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둘일때 하나는 아주 잘하고 하나는 그저그러면 자랑하는 와중에 못난자식가진 사람 입장을 그래도 공감해주고 겸손한 모습이 있긴한데
둘다 잘하면 그런거 없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그까짓거 좀 들어주면 어때 하겠지만
자랑듣고 온날 집에 있는 못난 자식 더 미워지기때문에 못난마음가진 엄마는 제 자식때문이라도 잘난사람 안보고 사는걸 택했네요
못난이끼리 있으면 그래도 서로 이뻐보이고 오손도손 만족하는 일상인데 말이죠
자식이 둘일때 하나는 아주 잘하고 하나는 그저그러면 자랑하는 와중에 못난자식가진 사람 입장을 그래도 공감해주고 겸손한 모습이 있긴한데
둘다 잘하면 그런거 없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그까짓거 좀 들어주면 어때 하겠지만
자랑듣고 온날 집에 있는 못난 자식 더 미워지기때문에 못난마음가진 엄마는 제 자식때문이라도 잘난사람 안보고 사는걸 택했네요
못난이끼리 있으면 그래도 서로 이뻐보이고 오손도손 만족하는 일상인데 말이죠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할 뿐이죠.
각자의 삶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죠.
남의 삶이 좋아보여도 다 나름의 고충이 있어요.
그맘 알아요
그래서 입시 치루고 나면 모임들 정리 되잖아요
자랑이든 흉거리든 사생활은
다 흉거리가 될 수 있으므로
말을 아껴야..
각자 과목이 다른 거...로 보여요
나는 수학, 얘는 영어, 쟤는 미술, 남편은 음악, 아이는 국어
재능도 내용도 시험도 다 달라서
각자 자기 몫을 누리고
자기 과목을 감당
가끔 보는데요 어디까지가 자랑인지 가끔 궁금해요.
일상 얘기 자연스럽게 하다보면 듣는사람은 자랑으로 듣게 되는건가 자식 얘긴 왠만하면 안하는게 나은걸까요
자식 자랑은 남편하고만 해요. 시부모나 친정부모도
미묘하게 샘내는거 느껴지거든요. 조부모도 그런판에
남은 어떻겠어요. 마음속으로 은근 고꾸라지길 바라겠죠.
그
그냥 묻지 않는 걸 굳이 얘기하는거 다들 불편해 하죠
울애가 이번에 무슨 상을 탔어
울애가 어디 다니잖아~
어디 합격했잖아
자격증 힘들게 땄어...기타 등등
그냥 본인들 얘기 하세요
자식 얘기, 남편 얘기 아니면 할 말이 없는것도
아닌데 ㅎㅎ
와 손주 손녀도 미묘하게 샘을 내나요? ㅎㄷㄷ
돈자랑 자식자랑 남편자랑은 안하는 거래요.
꼬맹이 자식자랑은 얼마든지 해도 되고요.
제 바로 윗동서 아들 둘
잘 안된 큰 아들은 아예 없는것처럼 취급 당연 한 번도 언급 안함
자기 기준 자랑스러운 둘째아들은 잘 때외에는 숨도 안쉬고 아들자랑함 부부가 똑같음
정작 그 아들은 삼촌내외나 큰아버지가 시가에 가도 인사는커녕
시모방에 드러누워 tv보거나 폰질만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