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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이제 더이상 위로가 안되네요.

이제는 조회수 : 3,606
작성일 : 2024-02-06 17:13:57

뭔가 힘든 일이 있을때

그냥 내 얘기를 들어주고 내 편이 되어주고...

엄마는 그냥 그러면 되는데 얘기를 하면 

너는 왜 그랬니?

그건 그렇게 하면 안되지.

너는 늘 그렇더라..

결국 내 탓이라는 내 잘못이 크다고 느껴지게 하네요.ㅠ

이제 정말 엄마는 그냥 내가 돌봐야하는 그냥 나이 많은 나의 짐..

IP : 218.148.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는 평생
    '24.2.6 5:16 PM (112.152.xxx.66)

    엄마도 나이들면 지쳐요
    평생 자식들에게 위로가되어야 한다면
    누가 자식 낳고 싶겠어요 ㅠ

  • 2. ㅇㅇ
    '24.2.6 5:1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대개 엄마의 충고는 약인데
    달아야 삼키고 싶죠.

  • 3. 객관적으로
    '24.2.6 5:23 PM (211.36.xxx.46)

    말하시는 거일 수도 있죠.
    무조건 비난이면 문제지만
    아니라면 본인을 위한 충고이실 거예요.

  • 4. ...
    '24.2.6 5:29 PM (223.39.xxx.185)

    저도 아이 사춘기로 너무 힘들때 친정에 얘기하면 항상 니가 너무 엄하다, 빡빡하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시어머님은 제가 다 얘기를 하기도 전에 '니가 너무 힘들었겠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한마디에 눈물이 왈칵 하더군요.
    그래서 성숙한 사람과의 대화는 많은 말이 필요치 않구나하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저도 제 대화법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구요.

  • 5. ..
    '24.2.6 5:48 PM (124.53.xxx.169)

    엄마가 젊을땐 맘상하고 잠못 들까봐 말못하고
    엄마가 늙으니 차마 더 못하고 그러다가 멀리 가버리고 ...
    엄마가 위로가 되던 시기는
    내나이 30 전후로 끝이었던거 같으요.

  • 6. 50대
    '24.2.6 5:5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이 나이되도록 친정엄마가 위로가 된적이 한 번도 없어요

  • 7. ..
    '24.2.6 9:47 PM (61.253.xxx.240)

    제가 다 얘기를 하기도 전에 '니가 너무 힘들었겠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한마디에 눈물이 왈칵 하더군요.
    그래서 성숙한 사람과의 대화는 많은 말이 필요치 않구나하는걸 느꼈어요.

    느끼는 바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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