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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아들 특수교사 기자회견 발언 전문.txt

... 조회수 : 6,797
작성일 : 2024-02-06 11:56:57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A씨는 "특수교사에서 순식간에 아동학대 피고인이 됐다. 며칠 전 1심에서 선고 유예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의 판단이 아쉽다. 저는 아직도 피고인의 낙인을 떼지 못했고, 특수교사로 완전하게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저를 고소한 전 학부모 주호민 씨 부부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을 안다. 그러나 주호민 씨가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번개탄, 유서를 쓰고 아내와 상의했다 등 자극적인 표현을 공공연하게 표현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도 이런 표현에 주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건의 본질이 어떠한 형식으로든 왜곡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제 꿈은 특수교사였고, 그것을 타의에 의해서 잃고 싶지 않아 항소를 결정했다. 항소 이유를 주호민 씨가 주장한 고소 이유에 대한 반박, 용인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사건 처리에 대한 문제, 1심 판결문에 대한 아쉬움, 제가 돈을 요구했다는 허위 주장에 대한 반박, 제가 ‘쥐새끼’ 등의 용어를 사용했다는 내용에 대한 반박, 검찰에 의한 증거 자료 변경 시도에 대한 유감 순으로 말씀드리겠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또 “주호민 씨 부부가 자녀를 통하여 제 수업을 녹음한 날은 2022년 9월 13일 화요일이다. 주호민 씨는 언론을 통해 자녀가 그 즈음에 보이지 않은 배변 실수를 자주 했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불안해 하여서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녹음기를 넣었다며 신고 이유를 밝혔다. 그런데 녹음을 넣은 이틀 후인 2022년 9월 15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호민 부부, 특수교사, 담임교사, 특수교육 실무사, 교감 선생님이 함께 참여한 회의가 있었다. 이 회의는 전적으로 주호민 씨 자녀를 위하여 관련 종사자 모두가 대책을 위한 것이었다. 학부모와 학교가 공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런데 이 자리에서 주호민 부부는 자녀의 배변 실수, 불안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공식 문서 기록을 보면 한수자 씨는 자녀가 어릴 적에 애정 표현을 충분히 하지 못한 점이 가슴 아프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기동으로 이사를 오고 자녀가 고기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한 후에 자녀와 가족 모두 행복해졌다고 했다. 자녀와 부모의 관계가 전에 없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돈독해졌다고도 했다. 자녀의 배변 문제와 불안 등의 문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저는 그동안의 주호민 씨 부부와 저와 신뢰관계를 고려할 때 주호민 씨 자녀가 배변 문제를 보였고 학교 일들로 유난히 불안해했다면 주호민 씨 자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공식적인 회의에서 이를 충분히 언급하셨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저는 주호민 씨 부부가 녹음기를 넣었다는 건 배변 문제, 불안 때문이 아니라는 의문이 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한편 재판 과정을 통해 저는 서이초 교사의 사망 사건 보도가 없었다면 선고 유예가 아니라 검찰 측이 요청한 징역 10개월과 유사한 판결을 받았을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저는 억울하게 돌아가신 서이초 교사의 사망 사건의 진상도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교사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감정이 상했다는 이유로 교사들을 고소하는 일들이 일어나질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사건 처리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고소된 후 경기 남부 경찰청에서 용인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동석 하에 조사를 받았다. 3시간 가량 조사 후 해당 공무원은 '교육 이수 정도는 받으실 수 있으시죠'라고 말했지만 내게 돌아온 건 검찰 기소와 정식 재판이었다. 1심 재판 중 증인으로 출석한 공무원은 ‘5분 정도 짜잡기 된 음성 파일만 듣고 아동 학대로 판단했다'고 진술했다. 아동 학대와 관련하여 4박 5일 연수와 매뉴얼 책자로 학대 여부를 판단하며 특수 교육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했다. 저는 그동안 아동 학대 교사가 어떻게 양산되는지 해당 공무원의 발언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피고인이 된 교사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4시간 가량의 녹음 파일을 5분만 듣고 판단한 공무원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아무 책임이 없는지 묻고 싶다. 용인시는 지속해서 이런 수준에서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대한 아쉬움에 대해서는 “주호민 씨가 자녀를 통하여 저와 저의 학생들이 수업하는 것을 녹음한 통신비밀법에 대한 정당성은 제가 법조인이 아니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 다만 이 사실이 교육계의 문제를 넘어 법조계의 문제로 확산되었기에 국민의 눈높이에서 여러 전문가, 관계자들에 의해 합리적으로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저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협조하겠다. 다만 1심 판결에서 장애 아동의 학부모가 녹음했다는 점이 고려되어 대법원의 판례와 다르게 예외적으로 불법 녹음이 인정된 건 아쉬움이 남는다. 인정되어야 한다면 녹음기를 넣기 전에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학부모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불법 녹음 만이 최후의 자구책이었는지 확인한 후에 판결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학부모가 자신의 감정이 상한다고 순간적 감정으로 무턱대로 교사의 수업을 녹음을 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 이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 녹음기 이외의 합리적인 방안이 제도적으로 마련되어 교사나 학부모님들의 염려가 해소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호민에게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금전을 요구한 적이 없다.