진아 됐고 멧돼지나 니들이 어떻게 해봐 5 ******.. 2024/03/31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