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제 상황에 남편에게 맡기실건가요

결정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24-02-06 17:17:00

아기 6개월

10분 거리

5-6시간 근무

급여는 살림 보탬수준 

업무강도 약함, 스트레스 없음.

남편 프리랜서라서 아이 돌볼 수 있음. 

 

 

선배맘들이라면 이 경우 복직하실건가요~?? 

 

(아이의 정서발달 애착 등등 걱정되긴해서요.. 잘 몰라서 여쭙니다) 

 

 

 

 

 

 

IP : 220.120.xxx.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2.6 5:18 PM (175.223.xxx.108)

    복직이죠. 님에게나 남편에게나 가정에서나 축복인데요
    아빠가 있는데 왜 쓸데없는 걱정을???

  • 2. ....
    '24.2.6 5:19 PM (211.250.xxx.195)

    저정도시간이면 하죠
    6개월아기도 어린이집 다 보내던데요

    그리고 지금 일하는건 나중 경력단절생각해 하는거죠

  • 3. ㅎㅎ
    '24.2.6 5:19 PM (58.148.xxx.12)

    복직하세요
    남편이 재택근무면 남편하고 교대하면 되잖아요

  • 4. 무조건
    '24.2.6 5:20 PM (58.29.xxx.135)

    해야죠. 남편이 애를 돌보는건데 더이상 고민할 이유가 없어요.

  • 5. 원글
    '24.2.6 5:22 PM (220.120.xxx.49)

    친정엄마께서
    돌도 안 된 아가에겐 확실히 아빠보단 엄마 손길이
    필요하다고… 아기를 1순위로 여기라 하시네요
    그 말 들으니 흔들림..ㅠㅠ
    이번에 복직 안 하면 사실상 제 자리는 없어질거같아요.

    (그 어떤 직장보다 맘 편하고 대신 돈은 조금 버는 직장이에요~)

  • 6. ..
    '24.2.6 5:23 P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조건이 너무 좋으니 무조건 복직이죠.
    원글님은 복직울 원하지 않으시나요?

    6시간 가량 양육시 정서발달, 애착문제를 걱정할 정도면
    친아빠가 아니에요?
    뭘 걱정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정 걱정이 되면 출퇴근길에 어린이집 보육을 선택하세요.

  • 7. ...
    '24.2.6 5:25 PM (118.235.xxx.13)

    아빠보다 엄마 손길이라뇨.
    우리나라 남자들 특성상 어릴때부타 아빠가 키워야
    겨우 아이한테 관심 가지고 육아에 동참해요.
    그리고 애들의 사회성은 아빠한테 배운다고 했어요.
    6시간 근무면 집에와서 충분히 엄마노릇 할 수 있으니
    꼭 복직 하세요.

  • 8. ..
    '24.2.6 5:26 PM (175.121.xxx.114)

    어머 하세요
    가사도우미정도 쓰시고 살림은 좁 여유롭게

  • 9. 세상에
    '24.2.6 5:27 PM (217.149.xxx.238)

    애 혼자 낳으셨어요?
    남도 아니고 아빠잖아요

  • 10. ㅎㅎ
    '24.2.6 5:28 PM (58.148.xxx.12)

    친정엄마가 옛날분이시라 그런듯요
    아빠와 친밀할수록 사회성이 좋다고 봤어요
    6시간 떨어져 있다고 애착형성 안되는거 아니니 걱정마시고 복직하세요

  • 11. ㅇㅇ
    '24.2.6 5:30 PM (223.39.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고소득자 이거나
    맞벌이 안해도 되는 수준의 부자 또는
    조부모가 부자라면 복직은 안해도 되죠.

    어머니가 살았던 시대와는 다른 시대에요.
    맞벌이를 하지 않고 아이 교육, 노후를 기대하기에는
    녹록치 않은 시절입니다.

  • 12.
    '24.2.6 5:34 PM (122.36.xxx.85)

    남편 성향을 적어야죠.
    한시간도 못맡기는 저희.남편같은 사람도.있어요.

  • 13. ...
    '24.2.6 5:43 PM (211.36.xxx.40) - 삭제된댓글

    퇴근하고 같이 밥먹고 씻겨주고 놀아주고 재워주면 충분하죠

  • 14. 친정엄마야
    '24.2.6 5:44 PM (110.70.xxx.98)

    딸이 애보고 전업하면 좋아라하죠

  • 15. ...
    '24.2.6 5:45 PM (211.36.xxx.75) - 삭제된댓글

    일 안 하는 엄마들도 애들이랑 너무 붙어 있으면 오히려 스트레스로 화풀이도 하고 잘 대해주지 못한다고 기관에 맡기기도 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 16. 직장
    '24.2.6 5:52 PM (182.221.xxx.21)

    그만두는 이유가 남편이 육아에 전혀 동참 안해서예요 진짜 직장을 전투적으로 다니고도 모든 죄책감과 책임감을 떠맡는거에 그만두는건데 아빠가 할수있다면 무조건하세요