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던 초반에 주호민 씨가 저를 선처하겠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저의 변호사 님이 주호민 씨 측과 합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주호민 씨 국선 변호인 쪽에 어떤 선에서 합의하는 게 좋은지 어느 정도의 가이드 라인을 전달한 것 뿐이다. 제가 저의 변호사 님에게 금전 요구 부분은 원하지 않는다고 요청하자 제 변호사님은 의견을 받아들여 주호민 씨 국선 변호인에게 금전 요구 배상 요구를 삭제하고 다시 전달한 것이 팩트다. 그런데 주호민 씨는 개인 방송을 통해 마치 제가 항복을 요구하듯이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사실을 과장, 확대하여 왜곡했다. 협상의 내용이 상대가 답변하기도 전에 이를 철회한 행동을 두고 그것을 항복을 요구하는 사람의 태도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A씨는 “제가 ‘쥐새끼’ 등의 용어를 사용했다는 허위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주호민 씨는 재판이 끝나자마자 개인 방송에서 제가 학생들에게 쥐새끼라고 발언했다고 한결같이 주장했다. 저는 결단코 누구에게도 평생 단 한 번도 그런 단어를 사용해 본 적이 없다. 처음 주호민 씨가 제출한 녹음 원본에서도 그 부분은 들리지 않는다고 속기사가 표기했다. 그 후 어떤 일인지 쥐새끼라는 단어가 들린다는 내용이 재판 전에 사람들에게 퍼졌다. 하지만 해당 부분을 분석한 최소한 3개의 녹취록은 모두 의견을 달리했다. 결론적으로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한 검사 측은 공소장을 변경하지 못했다. 그런 사실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에도 불구하고 재판이 끝난 후에 주호민 씨는 제가 아동들에게 쥐새끼라는 표현을 했다고 허위사실을 이어갔다. 이는 사실의 왜곡이며 저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다. 또한 해당 녹음을 주호민 씨가 여기저기에 배포한 것은 또 다른 차원에서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라 생각한다.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은 녹음기를 넣는 것과 다른 차원에서 주호민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검찰에 의한 증거 자료 변경 시도에 대한 유감에서는 “정서 학대 정황으로 삼아야 하는 녹음 소리가 일상 수준에서 확인될 수 없다면 그 발언 내용을 학대라고 단정하거나 판단할 수 없는 게 상식이다. 그런데도 검찰 측은 원본의 소리를 증폭하거나 변조하는 등의 인공적인 조작으로 그 내용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내용이 검증되어 확정되기도 전에 재판에 참여한 일부 부모님들은 법정에서 녹음이 재생되자마자 쥐새끼라는 단어를 말했다.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자극적인 단어 유포는 제가 아동을 학대했다고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주기 충분했다. 명확히 검증되지 않은 특정 단어가 마치 명확하게 들리는 것처럼 유포된 부분에는 검찰의 실수가 크다고 생각한다. 비록 피고인이지만 이런 점에서 검찰의 태도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A씨는 “그 외에도 주호민 씨 방송 내용은 사실이지만 발생한 시점이 다르고 배경이 다르고 달리 해석될 수 있고 어떤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런 점들에 대해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하나하나 진실을 밝혀나갈 것이다. 필요하다면 이제는 법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겠다"라며 "1심에서는 검사 측이 기소한 다른 모든 내용은 무죄로 판결됐다. 다만 ‘싫어’라는 표현을 짧은 순간에 반복했다는 것 하나가 유죄로 인정됐다. 제 교실에 오기를 좋아하는 아동과 좋다 싫다를 말로 표현하면서 문제 행동을 지도해도 괜찮을 정도의 친밀감은 이미 형성됐다고 생각한다. 제가 싫다고 표현한 것은 아동의 문제 행동에 대해 초점을 맞춘 것이지 아동 자체는 아니다. 그동안 혹시라도 주호민 씨 자녀를 학대했다면 주호민 씨 부부는 녹음기를 넣은 후에 열린 공식 회의에서 제가 부임해서 만든 특수학급이 있는 고기초등학교에 자녀가 입학한 후에 자녀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졌다고 하진 않았을 거다. 이는 주호민 씨의 자녀가 학교에서 학대 상황에 놓인 적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녹음된 날에 수업이 끝난 후 하교하면서 주호민 씨의 자녀가 한수자 씨에게 평소와 다른 특이한 행동을 보이지 않은 것도 제 수업에서 아동이 학대 당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발언의 전체 맥락을 통하여 항소심에서 이 부분을 확인하겠다. 다만 1심 판사님이 전체적인 발언의 취지에서 학대 정황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것을 듣는 부모가 속상할 수 있다고 지적한 것은 앞으로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저는 이번 주호민 씨 개인 방송을 보고 사실이 어떻게 왜곡되어서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확산되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주호민 씨가 유명인이기에 불필요한 비난을 받았다는 주장도 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저도 많은 비난을 받았다. 저는 주호민 씨가 웹툰 작가로 좋은 활동을 하길 원한다. 마찬가지로 저도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하여 자성하고 노력할 것이다. 주호민 씨는 녹음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러나 저는 학부모와 신뢰를 유지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어떤 정치적 편견 없이 사건이 해결되길 바란다. 공교육은 좌우진영 논리로 해결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부디 정치적 논리로 이 사건을 왜곡해서 판단하지 말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특별히 저는 교육감 님의 지위에 있는 공무원 신분임을 고려해 주시길 바란다. 현장 교사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교육 정책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신뢰하며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원한다. 특수 학교나 특수 학급은 혐오 시설이 아니다. 주호민 씨 아들이 학교 폭력에 연루되어 특수 학급에 잠시 배치된 것을 특수 학급에 감금되는 일부 인권 운동가들의 표현은 도가 지나치다. 특수 교사는 감옥을 지키는 간수가 아니다. 가정 학습을 시도하는 부모가 가정을 지키는 간수가 아닌 것과 같다. 특수 교육 무용론, 장애 혐오 표현을 멈춰 달라. 재판 진행 중에 저를 복직시켜주신 임태희 교육감님과 교육계 여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제가 직위해제 된 후에도 지금까지 끝까지 믿어주신 고기초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5013503

