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그날을 모타운 공연에서 마잭이 빌리진 부른 날이라고 했는데
이 작품은 위아더 월드 녹음일을 찍은거네요
그때 기억이 있는 분들 한번씩 꼭 보세요
전 마잭이 다 만들어놓은 곡에 왜 라이오넬 리치가 믇어갔나 했는데
대표적 I인 마잭 대신 너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했더라구요
어쩜 그렇게 I와 E 차이가 극명한지 보면서도 한참 웃었어요
마잭 밥딜런 ㅎ
그리고 쉴라E 부분보면서 씁쓸하면서도
저건 이미 죽은 프린스 돌려까기 인가 뭔가 싶었고
그땐 몰랐는데 부르스 스프링스틴 너무 잘 생겼더라구요
마지막에 집 얘기할때도 믕클했고
요즘 제가 살아온 세월이 굉장한 역사의 한페이지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그 와중에 보헤미안 랩소디 위아더월드까지...
늙으면 이 좋은 세상을 왜 하직하냐고 악착같이 살려고 한다는데 그래서일까요...
추억있는분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