  • 17. 무조건
    '24.2.6 5:55 PM (223.63.xxx.209)

    복직입니다

  • 18. ㅇㅇ
    '24.2.6 6:04 PM (221.140.xxx.80)

    복직하세요
    주말만 애기 보는것도 아니고
    하루 5~6시간동안 아빠가 보는거
    더 좋아요
    어려서부터 아빠가 육아에 참여해야
    커도 잘봐요

  • 19. 무조건복직
    '24.2.6 6:08 PM (222.236.xxx.238)

    돌도 안된 애기는 아빠가 못 보나요???
    똥별이 보세요. 제이슨 아빠가 얼마나 잘 보는지~~~

  • 20. ..
    '24.2.6 6:08 PM (124.53.xxx.39)

    애착은 애 키우는 사람이랑 만들면 되죠.
    님 집은 그게 아빠고요.

  • 21. ㅇㅇ
    '24.2.6 6:11 PM (211.234.xxx.124)

    여러모로 최고의 상황입니다
    남편분들 그 시기에 보통 안에보다 서투르니까 육아 안 하는데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안 해요
    6시간 정도 육아하면 딱 익숙해지실 거예요
    나머지 시간에 원글님이 하시고
    원글님 아마 이번 직장 놓치시면 5년 후 10년 후 두고두고 후회하실 거예요
    10시간 일하는 것도 아니고 8시간 일하는 것도 아닌데 뭘 고민하세요
    꼭 나가세요

  • 22. ..
    '24.2.6 6:46 PM (221.162.xxx.205)

    남편한테 맡긴다는 말도 이상하네요
    자기자식 자기가 키우는건데 남한테 맡기는것도 아니고

  • 23. eHD
    '24.2.6 7:23 PM (211.234.xxx.234)

    복직하세요
    남편도 양육자가 되면 점점 더 잘해져요
    그리고 애는 진짜 금새 크구요

  • 24. 키워보니
    '24.2.6 10:41 PM (150.249.xxx.121)

    주양육자는 엄마,아빠 둘이 되는게 맞는 듯 해요. 엄마의 손길이 더 필요한건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415 의대정원 대부분 지역인재라는 건 문제가 있네요. 23 2024/02/06 3,323
1553414 수육 돼지고기 끓은 물에 넣는건가요? 7 ㅇㅇ 2024/02/06 2,591
1553413 간만에 상가집갔다가 6년만에 아는 선배를 만났는데 7 네컷 2024/02/06 3,739
1553412 [내남편]에서 이이경 나올때만 재밌네요 18 -- 2024/02/06 4,091
1553411 갈비찜은 다음날 먹어야 되죠? 7 2024/02/06 1,646
1553410 친정엄마께서 시어머니에 설선물로 홍삼 드린다는데 5 2024/02/06 1,714
1553409 화알못은 쿠션이 조아요 5 2024/02/06 1,875
1553408 이렇게 기구한 삶이 되었는지 12 어쩌다 2024/02/06 5,523
1553407 청와대-용산이전..의대정원 2000 명확대 20 윤통은한다 2024/02/06 2,288
1553406 수련 안받으면 개원 못하는거 정해진거 아니죠? 4 ㅇㅇ 2024/02/06 1,139
1553405 케이엠더블유 KMW 주식 들고계신 분 계세요?ㅠ 3 윤수 2024/02/06 1,374
1553404 尹 "노사 문제, 애국심으로 대화하면 해결".. 29 아이고 2024/02/06 1,997
1553403 의대정원은 결정난 건가봐요 18 dd 2024/02/06 3,067
1553402 결혼 기피자에 외동 아들 생겼네요 15 외동 2024/02/06 6,660
1553401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7 다다다 2024/02/06 821
1553400 여러분이라면 제 상황에 남편에게 맡기실건가요 20 결정 2024/02/06 3,896
1553399 의대정원 확대의 근시안 9 안개 2024/02/06 1,509
1553398 SNL 웃겨여 ㄱㄴ 2024/02/06 791
1553397 특수공익 출신이 적어보는 특수학급 시스템 이해(펌) 2 ........ 2024/02/06 1,016
1553396 친정엄마가 이제 더이상 위로가 안되네요. 5 이제는 2024/02/06 3,552
1553395 자식자랑 하는 사람들 중에 6 ... 2024/02/06 3,128
1553394 주말부부, 한 달에 몇 번 보는게 맞을까요? (남편에게 섭섭해요.. 15 40대 2024/02/06 3,115
1553393 보아..얼굴이 많이 변했네요.jpg 32 ㅇㅇ 2024/02/06 21,195
1553392 과로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과로 2024/02/06 696
1553391 윤석열이 의대 정원 늘린 이유라네요 24 ㅋㅋㅋ 2024/02/06 7,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