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차에 스크래치를 내놨어요..어떻게 하나요?

화나요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24-02-06 23:39:30

굵고 선명한 그런 건 아니지만

반지낀 손으로 좁은 공간의 문을 열면서 낸 것 같은 가늘고 길게 선을 그어 놨으면 그냥 포기해야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찾아내서라도 변상을 요구해야 하나요?

저는 차문열때 좁으면 반지는 절대 빼는데

왜 남의 새차에다 그것도 벤츠인데...ㅠ

제차가 없어 급한 일에 착하디 착한 딸아이가 얼른 타고 갔다 와라고 해서 몰고 갔거든요.

새차고 세차하고 옆에 마트 갔다온게 단데

아 진짜 왜 스크래치는 내놓고 그럴까요?ㅠ

넘 나빠요..아무리 가늘어도 그렇지

다른차에도 그런거 있는데 5년이 되어도 눈에 아픔이에요..ㅠ

회원님들은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하시나요.

주차장에서 속상해서 어어 거리다 그냥 집에 왔어요.

이럴 줄도 모르고 옆차 사진도 안 찍어 놨거든요.ㅠ

제가 나이만 먹었지 이렇게 바보예요..ㅠ

 

 

IP : 125.130.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6 11:41 PM (211.57.xxx.44)

    위로드려요 ㅠㅠㅠㅠㅠ

  • 2.
    '24.2.6 11:48 PM (110.15.xxx.207)

    차는 그냥 소모품이에요. 깨끗하게 쓰면 좋지만
    잔기스는 생길 수 밖에 없어요.
    딸차니 더 민망하고 속상하시겠지만
    너무 속상해서 병나면 더 손해니 담대하게 넘기세요.
    제차도 벤츠지만 비싼차들이 너무 흔해서 조심도 안하더라고요.
    타고 있는데도 문콕해요.
    저라면 딸차니 물어주긴 할거 같아요.

  • 3. ㅠㅠ
    '24.2.6 11:56 PM (125.130.xxx.23)

    왜 그렇게 나쁜사람들이 있을까요?
    저는 남의 차를 상처 입힌 적이 없는데...

  • 4. ㅠㅠ
    '24.2.6 11:56 PM (125.130.xxx.23)

    얼마를 물어주면 될까요?...

  • 5. 패인거 아님
    '24.2.7 12:01 AM (121.133.xxx.125)

    글라인더로 갈고 해주던데요.

    패여서 페인트가ㅈ긁힌건 도색해야하고요.

    문콕은 얼마 안한데요

    페인트가 긁혔음

    문짝 전체 도색해야할거에요

  • 6. ㅜㅜ
    '24.2.7 12:12 AM (122.36.xxx.75)

    요즘 차들이 커서 차들 사이 다닐때 전 가방도 공중으로 들고 다녀요. 근데 사람들이 다 같진 않더라구요

  • 7. ...
    '24.2.7 12:22 AM (49.171.xxx.42)

    세차할때 기스난건 아니구요?
    주유소에딸린 자동세차도 기스 많이나요
    차 닦는 솔에 모래, 작은 돌멩이같은거 많이 붙어있어요

  • 8. 일부러
    '24.2.7 12:33 AM (175.201.xxx.163)

    긁고가는 사람도 있어요

  • 9. ..
    '24.2.7 9:37 AM (121.135.xxx.151)

    폴리싱 검색해보세요.

  • 10. 아직
    '24.2.7 1:41 PM (118.235.xxx.81)

    자동세차하지 않았어요..

  • 11. ..
    '24.2.7 1:44 PM (118.235.xxx.81)

    남의 차에 그렇게 스크래치 낸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일 수도 있는게 그 차량이 옆차 운전석쪽은 엄청 비워둬서
    탈때 그쪽으로 타려나 했어요.
    아 정말 천벌 받으라고 하고 싶어요.ㅠ

  • 12. 못찾아요
    '24.2.7 5:25 PM (223.62.xxx.24)

    길가 주차구역에 한시간 세워두고
    바로 cctv, 앞에 있어도 못찾았어요.

    무슨 철사같은걸로 긇었는지
    페인트가 벗겨져서 뒷문.펜다쪽 뒤까지 두짝 칠했어요.ㅠ

    경찰서에 재물손괴죄로 신고하고
    업체 cctv 봐달라고 요청할순 있지만

    직접은 못봐요.
    반지로는 못 긇죠.

    다이아몬드라도 요. 보석이 깨지죠.

    공업사가면 알거 같고

    경미하면 폴리싱 서비스 정도 받아도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360 주식투자하시는 분들 8 ... 2024/02/11 3,236
1553359 사람 상대 안 하는 단순 노동 추천해주세요 19 투잡 2024/02/11 4,913
1553358 남편과 주도권 싸움중 22 지금 2024/02/11 5,026
1553357 스포)살인자난감 질문요 7 잠깐 2024/02/11 2,945
1553356 묻어나지않는 블랙진있을까요? 3 . . 2024/02/11 693
1553355 키위가 고기를 녹일 정도인데 왜 우리 위는 키위를 먹어도 괜찮은.. 11 ... 2024/02/11 5,418
1553354 갈은 돼지고기 젤 간단하게 처리할수 있는음식 28 알려주세요 2024/02/11 2,747
1553353 엄마가 쌍욕 17 하하 2024/02/11 5,712
1553352 설특집 불타는 장미단 군산현모양처님 1 .. 2024/02/11 1,270
1553351 돌 선물? 13 .. 2024/02/11 1,500
1553350 80년대에는 5층짜리 아파트도 많이 지었나요.??? 6 .... 2024/02/11 1,889
1553349 살려주세요 2 식중독 2024/02/11 2,406
1553348 (성당)어제 합동위령미사 드렸는데 오늘 성당 가야되는거죠? 7 .. 2024/02/11 1,335
1553347 저는 설현이 보니까 20 ㅇㅇ 2024/02/11 11,683
1553346 희한한 두드러기 2 에휴 2024/02/11 1,543
1553345 고기만두 속이 빨간 이유 아시는 분 있으세요? 2 이유궁금 2024/02/11 1,627
1553344 외향인이 더 희귀한 거 같아요 13 ..... 2024/02/11 3,718
1553343 동서에게 반말?(feat. 전전식혜식혜) 18 난감 2024/02/11 4,381
1553342 샤워실 선반 혼자 설치할수 있나요? 4 ㅁㅁ 2024/02/11 617
1553341 명절 두번조차도 가기 싫게만드는건 부모탓. 10 년2번 2024/02/11 3,694
1553340 외며느리 됐어요 12 ㅜㅜ 2024/02/11 8,648
1553339 밤에피는꽃에서 1 Gg 2024/02/11 2,684
1553338 전 성공 9 직딩맘 2024/02/11 1,869
1553337 헬스제외하고 근력강화 가능한 운동 뭐가 있을까요? 14 항상행복 2024/02/11 4,612
1553336 도토리묵 4 ..... 2024/02/11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