IP : 220.122.xxx.215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론도
    '24.2.6 12:03 PM (210.117.xxx.5)

    판결에 어느정도는 미치는데
    그렇게 결정난거면 이유가 있겠죠.

  • 2. ㅠㅠ
    '24.2.6 12:06 PM (39.125.xxx.51)

    "제가 싫다고 표현한 것은 아동의 문제 행동에 대해 초점을 맞춘 것이지 아동 자체는 아니다. " 진심이 이거일거라고 믿어요...
    근데 아이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네가 정말 싫다고 반복 얘기하면 너무 충격받을거 같아요... 게다가 발달장애아라면 선생님의 속마음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냥 선생님이 나를 너무 싫어한다고 이해하겠죠,,

  • 3. 아이입장
    '24.2.6 12:09 PM (175.121.xxx.74)

    자폐아들도 알죠. 저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구나..

  • 4. ...
    '24.2.6 12:11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싫어 라는 한 마디로 아동학대 유죄 판결이 내려지는 나라라니....
    그 선생님이 장애아이를 위해 헌신했던 것은 아무런 고려도 안되는 상황이 기가막히네요.

  • 5. 적당히
    '24.2.6 12:11 PM (118.235.xxx.253)

    이제 적당히 해야죠. 일반 아동은 꿈에도 못받을 공립학교 맞춤식 개별수업 받으면서 불만이 그렇게 많으면 개별 수업 이런 건 하지 말고 그냥 학교는 보육만 하고 수업은 외부에서 받아야죠.

