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에 있는거 싫어하는것도 성향인거죠.???

.... 조회수 : 874
작성일 : 2024-02-07 10:24:43

저는 재택근무를 한다고 해도 무조건 밖에 하루에 한번은 나갔을것 같거든요 

지금도 휴무날 되고 하면 마트라도 무조건 가는 편이예요 .. 

제가 쇼핑은 거의 오프라인에서 하고  가격이 비싸거나 또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것만 

주로 사이트 이용하는편이거든요 

저는 마트 가는것도 휴무날 힐링하는 방법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정확히는 실내에 하루종일  있는걸 못견디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저 혼자 살기 때문에 집에 있어도 엄청 조용하거든요 

정말 바빠서 시간이 안되면 저는 아파트 밑에 정원이라도 걷는 스타일이예요..ㅎㅎ

그래서 겨울을 그렇게 싫어하는것 같기도 하고 .. 

겨울되면 아무래도 추우니까  회사나 집만 왔다갔다 하면서 살아야 되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겨울만 되면 에너지가 확 줄어드는 느낌 

그러다가 2월중순 부터는 제몸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예요 .ㅎㅎ

3월달에 새싹돋듯이 제몸도 .. 그냥 활기를 되찾는 느낌 

 

 

 

IP : 114.200.xxx.1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7 10:32 AM (121.190.xxx.146)

    네...제 남편이 그래요.
    휴일에도 집에만 있는 거 못견뎌서 님처럼 마트라도 가야해요

  • 2. ㅇㅇ
    '24.2.7 10:35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울 남편도
    집에만 있으면 머리가 아프다고
    트레이더스가서 달달구리 커피라도 사줘야
    조용합니다.

  • 3. ...
    '24.2.7 10:47 AM (220.75.xxx.108)

    제 남편이 좀 그런 성향인데 가만 보니까 휴일에도 꼭 신발 신고 현관 나가는 일을 만들더라구요.

  • 4. ...
    '24.2.7 10:52 AM (114.200.xxx.129)

    휴일에도 마트라도 가니까 일을 만들어서라도 나가는편이기는 하네요 . 마트는 지하 주차장에 무인 택배함도 있고 굳이 일을 안만들어도 되는데도 쇼핑몰 사이트는 거의 이용안하는 편이거든요.

  • 5.
    '24.2.7 10:58 AM (61.254.xxx.88)

    저는 진짜이해가안돼요.....
    아무일도 없어야 진짜 쉬는 것 같은 사람이라..
    일을 만들어나가는 남편을 보고...

    시가 식구들이 다 그래요.
    집에를 못있어요.
    약간 불안증이 있긴해요

  • 6. ...
    '24.2.7 11:06 AM (114.200.xxx.129)

    저는 가만히 있으면 ㅎㅎ그걸 못견뎌요.. 저는 하루종일 집에 있으라고 하면 돈걸고내기 한다고 해도 제가 질것 같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001 심심하실텐데 로또번호좀 3 Fkgfjk.. 2024/04/10 665
1570000 오늘은 택배도 쉬나요? 3 .. 2024/04/10 1,077
1569999 속터지는 중2 딸래미. 1 .. 2024/04/10 1,255
1569998 힘겨운 동네엄마 5 지친다 2024/04/10 3,311
1569997 투표장가실때 미리 번호 확인하고 가세요~ 1 ... 2024/04/10 1,133
1569996 벌거벗은 임금님 옷입혀 드릴 시간이 다가옵니다. 2 ㅇㅇ 2024/04/10 656
1569995 금투세 애기를 왜 꺼내나 했더니만 3 .. 2024/04/10 1,321
1569994 방금 티비에서 김민경을 봤는데.. 7 개그우먼 2024/04/10 2,403
1569993 매불쇼의 배기성샘 역사 강의 입니다. 4 투표합시다... 2024/04/10 893
1569992 오늘 투표 몇 시까지예요? 5 ... 2024/04/10 1,068
1569991 바나나맛 우유는 있는데 왜 아이스크림은 안만들까요?? 8 ㅇㅇ 2024/04/10 1,422
1569990 NH 콕 뱅크 지금 안되네요 3 .. 2024/04/10 695
1569989 치매 노인을 투표장에 데려오는건 뭔가요?? 8 .. 2024/04/10 2,241
1569988 아픈엄마 투표하고 왔다네요 19 울멈마 2024/04/10 2,799
1569987 투표하세요. 70% 가야죠 9 70 2024/04/10 1,770
1569986 젊은사람들 많이 보이네요 3 투표 2024/04/10 1,410
1569985 투표장소 2 참관인 2024/04/10 397
1569984 지금 시기에 이사 괜찮을까요? 2 .. 2024/04/10 870
1569983 맑은날 더 우울.. 5 2024/04/10 1,157
1569982 곧 중간고사인데 아이 수학학원 때문에 신경쓰이네요 6 2024/04/10 1,010
1569981 실링팬 다신 분들 어떠세요? 5 0011 2024/04/10 1,311
1569980 얼굴확인 안하네요 38 신분확인 2024/04/10 4,296
1569979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오은영TV쇼의 희생양 될 수도 /.. 2 같이봅시다 .. 2024/04/10 1,218
1569978 티비고장났어요 1 .. 2024/04/10 694
1569977 민주당 후보 김준혁 과거 혜경궁 김씨 저격 47 ... 2024/04/10 2,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