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운동화를 많이 사요

헛발사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24-02-06 15:26:07

요즘 젊은 사람들이 운동화에 진심인건 저도 알아요. 구하기 힘든건 웃돈도  더주고 사고 그 운동화의 세계가 어마무시한걸 이제는 알아요.

우리때는  나이키, 프로스펙스등 선택이 별로 없었는데요.

 

보다가 잔소리를 했죠.

너 발이 많이 달린 기생충이니?

........네? 기생충이   발이 있어요?

둘다 웃음 터졌어요.

아니 송충이냐고.

 

 

 

 

IP : 118.235.xxx.13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24.2.6 3:27 PM (118.221.xxx.87) - 삭제된댓글

    악 기생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사라지다
    '24.2.6 3:29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저희집에도
    지네 하나 있어요

  • 3. ㅎㅎㅎㅎㅎ
    '24.2.6 3:32 PM (118.235.xxx.138)

    제 나이 오십 넘으니 왜 우리엄마 말도 안돼는 소리 하셨나 이제 이해서 간다니까요.
    제가 오렌지를 좋아하는데, 엄마가 레몬이라고 말하시는 바람에 저희 고모 레몽 한박스 사셔서 저희집 방문하셨네요.
    사시면서도 뭔 레몬을 좋아해?? 이러셨답니다.
    레몬 한박스를 본 엄마 그제서야 아차~~ 이게 아닌데.

  • 4. ..
    '24.2.6 3:32 PM (211.208.xxx.199)

    우리때는 지네냐고 물었는데. ㅎㅎㅎㅎㅎ

  • 5. 저희집 아들넘도
    '24.2.6 3:32 PM (104.234.xxx.193)

    미술하는 애라 자기 눈에 한번 들어오면 사야되요
    새거로도 사고 보세로도 사고… (그나마 자기가 버는 돈으로 사요)
    독립해서 사는데 신발만 몇층인지
    그래서 별 생각없이 “너가 ㅇㅇ동 이멜다니?” 했더니 “이멜다가 뭐야?”하더군요
    그래 넌 모르겠구나 싶어 그냥 웃고 말았어요

  • 6. .........
    '24.2.6 3:33 PM (211.250.xxx.195)

    저는 지금도 지네냐고......
    신발신다가 하루저물겠다고 ㅠㅠ

  • 7. 앜ㅋㅋㅋ
    '24.2.6 3:34 PM (121.133.xxx.137)

    나 왜 알아들었지?ㅎㅎㅎㅎ

  • 8.
    '24.2.6 3:37 PM (104.28.xxx.147)

    저희집은 남편이 그래요;;;
    아들이면 낫죠…

    술담배 안하고 일만하는 사람이라
    봐 줍니다 ㅠ

  • 9. ...
    '24.2.6 3:38 PM (175.212.xxx.96) - 삭제된댓글

    제 아들은 운동화하나 사줌 밑창에 구멍나 비 들어올때까지 신어요
    운동화끈은 삭아서 그냥 끊어지고
    왜그러냐니까 새운동화가 싫대요

  • 10. ㅎㅎㅎㅎ
    '24.2.6 3:45 PM (59.15.xxx.61)

    저도 알아들었어요 ㅎㅎ

  • 11. 체리
    '24.2.6 3:49 PM (61.39.xxx.39)

    ㅎㅎㅎㅎㅎㅎ

  • 12. ㅋㅋㅋㅋㅋ
    '24.2.6 4:19 PM (59.13.xxx.51)

    어머 저도 찰떡같이 알아들었네요 ㅋㅋㅋㅋ
    지네 1인 울집에도 있슴다.

  • 13. .....
    '24.2.6 4:29 PM (175.201.xxx.174)

    아 너무 웃겨요

  • 14. 저는
    '24.2.6 5:24 PM (121.166.xxx.99)

    제가 그래요ㅋㅋ

  • 15. 우리집
    '24.2.6 5:33 PM (118.221.xxx.15)

    제가 그래요 신고 갈때도 없는데

  • 16. ㅇㅇ
    '24.2.6 6:26 PM (221.140.xxx.80)

    신발이 중독 있어서
    자꾸 사게 되네요

  • 17. @@
    '24.2.6 6:28 PM (118.235.xxx.74)

    저는 제가 지네병이 있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983 이혼할때 6 이혼할떄 2024/02/08 1,936
1553982 절망에 빠진 조중동 4 살짜기 2024/02/08 2,098
1553981 자동차 후방카메라에 노란 선 표시 되게 헷갈려요 5 초보 2024/02/08 1,199
1553980 수원대 앞 오피스텔 자취 2024/02/08 685
1553979 반짝반짝 빛나는 이라는 드라마 괜찮나요? 19 ........ 2024/02/08 2,724
1553978 여든 넘으신 분, 아플때 메뉴 추천해주세요 4 2024/02/08 832
1553977 방콕야경 볼만 9 ... 2024/02/08 1,343
1553976 이단 만큼이나 무서운게 유사 기독교네요 ㅜ.ㅜ, 교회, 성경 34 s 2024/02/08 3,437
1553975 자궁내막이 안좋아서 생리 다 나오게 하려고 프로게스테론 맞고 왔.. 1 3주이상 생.. 2024/02/08 1,970
1553974 2020년 찹쌀가루 5 .... 2024/02/08 694
1553973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4 yyyy 2024/02/08 1,448
1553972 내게 선물 같은 사람이라고 했던 남자 8 You&am.. 2024/02/08 2,518
1553971 아이친구 문제로 상대 학부모와 통화를 했어요.(초등) 24 각양각색 2024/02/08 4,422
1553970 당뇨라 그런건가요?(손가락 가려움...) 4 혹시 당녀 2024/02/08 2,306
1553969 새로운미래당 당원 벌써 10만명 훌쩍 넘었대요. 35 최선 2024/02/08 2,621
1553968 장모님 대신 장모라고 하면 안되는건가요? 26 ㅇㅇ 2024/02/08 4,403
1553967 매우 가벼운 백 정착 5 군밤 2024/02/08 1,964
1553966 시부모님 저희집에 오세요. 32 기센 며느리.. 2024/02/08 6,410
1553965 서울역 근처에 사는 30대.. 생일에 뭐할까요 2 독거30대 2024/02/08 666
1553964 박그네 청와대 비아그라의 진실은 멀까요? 11 d 2024/02/08 2,645
1553963 광교옆 흥덕마을 잘 아시는분 8 ㅇㅇ 2024/02/08 1,439
1553962 당화혈색소 6.5이면 9 ., 2024/02/08 2,302
1553961 반포 신축 아파트 게스트 룸 궁금해요 6 .. 2024/02/08 2,074
1553960 93세 엄마가 식음전폐 하셨어요 52 2024/02/08 27,341
1553959 각각 다른 학습지 선생님 두명이 방문 하는 거 6 또고민 2024/02/08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