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전부터 '고기는 찬물에 생선은 끓는물에' 이걸 공식처럼 알고 있었거든요. 중학교 가정시험에도 나왔던 거 같은데 착각일 수도 있고요. 미역국에 파는 안 된다도 단골 시험문제였죠^^ 저 50살ㅜㅜ
암튼 전 20년 동안 찬물에 넣고 삶아왔는데 요즘 유튜브에 수육 삶는 법 이런게 떠서 보니 꼭 팔팔 끓는 물에 고기를 넣으라고 하네요.
끓는 물에 넣는 게 훨씬 맛있나요?
저 예전부터 '고기는 찬물에 생선은 끓는물에' 이걸 공식처럼 알고 있었거든요. 중학교 가정시험에도 나왔던 거 같은데 착각일 수도 있고요. 미역국에 파는 안 된다도 단골 시험문제였죠^^ 저 50살ㅜㅜ
암튼 전 20년 동안 찬물에 넣고 삶아왔는데 요즘 유튜브에 수육 삶는 법 이런게 떠서 보니 꼭 팔팔 끓는 물에 고기를 넣으라고 하네요.
끓는 물에 넣는 게 훨씬 맛있나요?
끓는 물에 넣으면
고기가 수축되니까 탱글 쫄깃한 맛이 있죠
네 저도 한수육 하는데
끓는물에 넣어요
예전 피빼내고 찬물에 넣음
ㅡ이럼 피 빼면서 맛도 빠짐
끓는물에넣어야 맛도 안으로 가둬서 맛잇음
국물용은 볶아서 찬물부어요
네. 지금 물 끓이고 있어요~^^
상식적으로도 뜨거울 때 넣어야 뭔가가 확 수축될 거 같은데
옛날 배웠던 공식을 습관처럼 맹신했었나봐요.
국 끓일 때는 덩어리 고기는 찬물에 넣고 끓이고
간단히 끓일 때 자른 고기는 볶다가 찬물 넣거든요.
국물을 먹을려면 찬물에 고기를 맛나게 먹을려면 끓는물에 넣어요
이게 고기를 먹을땐 끓는 물
육수가 필요하면 찬물
반댄가??
하여간 이런 말 본 적있는데
저두 뭐가 뭔지 헷갈리네요
저두 묻어서 궁금증 해결해봅니다...
국물용은 찬물, 고기용은 끓는 물이요.
고기국물까지 먹을땐 찬물 - 우려낸다
고기 건져내 먹을땐 뜨거운물 - 육즙을가둔다
감사해요 저도 배우고 갑니다
수육은 뜨거운물, 곰탕은 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