  • 6. .....
    '24.2.6 12:12 PM (218.146.xxx.219)

    그렇게 단순하게 이해할 문제는 아닌듯해요
    자폐아 어머니가 아이 훈육에 대해 쓴 글을 읽었는데
    일반아동처럼 말로 설명해서 알아듣게 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머니나 선생님처럼 라포가 잘 형성된(아이가 신뢰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문제행동에 대해 너 그러면 싫어! 이런 식으로 짧고 강하게 반복해서 얘기해야 교정된다고 하더군요
    자폐아 교육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 없이 일반아동의 경우와 똑같은 식으로 생각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이래서 잘 모르는 분야를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생각

  • 7. .....
    '24.2.6 12:15 PM (221.153.xxx.234)

    주호민이 사실 왜곡한건 벌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선생님이 그 부분도 고소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싫어란 소리 하나로 아동 학대라니
    바지 팬티 내리고 따귀 때리면 싫다고 말하지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그러는거 아니에요~~하지마세요~~라고 해야해요?
    4살 지능이라 말해도 모른다는 애한테?

  • 8. 싫어
    '24.2.6 12:15 PM (175.223.xxx.225)

    한마디로 유죄가 날리 있겠어요? 단순하시긴
    여론이 일방 교사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는데도
    유죄난건 이유가 있는겁니다. 저 교사가 죄가 없을려면
    이제 교사가 너 싫어 죽겠다 당당하게 해도
    님들 아이들 찍소리 하면 안되는거죠
    법에서 죄가 없다 했으니

  • 9.
    '24.2.6 12:15 PM (211.234.xxx.158)

    대놓고 싫다고 얘기할수있는건
    그아이가 전달 능력이없기때문에 편하게 말했겠죠
    치매노인 정신지체장애인..아이가 신체장애만있어도
    저런말을 어찌할수있었을까요
    주호민사건을 누가 기자한테 제보해서
    당시 시기적으로 더중요한 사건이 묻혀 안타까워
    첨으로 댓글 써봅니다

  • 10. ....
    '24.2.6 12:17 PM (222.239.xxx.66)

    금전보다는 내가 사과했다고 발표해라가 좀더 그랬음..
    그럼 그냥 사과했음 될텐데..

  • 11. ㅇㅇ
    '24.2.6 12:18 PM (198.16.xxx.124) - 삭제된댓글

    기자회견 보니까
    주호민이 이미 여러사람한테 녹음 들려준것도 불법이라고 말하더군요.
    즉, 혹시라도 대중에게 공개할 생각하지말란거죠.

  • 12.
    '24.2.6 12:18 PM (59.14.xxx.96)

    현행 아동학대법은 그 싫어 한마디로 유죄나는 법 맞아요. 그래서 여름에 교사들이 그 법 고쳐달라고 시위한 겁니다.

  • 13. .....
    '24.2.6 12:19 PM (221.153.xxx.234)

    선생님이 그래도 아동학대는 아니죠.
    그럼 집에서 애키우는 부매들 전부 아동학대일껄요?
    설마 부모는 그래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안하겠죠?

  • 14. 아동에게
    '24.2.6 12:20 PM (175.223.xxx.225)

    너싫어 할수 있게 고쳐달라고 시위 했다고요? ㅎㅎㅎ
    교사들 대단하다 요보사들 시위하세요
    치매 노인에게 너 싫어 죽겠다 할수 있게

  • 15. .....
    '24.2.6 12:20 PM (118.235.xxx.27)

    칠판에 이름만 적어도
    교살에서 폭력 쓰는 애 말리려고 펄만 잡아도
    아동학대라는데 미친법이죠.
    그렇게 예민하면 학교엘 왜 보내
    진상 학부모충들

  • 16. ...
    '24.2.6 12:21 PM (211.179.xxx.191)

    전 자폐 아버지가 쓴글 읽었어요.

