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과 대화 시선 처리요.

ㅇㅇㅇ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24-02-07 09:47:36

사람들 시선처리가 너무 어려워요.

 

소심한것도 있고 주눅도 잘 들고 해서 눈을 쳐다 보는데 계속 눈을 쳐다볼수는 없잖아요.

 

콧등을 보라고 하는데 계속 콧등을 볼수만 없는거잖아요.

 

미간을 보라고 하는데 계소 미간만 볼수 없잖아요.

 

눈 잠깐 보고 그 다음 어디 어디 보시나요?

 

저는 상대방 뒤편을 보거나  아님 먼 산을 보거나 하는데 이렇게 해도 되나요?

 

눈이나 코나 인중을 보고  상대방 뒤편을 보거나 먼 산을 보거나 하는데 이게 아닌거 같아서요.

 

사람들과 대화 할때 시선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어려워요.

 

눈만 보고 대화를 하자니  대화에 집중도 안되는거 같구요.

IP : 121.190.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2.7 9:50 AM (182.215.xxx.32)

    저도 어렵
    잘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사람에 대한 친근감일까요

  • 2. ㅎㅎ
    '24.2.7 9:52 AM (116.89.xxx.136)

    저는 천천히 돌아가면서 보는데요^^
    눈도 봤다가 그사람 입도 봤다가 이마도 봤다가
    허공도 봤다가...

  • 3. ㅋㅋㅋ
    '24.2.7 9:55 AM (64.229.xxx.159)

    윗님말이 맞아요..
    원글님 걱정하는건 정말 이해하기 힘들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대하면 되는건데 왜 그리 피곤하게 그런식으로 사는지 이해불가네여~~

  • 4. ㅇㅇㅇ
    '24.2.7 10:05 AM (182.215.xxx.32)

    ㄴ생각할수도 있죠. 이런 댓글 다는 게 이해 불가에요.. 걱정으로 일상생활이 안되는것도 아닌데요

  • 5.
    '24.2.7 10:08 AM (119.65.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해가는데요?
    전 시력이 나쁘기도 하지만
    대화할때 사람들 눈 못 쳐다봐요.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그냥 내눈이 나빠 난 상대방 눈안보이니
    허공 비스무리하게 다른데 쳐다봅니다zz

  • 6. ...
    '24.2.7 10:2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원글님이 나열한곳만 쳐다봐도 사람들이 . 저사람 왜 저래 라고 할수도 있잖아요...저는 그냥 그사람들눈을 빤히 쳐다보는건 아닌데 그냥 그사람들 쳐다보며서 이야기는 하는것 같아요

  • 7. ..
    '24.2.7 10:28 AM (114.200.xxx.129)

    그냥 자연스럽게 행동하세요...원글님이 나열한곳만 쳐다봐도 사람들이 . 저사람 왜 저래 라고 할수도 있잖아요...저는 그냥 그사람들눈을 빤히 쳐다보는건 아닌데 그냥 그사람들 쳐다보며서 이야기는 하는것 같아요.. 근데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 그냥 허공을 쳐다보는지 그냥 아무생각없이 저도 대화하고 했던것 같네요 . 원글님 같은 생각을해본적이 없어요..ㅎㅎ

  • 8. ...
    '24.2.7 10:30 AM (118.221.xxx.25)

    눈, 미간, 콧등 어디를 보던지 계속 보셔야죠
    여기저기 눈동자 왔다갔다 하면 사람이 불안정해 보여요
    대화 하면서 눈도 못 마주치는 사람은 상대가 본인을 불안정하거나 음흉하게 볼 수도 있어요
    눈 마주치고 대화하는 거 연습하셔야 해요

    눈 계속 마주치기 힘들면 차라리 고개를 돌려서 다른 곳에 시선을 잠깐 옮겼다 다시 돌아오던가, 동작을 좀 하면서 몸 전체를 움직여 시선을 잠깐 돌렸다 다시 돌아오더라도, 상대를 쳐다보고 대화할 때는 꼭 눈이든 얼굴이든 시선을 고정시키세요.
    그게 나는 당신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표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805 집사 100%만족시키는 냥이 6 ..... 2024/02/09 1,617
1552804 사무실 난로를 훔쳐갔네요 9 젠아님 2024/02/09 3,635
1552803 시댁 아침에 가시는 분들 몇시에 가세요? 2 2024/02/09 2,132
1552802 자본금 천만원짜리 1인 회사가 YTN 새 주인이 됐다 9 ... 2024/02/09 2,866
1552801 각종 유리병 그냥 버리나요 11 .. 2024/02/09 3,364
1552800 이번정권엔 유난히 시간이 더디 가네요 4 .... 2024/02/09 490
1552799 명절 전 싸게 먹는 법 9 . . 2024/02/09 4,739
1552798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청 2월 10일 마감한다 light7.. 2024/02/09 244
1552797 프락셀 CO2 어떠셨나요? 5 ㅇㅇ 2024/02/09 1,347
1552796 현대차 배당 까지 가지고 있을까요 7 주식 2024/02/09 1,880
1552795 나박물김치 찹쌀풀 꼭 넣어야하나요? 4 김치 2024/02/09 1,042
1552794 혼자 커피마시러 왔어요 5 ㅇㅇㅇㅇ 2024/02/09 2,877
1552793 킬러들의 쇼핑몰, 파신 8 놀람 2024/02/09 2,628
1552792 저는 시댁 가는것 너무 좋아해요. 39 평온한하루 2024/02/09 16,910
1552791 한국은 저소득 노인 연금이 21 기초연금이요.. 2024/02/09 4,353
1552790 진짜 역대 대통령중에 이렇게 먹는거에 진심인 사람있었나요? 22 d 2024/02/09 3,069
1552789 日오염수 관련으로 왜 윤정부를 욕해요? 46 ㅇㅇ 2024/02/09 1,328
1552788 방금KTX역 대합실에서 님들이라면??? 10 .... 2024/02/09 3,018
1552787 (소년시대) 아산백호가 서브웨이 선전을 하네요 이! 4 황금덩이 2024/02/09 2,235
1552786 올해부터는 저희 엄마는 제사 안지냅니다 7 올해 2024/02/09 3,576
1552785 꾸역꾸역 시댁 불합리 참고 결혼 유지하는거요 14 꾸역꾸역 2024/02/09 3,114
1552784 저 윤가는 누가 데려온 거에요? 42 사보나 2024/02/09 3,955
1552783 연휴에 본인 , 주변인이 해외여행가신 분들은 누구랑 가셨어요? 14 별게 다 궁.. 2024/02/09 2,026
1552782 외로운 섬 6 …… 2024/02/09 1,224
1552781 옛날 사라다 하루 지나면 물 생기나요? 6 ... 2024/02/09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