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가 위암 로봇수술을 아산병원에서 하시고 수술후 3시간거리의 혼자사시는 지방집으로 모시기에는 외래 등의 스케줄 과 수술후 몸 조리에 여의치않네요.
1) 아산병원 근처에 위암 수술한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에서 1달간 모시기로 의논했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곳 있을까요?
2) 그리고 5시간거리에 사는 제가 직장에 휴가를 내고 수술후 퇴원까지 같이 있으려고 하는데 혹시 아산병원에서 수술후 보호자 로 계셨던 분 있으면 참고할 만한 것 좀 알려주세요.
세상에 처음이 아닌게 없지만 엄마의 암진단은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 직장에서 전화로 소식듣고 나도 모르게 엉엉 울음이 나오더군요. 수술날짜가 잡히니 진정되지만 전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밖에 없던 가정이라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절망에서 겨우 버티는 중입니다.
한성백제역 근처 방이초등학교 후문 바로 앞 환자방 있어요
암환자들이 방사선 항암 하러 오는분들을 위한 방인데
언니가 3주 있었어요. 5층 건물인데 다 암환자들만 있었어요 ㆍ사장님이 아산 삼성은 픽업을 해주셔요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암환자 싸이트가서 환자방
검색해보세요 요양병원은 보호자 간병이 안될거에요
지금 아니어도 알아두시면 좋을거같아 적습니다
힘내세요 ,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에어비앤비나 모텔 숙소
방이동에도 많아요. 걸어다실수 있고
더 찾아보세요
아산병원에서 아주 가까운 풍납동에 한방병원있어요 암환자를 위한 병원이라고 하고 최근에 개원했어요 가보진 않았습니다
둔촌역앞에는 양방 요양병원 있어요
되게 깨끗하고 평 좋아요
힐링미라는 앱 설치하면 아산병원과 기까운 요양병원,한방병원 리스트검색가능해요 다나움요양병원이나 동행한방병원 등 생긴지 얼마안돼서 깨끗하고 병원셔틀도 잘 되어있구요 앱에서 아산과 가까운 병원들 검색해서 전화로 상담 받고 결정하세요
아산병원에서도 퇴원시 병원 연계해줄거에요.
미리 물어보세요.
저희 엄마도 7년전 아산에서 위암 수술 하셨고 지금까지 별일 없이 잘 지내고 계세요.
수술 후 몸무게가 진짜 많이 빠지십니다.
저희 엄마는 키 160에 54kg으로 수술하셨는데 수술후 42kg까지 빠지셨어요.
지금도 45kg 안되십니다.
전 미혼이라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었는데 엄마 암진단 받고 바로 본가로 들어왔어요.
직장 그만두고 1년 동안 간병만 했구요.
뉴케어 떨어지지 않게 사두고 하루 5-6끼를 진짜 한입씩 드셨어요.
(한끼에 만두1개 이정도요.)
부드러운 생선 많이 해드리고 소고기도 엄청 다져서 떡갈비 만들고 전복죽 자주 끓였어요.
정말 힘든 시간이었는데 다 지나가더라구요.
원글님 어머님도 수술 잘 받으시고 꼭 완쾌하시길 빌어요.
따뜻한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그만 울고 힘내서 엄마 얼른 회복되게 도와줄거에요!
아산 병원 근처 정차하는 곳에 여러 요양병원 셔틀이 있어요.
검색 많이 해보시고 가세요. 그리고 같이 항암 방사선 하는 분들끼리 정보 주고 받을 수도 있어요.
저희 엄마 위암 수술 받고 식사도 잘하시고 잘 지내셨어요.
좋은 기운 받으세요.