    일반아동처럼 말로 설명해서 알아듣게 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머니나 선생님처럼 라포가 잘 형성된(아이가 신뢰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문제행동에 대해 너 그러면 싫어! 이런 식으로 짧고 강하게 반복해서 얘기해야 교정된다고 하더군요
    자폐아 교육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 없이 일반아동의 경우와 똑같은 식으로 생각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222222

    아동학대라고 특수교육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 17. ㅇㅇ
    '24.2.6 12:2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협상의 내용이 상대가 답변하기도 전에 이를 철회한 행동을 두고 그것을 항복을 요구하는 사람의 태도라고 주장하는 것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
    —-
    본문 내용 중에 이 부분은 다시 해석해보면
    주호민씨가 방송에서 말한 게 거짓은 아니라는 얘기네요
    돈 요구한 것은 있었지만 철회했다는 의미이고 처음에는 항복을 요구한 것 맞네요
    물론 특수교사 입장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처음 전달된 거라는 억울함을 부연설명한 것이지만
    주호민씨 입장에선 처음 전달된 그 돈과 항복 요구 문서를 보고 얼마나 놀랐을지…

    점차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려는 문구도 보이지만
    특수교사도 학부모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82글에도 얼마나 그런 얘기 많은가요~
    상대에게 불편하지만 대놓고는 말하기 어려워 집에 돌아와 끙끙 앓다가 여기에 물어보는 글이요
    그 상대가 직장 상사이거나 아이 선생님일 경우 더 어렵죠
    그러니 특수교사 주장대로 녹음 이후 전체 회의 때 말했음 되었을텐데 그러지 않았으니… 하는 주장은 좀 설득력이 없어요

    중간에 일 처리 잘못한 교육 공무원들이 사건을 크게 만들었다 보입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오해를 줄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그런 제도와 실시 수준이 너무 후져서 결국 싸움을 부추기고 양쪽 상처를 더 크게 만들었어요

    주호민씨와 특수교사 사이를 악화하던 방해물들 거두어내고
    이제는 서로의 입장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쌍방의 사과를 나누면서 좋게 해결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특수교육 현장의 문제해결 시스템을 제대로 보완하였음 좋겠구요.

  • 18. 주해민은
    '24.2.6 12:22 PM (118.235.xxx.27)

    팬들만 모아놓고 지들끼리 우쭈쭈하면서
    거짓 소문 퍼뜨린 벌 꼭 받았으면 좋겠어오.

  • 19. ㅇㅇ
    '24.2.6 12:23 PM (124.50.xxx.217) - 삭제된댓글

    싫어라는 말 한마디에 아동학대 걸리는 거면
    전 세계 모든 어른들은 다 아동학대범이 될겁니다.

    과해도 너무 과해요.
    그 샘이 지속적으로 아이를 괴롭힌 것도 아니고
    물리적인 가해를 한 것도 아닌데 그게 아동학대죄???
    그냥 기분상해죄로 이름을 바꾸는 게 맞겠다.

  • 20. ..
    '24.2.6 12:23 PM (125.141.xxx.100)

    학대기소률 1퍼센트데 그걸 뚫고 기소되고 온갖여론에 주호민 돌려까기에도 유죄

  • 21. 불법촬영
    '24.2.6 12:25 PM (58.182.xxx.184)

    녹음기 여부가 관건 아닌지..

  • 22. ..
    '24.2.6 12:25 PM (125.141.xxx.100) - 삭제된댓글

    교사커뮤에서 주호민 자녀깐것도 처벌받고

  • 23. ..
    '24.2.6 12:27 PM (125.141.xxx.100)

    교사 커뮤에서 쓰는글들 캡처돌면 학부모들 여론 다 돌아설걸요

  • 24.
    '24.2.6 12:28 PM (183.98.xxx.56)

    전 고기초 학부모가 쓴 글 있어요
    https://naver.me/xpWeJL2K

  • 25.
    '24.2.6 12:29 P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그럼 블라도 다 까서 해고 해야죠.
    본인 남편 자녀들 블라에 명예훼손 1도 안했음?

  • 26. ㅇㅇ
    '24.2.6 12:30 PM (133.32.xxx.11)


    잘못없는데 유죄날리가 있겠냐니
    전에 칠판에 떠든아이 이름적은 선생이 아동학대로 유죄난 나라가 대한민국 입니다

  • 27. ...
    '24.2.6 12:31 PM (211.221.xxx.167)

    그런데 정말 일브 학부모들은
    싫다라고 말한게 아동학대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정말?
    하루종일 녹음기 뒤져서 나온 싫다라는 말 한마디로
    그동안 선생님이 해준것은 다 잊고
    선생님하고는 얘기도 안해보고
    바로 고소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나요?

