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택근무를 한다고 해도 무조건 밖에 하루에 한번은 나갔을것 같거든요
지금도 휴무날 되고 하면 마트라도 무조건 가는 편이예요 ..
제가 쇼핑은 거의 오프라인에서 하고 가격이 비싸거나 또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것만
주로 사이트 이용하는편이거든요
저는 마트 가는것도 휴무날 힐링하는 방법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정확히는 실내에 하루종일 있는걸 못견디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저 혼자 살기 때문에 집에 있어도 엄청 조용하거든요
정말 바빠서 시간이 안되면 저는 아파트 밑에 정원이라도 걷는 스타일이예요..ㅎㅎ
그래서 겨울을 그렇게 싫어하는것 같기도 하고 ..
겨울되면 아무래도 추우니까 회사나 집만 왔다갔다 하면서 살아야 되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겨울만 되면 에너지가 확 줄어드는 느낌
그러다가 2월중순 부터는 제몸이 되살아나는 느낌이예요 .ㅎㅎ
3월달에 새싹돋듯이 제몸도 .. 그냥 활기를 되찾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