꼭 1등급받은 요양병원에 모시세요
뉴케어같은 유동식 처방 요청하셔서 쟁여놓으세요. 식사하시기 힘드실테니 그게 그나마 도움되실거에요 체력떨어지면 영양수액도 요청하셔서 맞게 해주세요. 참고로 어머님,아버님,자녀분들중 보험회사에 직계가족까지 헬스케어 서비스 되는 상품이 있으면 요양병원 알아봐달라하면 다 안내해드리니 그 부분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뉴케어같은 유동식 처방 요청하셔서 쟁여놓으세요. 식사하시기 힘드실테니 그게 그나마 도움되실거에요 체력떨어지면 영양수액도 요청하셔서 맞게 해주세요. 참고로 어머님,아버님,자녀분들중 보험회사에 직계가족까지 헬스케어 서비스 되는 상품이 있으면 요양병원 알아봐달라하면 다 안내해드리니 그 부분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남편도 4기암환자였는데 잘 이겨냈습니다 그 기운담아 보냅니다
뉴케어같은 유동식 처방 요청하셔서 쟁여놓으세요. 식사하시기 힘드실테니 그게 그나마 도움되실거에요 체력떨어지면 영양수액도 요청하셔서 맞게 해주세요. 참고로 어머님,아버님,자녀분들중 보험회사에 직계가족까지 헬스케어 서비스 되는 상품이 있으면 요양병원 알아봐달라하면 다 안내해드리니 그 부분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아산병원근처 암환자전용 병원들 많아요
아산병원은 겨울엔 보호자침대서 잘때 냉기가 올라와서 힘들었어요
보호자용 침낭이나 이불 챙기세요
남편도 4기암환자였는데 잘 이겨냈습니다 그 기운담아 보냅니다
위암은 아산이 최고이니 걱정마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64562 | 50대분들 근력운동 어떤거 하세요? 20 | 현 | 2024/03/22 | 5,700 |
| 1564561 | 마클 망한게 게시판 분리죠.. 38 | 크 | 2024/03/22 | 4,267 |
| 1564560 | 강남 캉카스백화점 7 | ㅇㅇ | 2024/03/22 | 2,741 |
| 1564559 | 연예인얘기나 분리했음하네요 13 | 나비 | 2024/03/22 | 1,608 |
| 1564558 | 이 가방 뭔지 아실까요? 6 | 조이젤리벨리.. | 2024/03/22 | 2,495 |
| 1564557 | 폴짝 뛰면서까지 돋보이고싶은데 빨간 머플러 사양한 이유 5 | 왠지... | 2024/03/22 | 1,464 |
| 1564556 | 침대 협탁 추천해주세요 4 | 블루커피 | 2024/03/22 | 678 |
| 1564555 | 서울시내 버스타고 갈만한 산 알려주세요 11 | ㅇㅇ | 2024/03/22 | 1,677 |
| 1564554 | 넷플릭스 닭강정 웃다가 쓰러질지경 18 | dn | 2024/03/22 | 6,706 |
| 1564553 | 재수생 아들, 애기가 되어버렸어요 24 | 재수생활 | 2024/03/22 | 7,530 |
| 1564552 | 새우젓 냉동보관 해도 될까요 12 | ㅓㅏ | 2024/03/22 | 1,781 |
| 1564551 | 요즘 감자가 어마무시하게 비싸던데요 19 | ᆢ | 2024/03/22 | 3,485 |
| 1564550 | 애들이 와서 남편이 신나합니다 12 | 웃겨요 | 2024/03/22 | 5,006 |
| 1564549 | 옥순이 추미애 잡으려 국회의원 출마 선언 18 | ㅋㅋ | 2024/03/22 | 3,539 |
| 1564548 | 시니어의사 채용 25 | 박민새 | 2024/03/22 | 3,030 |
| 1564547 | 급해요! 얼린 스테이크를 녹였을때 며칠동안 둬도 될까요?? 3 | 우거지갈비탕.. | 2024/03/22 | 665 |
| 1564546 | 저 입냄새 난대요 어떡해요 51 | 헉 | 2024/03/22 | 21,245 |
| 1564545 | 부모님이 만족하셨던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서울 | 2024/03/22 | 1,812 |
| 1564544 | 종합병원 전립선 잘 보는 병원은어딘가요 3 | 진선 | 2024/03/22 | 919 |
| 1564543 | 조국 응원가 만들었다고 가게 망했대요. 8 | 나의 조국 | 2024/03/22 | 3,997 |
| 1564542 | 조국이 대세긴 하네요 21 | ..... | 2024/03/22 | 3,670 |
| 1564541 | “광주서 몽둥이로 대가리 깨진 거 봤지”… 이재명, ‘회칼 테러.. 55 | ... | 2024/03/22 | 5,330 |
| 1564540 | 용어 좀 알려주세요 2 | 궁금 | 2024/03/22 | 421 |
| 1564539 | 한동훈은 정치하려는 목표가 없어요. 20 | 이해 | 2024/03/22 | 2,726 |
| 1564538 | 민심은 한번도 변한 적이 없어요. 7 | ㅇㅇ | 2024/03/22 | 1,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