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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 물가 또 체험

설날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24-02-06 13:09:13

좀전에 마트 갔다 왔어요.

지난 금요일에 구입한 한라봉 3kg 박스에 19800 원 짜리가 제법 맛있어서

더 구입하려구요.  

오늘 똑같은게 27000원 붙어 있네요.  

불과 4일만에 7000원이 올랐어요. 

레드향, 배, 사과 박스는 아예 4,5만원 이상이라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좀 지켜보니 다들 과일 가격 확인만 하고 구입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결국 돌다돌다 감귤 작은 봉다리 하나만 한달전에 구입했던 가격 두배를 주고 사왔습니다.  

과일만 이러면 말도 안하죠.  다 비싸요, 전부 다~

80년대처럼 겨울에는 감자, 고구마나 먹고 김치찌개나 먹어야 하나봐요.

현대판 보릿고개인가 봐요.   설 지나면 좀 나아질까요?

 

 

IP : 121.168.xxx.22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설이라도
    '24.2.6 1:13 PM (211.234.xxx.245)

    정부는 물가관리 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요

  • 2. 설지나도
    '24.2.6 1:14 PM (115.92.xxx.120)

    나아질거같지는 않네요.
    얼마전 식품관에서 딸기 49000원 보고
    이건 말이 안된다 생각했는데
    집앞 야채가게 아저씨 가격표없이 부르는게 값인데 상품좋고 독점이라 잘 팔리는곳. 거기서도 딸기 4만원.
    나오는는 욕을 삼키고 집에와서 쿠팡 시켰어요.

  • 3. ..
    '24.2.6 1:14 PM (14.52.xxx.93)

    정말 미칠거같아요 물가때매....

  • 4. 설대목이라
    '24.2.6 1:14 PM (175.208.xxx.235)

    설대목이라 수요는 증가하고 공급은 못 따라가니 더 가격이 오른것 같아요.
    3kg 몇개 안될텐데. 진짜 너무 비싸네요.
    집에 있는 한라봉 아껴먹어야겠어요

  • 5. ...
    '24.2.6 1:18 PM (183.109.xxx.122) - 삭제된댓글

    술통은 서민들 물가 관리에는 관심도 없는..? 재벌,초부자들 재산에만 관심..?
    서민,중산층이 독박 쓰는거 같은..?...

  • 6. ㄴㄷ
    '24.2.6 1:21 PM (118.235.xxx.132)

    건희님이 바쁘셔서 무라관리 못하시나봐여

  • 7. ㅇㅇ
    '24.2.6 1:25 PM (211.251.xxx.199)

    설이쟎아요
    아무래도 대목인데 가격이
    내릴순 없죠

  • 8.
    '24.2.6 1:26 PM (221.143.xxx.13)

    물가라 더 오르는데
    설 지난다고 내릴까 의문,
    정부에서 물가관리를 해야 물가가 안정되는데요.

  • 9. ...
    '24.2.6 1:33 PM (114.199.xxx.113)

    폭동 일어나도 이상하지않음

  • 10. ....
    '24.2.6 1:35 PM (211.250.xxx.195)

    설인건 아는데.....

    재래시장 시금치 큰거 만원 작은거 오천원
    부추6500원
    쪽파는 진짜 한줄에 백원도더하는셈
    에효

  • 11. ㅠㅠ
    '24.2.6 1:36 PM (222.107.xxx.66)

    설 밑이라 올랐을 수도 있고
    할인행사 하다가 원가격으로 환원 됐을 수도,,

  • 12. 민주당정부때
    '24.2.6 1:37 PM (76.168.xxx.21)

    계란 올랐다고 욕해대고 요소수 없다고 1인 시위 니가 나가 사와라 개난리치더니..
    참 조용들 하죠?

  • 13. ㅇㅇ
    '24.2.6 1:38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어느 마트인가요?
    지금 사러 나가려구요.
    설 대목에 한라봉 3kg 27000원이면 그래도 저렴한 거 같네요.
    동네 마트 35000원 문자 보고 가려고 했는데

  • 14. 제가
    '24.2.6 1:49 PM (118.235.xxx.214)

    예전기록보다가 20년도에 귤10kg 9900원에 산거 보고 깜놀..지금 거의 3만원하지않나요 세배로 뛰었네요ㅠ

  • 15. 먹고싶다
    '24.2.6 1:59 PM (112.76.xxx.163)

    귤 종류 좋아하는데 끝물인데다 비싸기도 해서
    차라리 조금 더 주고 맛있는거 먹자싶어
    노지한라봉 공품?? 10kg 4만원에 사서 잘 먹고 있어요.
    근데 손님 앞에는 못 내놓아요. 정말 작고 못생겼어요.
    시고 달고 제가 좋아하는 맛이네요.
    시금치도 섬초 좋아해서 1,2월 되기만 기다렸는데
    작년보다 두배로 비싸져서 포기하고
    농라에서 키로 6500원짜리 2키로 사서 쟁였어요.
    약간 단맛은 나지만 섬초에 비하면 당도가 절반도 안되네요.

  • 16. ....
    '24.2.6 11:24 PM (211.201.xxx.106)

    그건 세일이 끝나서가 아닐까요?
    원래 미친 물가는 동의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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