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찜은 다음날 먹어야 되죠?

조회수 : 1,715
작성일 : 2024-02-06 17:42:12

식혀서 냉장고에 넣었다 다음날 꺼내보면

기름이 화이트 초콜릿처럼 두껍게 생기던데

이걸 조리 후 바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ㅜㅜ

IP : 223.38.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6 5:43 PM (211.250.xxx.195)

    맞아요
    그거본뒤로는 진짜 그냥 못먹어요

  • 2. 카라멜
    '24.2.6 5:44 PM (220.65.xxx.237)

    저는 그래서 전날 애벌 삶아서 고기 건져놓거 육수는 냉장고에서 하루 굳혀서 걷어내고 찜만들어요

  • 3. ㅇㅇ
    '24.2.6 5:52 PM (73.83.xxx.173)

    저희도 윗님처럼 1박2일 만들어요

  • 4. 끓일 때마다
    '24.2.6 5:54 PM (222.107.xxx.66)

    계속 나와요
    굳혀서 떼내기도 하고
    남은거 뎁히면 또 나와요

  • 5. 원래
    '24.2.6 5:55 PM (49.167.xxx.79)

    굳은 기름 건져내고 하는거예요. 하룻만에 찜을 만들긴 어렵죠.

  • 6. 화이트 초컬릿.
    '24.2.6 8:18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격하게 공감 됩니다.

    그러면..
    갈비찜 하루전에 만들어서 굳혔다가 설날아침에
    초컬릿 걷어내고 약불에 뭉근히 데워서 상차림 해야 하나요?
    어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7. 화이트 초컬릿.
    '24.2.6 8:22 PM (124.59.xxx.101) - 삭제된댓글

    아니면 고기만 미리 삶아 두고.
    육수의 기름만 하루 굳혀서??
    이 조리법은 요리 초보인데, 잘 모르겠어요.

    유튜브 레시피에 의존하는데.
    요리초보는 어렵네요ㅠ..

    유튜브는 이렇게 갈비찜 만드세요. 쨘~~!
    보였죠?? 하는 영상이잖아요?

    기름 굳은거 까지는 보여주지 않으니까요.

    자세한 풀이 부탁 드립니다.

  • 8. ㄴ윗님
    '24.2.6 8:56 PM (123.111.xxx.52)

    끓는물에 갈비를 향신채넣고 한시간 삶아요. 위에 뜬 부유물 채로 건져내면서요.

    그리고 중탕처럼 찬물에 식혀서 냉장고에 넣던지 차가운 베란다에 냄비채 둬요.(저녁에 하면 좋음)담날 아침에 열어보면 흰 굳은기름이 5mm는 떠있을거예요 그럼 채망으로 건지고요

    이후에 양념 넣고 끓이면 느끼하지않고 맛난 갈비찜이 됩니다

  • 9. ....
    '24.2.6 9:44 PM (58.29.xxx.1)

    그래서 갈비찜 할때 국물을 많이 만들고 깊은 냄비에 해야 되요.
    갈비찜 요리 라고 올려논 유튜버들 보면 진짜 대부분 명절도 안지내본 초보같아요.
    궁중팬에 갈비찜 하는 거 보면 저 기름을 다 먹으란 건가 싶고
    깊은 냄비에 국물 넉넉히(간이 싱거우면 안되고 간 맞게) 해야 기름 싹 걷어내고또
    국물이 낭낭하고
    그 다음에 또 먹고 또 차게 식혀도 기름 걷어내도 또 낭낭하죠

  • 10. ……
    '24.2.6 10:31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명절 전 날 미리 해서 차게 굳혀 기름 걷어내고 명절 당일에 데워서 먹죠. 저는 한우갈비로만 하면 느끼해서 기름 적은 사태로 찜 하는 게 더 좋은데.. 다른 가족들이 갈비를 더 좋아하니 반반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337 도토리묵 4 ..... 2024/02/11 1,064
1553336 자기객관화가 덜될수록 결혼이 힘들어지네요 14 ..... 2024/02/11 4,428
1553335 뭐든 귀찮고 하기싫을때 일으켜 세운 말 7 운동 2024/02/11 2,923
1553334 나혼산 설현 보고 느낀게.. 50 저는 2024/02/11 19,840
1553333 동서지간 반말 하세요? 존대하세요? 15 반말 2024/02/11 3,437
1553332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770...미국거주 님들께 알립니다... 13 허연시인 2024/02/11 3,097
1553331 돈돈 거리는 사회가 된건 지난 부동산 폭등이 원인 23 ... 2024/02/11 2,831
1553330 명절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글들 37 어제 2024/02/11 5,634
1553329 새치커버 좋은 제품 추천 가능할까요 ㅠ 저도 드뎌 그나이가 되었.. 2 ㅇㄴ 2024/02/11 1,992
1553328 이번 설날 이야기 5 ... 2024/02/11 1,748
1553327 나이드니까 뭐가 제일 귀찮으세요? 28 2024/02/11 7,107
1553326 돈에 함몰되지 않으려면 9 ㄱㄴ 2024/02/11 2,946
1553325 조선제일 퐁퐁남 이거 처음알았어요. 9 0000 2024/02/11 4,983
1553324 에보니 펜슬 6 눈썹 2024/02/11 1,926
1553323 그냥 명절 시어머니 얘기... 저도.. 11 2024/02/11 4,382
1553322 유라커피머신 세척어떻게 하시나요? 6 유라 2024/02/11 1,046
1553321 콜미바이유어네임 주연 둘(성경 아시는 분만) .. 2024/02/11 1,298
1553320 연예인들도 잘나갈때 부동산에 투자해야합니다. 7 .. 2024/02/11 2,463
1553319 전라도 광주시에서 정읍으로 출 퇴근 가능할까요? 11 2024/02/11 1,826
1553318 우리나라 가족모임은 음식을 너무 많이 해요 43 ... 2024/02/11 6,329
1553317 김치소랑 두부만 넣고 김치만두 6 두달전 결혼.. 2024/02/11 1,863
1553316 종합병원에서 보이시한 매력이 너무 멋졌는데 4 ㅇㅇ 2024/02/11 2,545
1553315 동서가 말이 짦아요 단어만 말하는데 어쩌란건지 40 동서 2024/02/11 7,294
1553314 점빼고 듀오덤 얼마나 붙이고 있나요? 4 ... 2024/02/11 2,099
1553313 8억에 산 집이 6억에 거래 중이면 21 ㅇㅇ 2024/02/11 7,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