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2.6 7:18 PM
(211.108.xxx.164)
몽블랑 노트 어떤가요 ?
문덕이라서 갖고싶은 후보중 하나인데 궁금하더군요
2. 내가 아는 건
'24.2.6 7:19 PM
(59.6.xxx.211)
로얄코펜하겐, 몽블랑, 랑방
세 개 밖에 없네요. ㅎㅎ
3. ~~
'24.2.6 7:19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로얄 코펜하겐ㆍ몽블랑ㆍ프리츠한센ㆍ로스트란드ㆍ랑방ᆢ
요렇게만 아네요.
각각 어떤물품인지 몰라서 걍 브랜드 아는건만 보니 대충 감은 잡힙니다.
그중에 프리츠 한센ㅡ체어 갖고 계시나요?
그건 좀 많이 부럽습니다.
4. ooo
'24.2.6 7:20 PM
(182.228.xxx.177)
제 취향에는 칸이 조금 넓어서 살짝 버거운 감이 있어요
근데 블랭크 노트는 또 싫어함 ㅜㅜ
하지만 매끄럽고 조용한 가죽과 은박에 홀려서
줄 간격 무시하고 작업 노트로 편하게 쓰고 있어요.
5. 저희는
'24.2.6 7:22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저런 거 필요없고 다 버리고 이사하기 5년에 한번 하고 싶어요.
6. ooo
'24.2.6 7:23 PM
(182.228.xxx.177)
프리츠 한센 라운지 체어는 아직 못 샀어요 ㅜㅜ
식탁의자만 겨우 장만해놓고 겁나 뿌듯해 하고 있음요;;
7. 저희는
'24.2.6 7:23 PM
(118.235.xxx.251)
저런 거 필요없고 다 버리고 이사하기 5년에 한번 하고 싶어요.
부자 언니가 실천 중임.
8. ㅇㅇ
'24.2.6 7:24 PM
(211.108.xxx.164)
답변감사합니다
요즘 칸 넓은 노트가 좋아지는데 구입후보군에 넣어야겠어요
보기만해도 너무 예쁘더라고요
9. 근데
'24.2.6 7:28 PM
(211.234.xxx.33)
저도 잘 버리자 주의였는데
어느 순간 다 버리면 쓰레기는?
생각이 들면서 안사자 주의로 바뀌네요.
2-3년전부터 소득도 많이 줄어 자연스럽게...
10. 근데
'24.2.6 7:30 PM
(211.234.xxx.33)
원글님 말마따나 물욕이 없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몇년전 물욕터졌을때
구입한 에르메스 가방, 반클리프 목걸이,
명품시계,다미아니 목걸이등이 있네요.
소득줄어 물욕을 부릴수없게 돼버린거였어요ㅠㅠ
11. 걱정마요
'24.2.6 7:32 PM
(118.235.xxx.251)
쓰레기는 주변에서 받아줍니다.
12. ㅋㅋ
'24.2.6 7:37 PM
(217.149.xxx.238)
제 명품은
큰 맘 먹고 산
르쿠르제
13. 무소유개뿔
'24.2.6 8:11 PM
(121.157.xxx.5)
바카랏ㆍ마리메꼬 너무좋아해요
저번주에도 마리메꼬 질러버렸습니다
전 명품가방도 명품보석도 좋아해요 ㅠㅠ
근데 저도 목표 미니멀입니다
14. 모두...
'24.2.6 8:15 PM
(49.170.xxx.19)
명품이라고 하지만 에지간한 사람들은 명품인지 잘 모르는 브랜드네요..ㅎㅎ 명품아닌 브랜드도 있구요
바카라나 가구빼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하나씩 사실만해요. 캠퍼나 에코 사고싶다하시니 나이대가 느껴지긴하네요.
15. ㅎㅎㅎ
'24.2.6 8:56 PM
(220.65.xxx.73)
다 알겠어요 ㅎㅎ
바카라와 리델
가느다랗고 가벼운 잔이 좋다하면서 한편 무겁고 두꺼운 스템의 화려한 바카라가 최고지 하는 아이러니.
근데 문제는 저 정도로 진입하고 머무르지 못한다는 거죠 ㅎㅎ
16. ooo
'24.2.6 9:02 PM
(182.228.xxx.177)
리델은 와인 제대로 시음할 때.
바카랏은 손님들 초대해서 화려한 상차림 할 때.
에코와 캠퍼 브랜드 이름만 듣고 나이대가 느껴진다는 분은
컴포트화 같은거 밖에 눈에 안 들어오시나봐요.
코펜하겐 에코 본점 가보고 어쩜 우리나라는 그런 디자인만
수입해다 팔았냐 싶어 충격 받았어요.
캠퍼와 에코는 디자인으로 까일 브랜드들이 아닌데요.
17. ...
'24.2.6 9:09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와인 말고 뭔지는 아는 품목들인데
가진건 피스카스 가위와 로열 코펜하겐 커피잔
딱 2개네요
좋은 의자는 언젠가 구비하고 싶은데
한스 웨그너 실제로 앉아보면 편한가요?
책읽는 의자가 갖고 싶긴 해서요
18. 영통
'24.2.6 9:31 PM
(106.101.xxx.127)
물욕 아니라
고급스러움의 엣지.취향이 있는 분 느낌
19. ooo
'24.2.6 9:40 PM
(182.228.xxx.177)
한스 웨그너는 아직 위시리스트에 있을뿐이예요.
남편이 늘 갖고 싶어 끙끙대는 절 보고 27만원짜리
카피 의자라도 사라고 하는데 절대 싫다고 버티는 중예요.
남들이 명품이다 아니다 구분짓는거 저랑 상관없어요.
피스카스 가위가 비싸봤자 수십만원하는것도 아닌데
저에겐 그 인체공학적 그립감과 뛰어난 절삭력 말고도
디자인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명품이예요.
20. 영통
'24.2.6 9:40 PM
(106.101.xxx.127)
바카라..는 가구인지 와인잔인지 궁금하네요
21. 영통
'24.2.6 9:44 PM
(106.101.xxx.127)
저 중 안 비싼 거 발견 !
피스카스 어린이용 가위 7000원
어른 가위는 10만원인데
(피스카스) 핀란드 북유럽감성 어린이 안전가위 애니멀 시리즈
https://link.coupang.com/a/bpGbi6
22. ooo
'24.2.6 9:50 PM
(182.228.xxx.177)
바카랏 화려한 와인잔, 샴페인잔 끝판왕이져 ㅎㅎ
액자, 장신구, 그릇 등 제품이 다양해요.
23. ㅇㅇ
'24.2.6 11:11 PM
(221.140.xxx.80)
저 메이커 안에서도 급이 너무 차이 나서,,
24. 흠
'24.2.7 5:06 AM
(108.41.xx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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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 명품 안 사는 검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리스트에 있는 것들 중 상당수를 일상에서 쓰면서 명품이란 의식을 안 해 봤어요.
특히 마리메코 수건, 리델 와인잔, 에코나 캠퍼 신발들, 랑방 옷 등은 그냥 품질이 좋으니까 사는 브랜드들.
25. 명품
'24.3.4 2:09 AM
(211.211.xxx.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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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명품이 뭔지 한번 알면 빠져나오기 힘든 거 같아요. 참 쓸만한 것들이 많죠.
저도 50넘어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싹하고 주방가구도 수천만원, 거실 가구 , 조명, 스피커 등 소위 핫한 명품으로 바꾸니 집이 참 좋네요.
근데 참 돈이 무진장 들어가네요. 은퇴전 한번 사치좀 부려봤네요. 좀 더 젊을 때 누렸으면 더 행복 했을까라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