  • 28. 교사아니고요
    '24.2.6 12:32 PM (118.235.xxx.253)

    그럼 블라도 다 까서 해고 해야죠.
    본인 남편 자녀들 인터넷에 명예훼손 1도 안했음?
    학부모회 해보면 요즘 초등에 별난 부모들이 이상함
    꼭 금쪽이 문제아 담임 항의 많고
    아침 못 먹고 오고 입 짧은 애 부모 급식실 항의 많음.
    진상들의 보금자리

  • 29. 기분상해죄
    '24.2.6 12:40 PM (118.235.xxx.233)

    선생님 힘내시고
    주씨부부 불법행위도 고소하시기 바랍니다

  • 30. 기분상해죄
    '24.2.6 12:50 PM (115.143.xxx.157)

    선생님 힘내세요

  • 31. 이 교사는
    '24.2.6 12:52 PM (116.34.xxx.234)

    교묘하게 여론의 반감을 이용해서
    학교측이 유명인에 대한 특혜를 제공한 것처럼 몰아가네요.
    학대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가 없는 걸로 봐서는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걸 물고 넘어지면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걸 아는 듯함.

  • 32.
    '24.2.6 12:53 PM (58.143.xxx.27)

    강남구 초등들도 게임할 때 나쁜 욕해서 일시 계정 정지 당하는 애들이 득시글한데 싫어로 아동학대에 벌금이면 애와 부모들은 감옥가야지요.

  • 33. 진작했어야
    '24.2.6 12:57 PM (106.101.xxx.43)

    판결나기 전에 이렇게 조목조목 따졌어야 했습니다.
    힘내시고, 꼭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하시길 바랍니다.

  • 34. 결국
    '24.2.6 12:5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기싸움 한다고 온 국민 시끄럽게 하더니

    너는 웹툰 작가로 좋은 활동 계속 하길 바라고
    난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하여 자성하고 노력하겠다 이걸로 끝

  • 35. ..
    '24.2.6 12:59 PM (221.162.xxx.205)

    자폐아 교육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모르고 싫어에만 꽂힌 사람들 한심해요
    자폐아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기 위해서인데 일반아이 잣대로 보면 어떡합니까
    교사가 부모가 할 교육대신해줬다고 생각해봐요
    자폐아인 자기 자식이 남을 괴롭히는 문제행동을 하면 그렇게 행동하면 싫어라고 수십번 얘기해야죠
    부드럽게 얘기하면 어떻게 알아들어요

  • 36. 지친다지쳐
    '24.2.6 1:05 PM (211.234.xxx.2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hzzk&no=909230

  • 37. 싫어란 말 대신
    '24.2.6 1:07 PM (59.6.xxx.211)

    그렇게 하면 안돼 라고 해야죠

  • 38. ...
    '24.2.6 1:09 PM (222.239.xxx.66)

    자폐아라는 특수성때문에 더 어려운것같아요
    일반아이보다 더 많은노력과 고충이 있었다는걸 크게보는것과
    일반아이보다 더 신중하고 조심했어야 한다는걸 크게보는것에서 오는 차이..

  • 39. 사실
    '24.2.6 1:11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왜곡 기막히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요,

    없는 사실을 지어내는게 아니라
    있는 사실을 그대로가 아니라
    의도한 부분은 넣고 강조하고 부풀리고 불리한건 빼고 슬쩍 지나가고 이런 식으로 왜곡을 하면 부분부분 재편집을 하는데 자기는 거짓말 한것 없다는데 큰 틀에서는 완전 다른 이야기가 나와요.
    자신의 느낌 짐작을 팩트로 바꾸기도 하고.

    주작가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 만나서 진짜 하지도 않은 일로 엄청 욕먹은 경험 있어서..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욕먹는게 얼마나 억울한지 모를거에요.

    앞으로 항소심 과정에서 전체적인 맥락이 다 드러나겠지요.

