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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의사가 쓴글

ㅎㅎ 조회수 : 4,836
작성일 : 2024-02-07 00:52:43

엠팍이지만 55세 의사가 쓴글이라네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b=bullpen&id=202402060089253096

 

뭔가 생각해볼만한 글이네요

IP : 61.101.xxx.6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7 12:55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경증치료 비급여화 찬성해요

  • 2. 동의
    '24.2.7 12:56 AM (211.250.xxx.112)

    동의해요.

  • 3. 정말
    '24.2.7 12:56 AM (220.117.xxx.61)

    맞네요. 앞으로는 의사가
    환자 찾아다니게 될거같아요

  • 4. ..
    '24.2.7 1:10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실비보험 정말 문제 많아요.

  • 5. 완전
    '24.2.7 1:12 AM (116.47.xxx.92)

    동의합니다.

  • 6. ...
    '24.2.7 1:17 AM (125.133.xxx.173)

    진짜로 동의합니다.

  • 7. 동의
    '24.2.7 1:22 AM (14.100.xxx.84)

    저도 동의 합니다. 감기에 왜 병원을 가나요?

  • 8. ....
    '24.2.7 1:25 AM (116.38.xxx.45)

    실비 지원해주니 보험료 오르고
    교복 지원해주니 교복값 오르고
    누구 배를 불리는 건지

  • 9.
    '24.2.7 1:51 AM (58.29.xxx.181) - 삭제된댓글

    저희 은퇴한 의사인데 이해관계없는데
    의사수 늘리면
    보험공단 나눠먹기에요
    그럼 2천 늘리면
    그 의사들 돈주면 저가로 좋은게 아니라
    의료비 늘어나서 보험비 더 늘어나거든요

    저 의사들이 백만원대받고 못일할텐데
    그돈이 의보공단 돈인데
    어쩌려고.

  • 10. ㅇㅇ
    '24.2.7 2:02 AM (223.62.xxx.134)

    경증치료보다 실비가 문제 아닌가요? 실비 전에는 건보재정 문제 없었던걸로 기억해요.이 의사 말도 경증 비급여되면 자기 병원은 망할거라는데 경증치료하는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같은 필수병원 다 망하라는건가요?

  • 11. ㅇㅇ
    '24.2.7 2:03 AM (39.7.xxx.204)

    일반적인 의사는 아니네요 코로나 백신은 사기이고 본인도 백신 안맞았다니ㄷㄷ

  • 12. wm
    '24.2.7 2:14 AM (117.111.xxx.39)

    감기 별거 아닌것같아 보여도 치료 잘못하면 더 이상한 병이 들어오던데요

  • 13. 응?
    '24.2.7 2:18 AM (114.203.xxx.147)

    위의 39.7.. 글은 읽고 답글 달고있나요?
    어디 본문에 코로나얘기가 있으며 백신얘기있나요?
    내가 잘못 읽었나 다시 읽었음.
    별 ...

  • 14. ㅇㅇ
    '24.2.7 2:26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맞말.
    OECD 어느 국가도 자잘한 경증으로 병원을 편의점 다니듯 다니지않아요.
    사람들은 이걸 가지고 한국병원 문턱이 낮아서 좋다고 하는데 일종의 과잉진료임.

  • 15. ..
    '24.2.7 2:27 AM (39.7.xxx.204)

    그 의사가 단 댓글에서 그러네요 코로나 백신은 사기이고 자기 병원에서는 접종 안했고 본인도 백신 안맞아서 마트도 못갔다구요 본인이 못 본거면 그런 내용 어디있냐고 물어보는게 먼저죠 별...

  • 16. ㅇㅇ
    '24.2.7 2:31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백신에 대한 생각이 어떻든
    한국의 의료문제에 대한 의견은 저 사람 말이 맞아요.

  • 17. ㅇㅇ
    '24.2.7 2:33 AM (223.38.xxx.192)

    저 사람 말이 맞다면 한국 의료는 문케어가 다 망친거네요

  • 18. ㅇㅇ
    '24.2.7 2:37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무지한 사람들이 자기 무덤파는 짓인 줄도 모르고
    이걸 자꾸 정권싸움의 도구로 쓰려고 드는데
    이건 어느 한 정권의 문제가 아니에요.
    수십년에 걸쳐 이어져온 문제이지.

  • 19. ..
    '24.2.7 2:40 AM (39.7.xxx.31)

    그래서 저 사람 결론은 의대 증원은 반대한다는 거네요 근데 정부에서도 반대하는 이유로 말한 문제들 이미 다 파악하고 있는것같은데요? 실비도 손보고 자주 병원가는 사람 본부금도 높인다니까요

  • 20. ㅇㅇ
    '24.2.7 2:47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저 사람이 원하는 해결책이 뭐건
    그가 지적하는 문제제기가 다 맞다는 거에요.
    의사들도, 정부도, 국민들도 다 같이 제대로 문제해결을 위한 방향으로 안가고 있어요.
    다들 각자의 단기적 이익을 위한 주장만 하고있죠.
    님들도 마찬가지.

