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자기애가 칭찬스티커 못받아서 기분 상했다고
교사를 아동학대 신고 넣은 일이 있었거든요
실화입니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62801070121043001
경기도에서 자기애가 칭찬스티커 못받아서 기분 상했다고
교사를 아동학대 신고 넣은 일이 있었거든요
실화입니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62801070121043001
그런거 안하는게 좋지요
너무 어릴때부터 남과 비교질은 아닌듯
아동학대는 몰라도 민원은 넣을만하죠
어느 사회나 집단이나 진상은 있어요
그런 진상이 있다고 전체를 없애는건
그냥 본인들이 하기 싫은 일에 대한 핑계일 뿐이죠
학부모나 학생이 기분상하면 아무거나 트집잡아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버릴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거죠
학대랑 별도로 비교육적이라고 생각해요 저희애 1학년때 칭찬스티커 늘 1등해서 상받아왔지만 기쁘지 않았어요 뭘하든 칭찬스티커에 집착하는 아이도,그거 못받아서 속상할 아이도 다 안쓰러웠죠 아이들 통제하기 위한 쉬운 수단으로 느껴졌어요
기사 읽어보세요
학부모가 악성 민원 넣다가 구속당했다잖아요
불평등하게 특정 아이에게 칭찬스티커를
남발했다면 모를까
아니 저게 어찌.남하고 비교질인가요?
칭찬으로 아이들 기본예절 남들에 대한 배려를 교육시키려는거지
잘하는 학생 칭찬도 못하고,
잘못하는 학생 훈육도 못하고,
우리 애는 어려서부터 칭찬스티커 엄청 좋아했어요.
그거 받으려고 노력도 하고. 고딩인 지금도 포인트 같은 거 좋아하는데 그게 꼭 성적으로만 주는 건 아니고 착한 일 했다거나 심부름, 숙제 등 잘 하면 주는 건데 동기부여 차원에서 좋다고 생각해요.
저 민원 제기한 집 애는 어지간히 부잡스럽고 말썽쟁이였나 보네요.
학교 생활이 남과의 비교의 연속인데 칭찬스티커조차 차별이라고 느끼면 집에서 엄빠 박수나 받고 살아야죠
칭찬도 못하고 훈육도 못하고..
그냥 학습해주는 기계를 원하는 듯요.
모두를 위해 교사는 진짜 하루 빨리 AI로 교체해얄듯.
저도 칭찬스티커 반대해요 저희애는 쉬는 시간에 자리에 앉아서 안떠들면 스티커 받곤 했어요 1학년 아이가 스티커받으려면 쉬는시간에 책읽거나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책 챙겨가는데 좀 씁쓸했던 기억나네요
좋게 받아들이기에는 선생님들도 한계가 있다보니
같은 행동해도 누구는 스티커 쉽게 받고 누구는 안줘요.
선생님한테 한번 찍히면 같은 결과를 위해 두배는 더 노력해야할거에요. 1학년 애기들에게는 너무 큰 좌절이죠.
진짜 애 낳아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이런저런일이 너무 많으니
칠판에 이름 적었다고 아동학대 처분 받았잖아요.
학부모들 무서워서 제대로 가르칠수나 있겠나요.
1학년때 참여수업 가니까 벽에 칭찬스티커 그래프가 있어서
엄마들이 자기애꺼 스티커 많으면 사진찍고 좋아하는데 저희애는 하위권이었어요
애가 똑똑하지 않지만 말썽없고 선생님 말은 무조건 순종하는 존재감 없는 애였어요. 내성적인 애가 스티커 하위권인것까지 매일매일 아이들 사이에 공개되는걸 생각하니 좀 슬펐네요. 자신감 없는 애들은 그것때매 더 자신감 없어졌을거에요. 초딩 1학년은 애기들이잖아요. 좌절은 좀 늦게주면 안되나요.
칭찬도 못하고 훈육도 못하고
훈육도 칭찬도 않고 건조하게 딱 공부만 가르치고 무사히 돌려보내야 해요. 그래야 교사도 오래 직장다닐 수 있어요.
코매디가 따로 없어요. 학교나 선생들한테는 내새끼 정서가 어쩌고… 칭찬스티커로 경쟁이니 비교니 안 좋다고.. 아뇨, 학교에서는 경쟁 필요하고, 칭찬스티터 같은 리워드도 활용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렇게 정서니 마음 다치는 게 싫으면 학원이나 보내지 말든가요. 학원에서는 그렇게 레벨테스트 쇼핑해가며 상위 반 못 보내 난리고 정서학대를 그렇게 해대는 학부모들이 학교에다간 전인교육 해내라 진상을떨어요.
칭찬도 훈육도 좋은 방법이 있고 나쁜 방법이 있으니 민원 등을 통해 이의제기는 필요해요. 그래서 요즘은 칭찬스티커 없어지지않았나요? 민원을 통해 개선된거라고 생각해요
초등을 혁신학교 보냈는데 상을 안줬어요.
칭찬스티커가 딱히 나쁜건 아닌데요, 선생님이 cctv가 아이다보니 눈에 안띄는 아이에게 칭찬하기가..또 어렵기도 하죠. 20-30명 아이가 다 눈에 들어오지 않으니까요. 보통 칭찬 받게 행동하는 아니는 전부 다 잘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상을 안주고 혼도 안내니 어린이집이네요.
그러다 이제 초1에 내신시험 보는데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딱 선 긋고 할것만 하겠군요.
좀 안타깝네요.
교내 대회나 상장 주는것도 줄넘기 급수같은것도
다 없어 졌거나 대폭 줄었잖아요.
학부모들 민원이 하도 많아서
상을 안주고 혼도 안내니 어린이집이네요.
그러다 이제 중1에 내신시험 보는데 대박사건이
인간입니다.
내 목숨줄이 다른 사람의 기분에 따라 좌우된다면 위축됩니다.
가정에서는 지도 안하고, 학교에서는 지도 못하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언제까지 학교안에 있을까요?
참 걱정스러운데 어떤 분들은 정말 대범하십니다.
싸우지 마세요
싸우면 신고ㅡ경찰서
더이상 방법이 있나요
저희애가 초3되는데..작년 담임샘 정말 대박이셨슶니다. 수업시간에 심하게 방해하는 행동하면 교실밖으로 쫓아내고..모듬 만들어 잘하면 도장찍어주고
학기끝나고 도장수 많은 친구 4명 상 받았대요.
부모한테 문제있음 솔직히 다 말씀하시고..저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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