    앞으로 항소심에서
    저도 그런 사람한테 크게 데인적 있어서요.
    진짜 그 사람말
    있는 사실 건조하게 나열 아니ㅏㅡ
    위의 말한

  • 40. 사실
    '24.2.6 1:14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왜곡 기막히게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요,

    없는 사실을 지어내는게 아니라
    있는 사실을 그대로가 아니라
    의도한 부분은 넣고 강조하고 부풀리고 불리한건 빼고 슬쩍 지나가고 이런 식으로 왜곡을 하면 부분부분 재편집을 하는데 자기는 거짓말 한것 없다는데 큰 틀에서는 완전 다른 이야기가 나와요.
    자신의 느낌 짐작을 팩트로 바꾸기도 하고.

    주작가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 만나서 왜곡된 사실로 엄청 욕먹은 경험 있어서.. 하지 않은 일로 욕먹고 손가락질 받는게 얼마나 억울한지 모를거에요.

    이 일은
    앞으로 항소심 과정에서 전체적인 맥락이 다 드러나겠지요.

  • 41.
    '24.2.6 1:23 PM (223.39.xxx.249)

    사건보고 느낀건 그냥 홈스쿨링 해라 이것 뿐
    길게 말할 필요를 못느낌

  • 42. ...
    '24.2.6 1:26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근데 결국 주호민에게 갔으니 요구한사실은 맞는거죠.
    최종은 다르다고 그걸요구한사실이 없는건아니죠.
    내부회의과정을 주호민이 정보를 주워듣고 폭로했다 이게아니고 어쨌든 전달한거잖아요.
    선생님이 금전은 취소하자는말을 무시하고 일단보내버린 변호사의 잘못이지.
    그걸 받았을때 너무 어이가없었는데 다음날에는 그문구가 취소되서 또왔다. 고 말한
    주호민이 없는사실을 말한건아니죠. 그냥 합의과정 그대로를 말한것뿐

  • 43. ...
    '24.2.6 1:2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근데 결국 주호민에게 갔으니 요구했던 사실은 맞죠.
    최종은 다르다고 그걸요구한사실이 없는건아니죠.
    내부회의과정을 주호민이 정보를 주워듣고 폭로했다 이게아니고 어쨌든 전달한거잖아요.
    선생님이 금전은 취소하자는말을 무시하고 일단보내버린 변호사의 잘못이지.
    그걸 받았을때 너무 어이가없었는데 다음날에는 그문구가 취소되서 또왔다. 고 말한
    주호민이 없는사실을 말한건아니죠. 그냥 합의과정 그대로를 말한것뿐

  • 44. ...
    '24.2.6 1:29 PM (222.239.xxx.66)

    근데 결국 주호민에게 갔으니 요구했던 사실은 맞죠.
    최종은 다르다고 그걸요구한사실이 없는건아니죠.
    내부회의과정을 주호민이 정보를 주워듣고 폭로했다 이게아니고 어쨌든 상대방에 전달한거잖아요.
    선생님이 금전은 취소하자는말을 무시하고 일단보내버린 변호사의 잘못이지.
    그걸 받았을때 너무 어이가없었는데 다음날에는 그문구가 취소되서 또왔다. 고 말한
    주호민이 없는사실을 말한건아니죠. 그냥 합의과정 그대로를 말한것뿐

  • 45. 그러니
    '24.2.6 1:31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홈스쿨링 하라고요

  • 46. 그러니
    '24.2.6 1:33 PM (223.39.xxx.249)

    홈스쿨링 하라고요

  • 47. 홈스쿨링은
    '24.2.6 1:41 PM (59.6.xxx.211)

    남이 하라마라 하는 게 아니에요.
    본인 선택사항이죠

  • 48. 에휴누가누구더러
    '24.2.6 1:43 P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mb맨 맘카페 ㅇㅂ 들이 참 시끄럽네요.

  • 49. 코미디야코미디
    '24.2.6 1:45 PM (211.234.xxx.134)

    mb맨 맘카페 ㅇㅂ 들이 이리 시끄러운가?

  • 50. 무슨선택
    '24.2.6 1:53 PM (58.143.xxx.27)

    홈스쿨링 해라 마라가 아니라
    자기 자녀가 교사거나
    아내가 교사거나
    남편이 교사인데
    그 아이 전학 오면 화이팅 하라고 할 수 있을까요?
    특수교사가 아니라 통합반 일반교사라도 말이에요.
    그 초등 특수교사 임시까지 7번 바뀌었담서요.