  • 21. ..
    '24.2.7 3:01 AM (100.8.xxx.138)

    경증에서 빨리 손을써야 중증되지않죠
    특히 애들...
    단순감기로 애 병원 뽀르르 가는거 민폐고 낭비다
    부르짖던 직장동료
    계속 약국약만 사먹이는데
    퍼렁코나오면서도 어린이집보내서
    같은어린이집인것도 너무싫고
    병원좀데리고가라고 제가 몇번이야기해서
    다녀오더니 중이염심해졌다고
    애가 증세를제대로 말못하고 짜증만냈나봐요
    귀수술 두번이나 했어요.

  • 22. ..
    '24.2.7 3:04 AM (223.38.xxx.51)

    엥 이 의사 무슨 소리하는거죠? 의대 증원하게된 원인 중 하나가 보험 진료하는 의사보다 미용이나 실비되는 과가 돈을 더 많이버니 필수과에 지원하는 의사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당장 경증 비보험되면 보험진료만 하던 자기 병원도 망할거라는데 그럼 어느 의사가 내과 이비인후과 하나요? 작은병원은 사라지고 큰병원만 있으면 되는건가요? 아이들 열 조금만 나도 병원가야하는데 갈때마다 4~5만원 내는게 맞다구요? 그러니 의대 증원하는거 반대한다는건가요? 어이가 없네요

  • 23.
    '24.2.7 6:28 AM (222.239.xxx.240)

    감기는 약이 없는게 맞아요
    어른들은 열나면 타이레놀 해열제 먹고
    몇일 쉬면 낫습니다
    병원가면 수액까지 권장하는데 이런게
    과잉치료죠
    아가들은 증상이 안좋아질수 있으니
    나빠지지 말라고 병원가긴 하는데
    의사들도 감기는 시간이 해결해준다
    더 나빠지지 않게 약을 주는거라고
    말하던걸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는데 빨리 효과를 보고 싶어
    그래서 항생제 남발하는 병원들 많은데
    엄마들은 그거보고 그 병원약이 잘 듣는다고
    몰려들죠

  • 24. 우리동네
    '24.2.7 6:51 AM (118.235.xxx.83)

    우리 동네 물리치료 1만원이고 그냥 기계만 대고 가는데 의사가 자기를 꼭 보고 가게함. 며칠 동안 물리치료인데 괜찮으시고요? 이 말만 계속함. 왕바가지 양심불량 ooo정형외과.
    환자한테 1만원 받고 건보 또 타겠지.

  • 25. ..
    '24.2.7 7:02 A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네요
    지나온 의료현실을 잘 분석하고
    미래도 잘 예측하시고

  • 26. 경증은
    '24.2.7 7:10 AM (180.71.xxx.37)

    병원 안가는게 맞아요.소아과 의사 친구왈
    항생제 내성이 너무 많아서 항생제 하나가지고 잘 듣지도 않아서 자꾸 쎄진다고 하더라고요.
    별거 아닌 증상으로 항생제 먹기 시작하고 우리나라 과하게 진료받는 경향은 맞아요

  • 27.
    '24.2.7 8:03 AM (183.98.xxx.238)

    의료체계 걱정되네요

  • 28. ㅇㅇ
    '24.2.7 8:2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환자 즉 국민이 똑똑해야하는데
    이러다 의사죽이는건 성공하나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지출은 몇배고
    경제적 계층따라 의료질이 달라지고
    정부는 이용하는 국민한테 선택권도 안주고
    나중에 아~옛날이여해도 되돌릴수없고

  • 29. ..
    '24.2.7 9:20 AM (223.38.xxx.48)

    주변에 중증 환자 들만 있나요? 병원가면 대부분 감기에 허리어깨 아프고 소화 불량 등등 경증 환자들 아닌가요? 경증 비급여해서 동네 병원 망해야한다면 의사들 피부미용 하거나 실비되는 전공에 목숨거는거 당연해지겠네요

  • 30. ...
    '24.2.7 10:15 AM (1.227.xxx.209)

    의사가 맞는 말 했네요.

    병원 접근성이 좋으니까 경증에도 병원 가죠. 시골에 사는 80 다 되신 엄마 감기에는 판콜에이 같은 거 드시고 땀 내고 주무세요. 시골이라 병원이 없어 감기로 병원 간 적 없어요. 저도 자라면서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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