  • 51. 근데
    '24.2.6 2:02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무죄나면 주호민이 저 선생님께 보상해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주호민 때문에 오랫동안 직업 잃어서 월ㅇ급 못 받았잖아요,
    무죄나면 민사소송 걸어서 받아야지요.

  • 52. 근데
    '24.2.6 2:02 PM (211.211.xxx.168)

    무죄나면 주호민이 저 선생님께 보상해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명예훼손이나 정신적 피해보상은 둘째치고
    주호민 때문에 오랫동안 직업 잃어서 월급 못 받았잖아요.

    무죄나면 민사소송 걸어서 받아야지요.

  • 53. 근데
    '24.2.6 2:03 PM (211.211.xxx.168)

    맞벌이 셨다면 그나마 다행인데 혼자 벌었다면 생계도 어려우실껄요?

  • 54. 영통
    '24.2.6 2:14 PM (106.101.xxx.245) - 삭제된댓글

    이민 가야할 정도

    돈은 많으니

    유명인이니 다른 데 가도 진상 부모인 거 다 알테고.

    그냥 교사에게 따지고 사과 듣고 못하게 하고 말 것이지..

    녹음기 보내고..판은 키워서..

  • 55. 영통
    '24.2.6 2:14 PM (106.101.xxx.245)

    주는 이민 가야할 정도

    돈은 많으니

    유명인이니 다른 데 가도 진상 부모인 거 다 알테고.

    그냥 교사에게 따지고 사과 듣고 못하게 하고 말 것이지..

    녹음기 보내고..판은 키워서..

  • 56. o o
    '24.2.6 2:17 PM (116.45.xxx.245)

    20대에 봉사동아리에 가입해서 활동한 적이 있었죠.
    그당시 한사랑마을로 불렸고 지금은 초록우산으로 불리더군요. 여기가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어린이지체장애단체이자 센터에요.
    봉사를 가면 먼저 교육을 받는데
    그 교육중 하나가 장애아라도 절대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말을 조심해야 하는거였죠.
    장난으로 하는말에도 장애아들은 받아들이는게 달라요.
    특수교육선생님은 분명 잘못하신거고 본인의 감정이
    아이에게 투영했다는걸 법원판단이 내려진걸
    돌려돌려 아니라고 우기는거같네요.
    물론 실수죠. 저 생님님이 제도적으로 부모와 학교가 믿을수 있게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 방법은 오직 cctv뿐인데 학교에서 , 선생님들은 반대하잖아요.
    결국 내 아이의 피해와 학대는 부모가 밝혀야 하는 현실에 저 선생님은 걸려든거에요.
    아무튼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빨리 더 나은 선생님이 되겠다는 마음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 57. 심각하네요
    '24.2.6 2:18 PM (211.211.xxx.168)

    "1심 재판 중 증인으로 출석한 공무원은 ‘5분 정도 짜잡기 된 음성 파일만 듣고 아동 학대로 판단했다'고 진술했다. 아동 학대와 관련하여 4박 5일 연수와 매뉴얼 책자로 학대 여부를 판단하며 특수 교육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고 했다. 저는 그동안 아동 학대 교사가 어떻게 양산되는지 해당 공무원의 발언을 통해 알 수 있었다. 피고인이 된 교사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지 알 수 있었다. 4시간 가량의 녹음 파일을 5분만 듣고 판단한 공무원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아무 책임이 없는지 묻고 싶다"

    주호민이 4시간 분량을 5분으로 짜집기해서 교육부랑 경찰에 고발한 건가요?

  • 58. .....
    '24.2.6 2:35 PM (110.13.xxx.200)

    진짜 홈스쿨링 하길..
    그간 같은 반에서 피해 본 에들한테는
    그럼 본인이 피해보상 해줄건가요?
    그것부터 벌써 안되먹은거..
    본인애는 절대 한마디도 싫은 소리들으면 안되니 고소직행.
    지애땜에 피해본 수많은 에들은 나몰라라..
    이기주의의 극치죠.

  • 59. ㄴㄴ
    '24.2.6 2:35 PM (185.229.xxx.165) - 삭제된댓글

    주씨아들이 그 이후에도 계속 뭔 문제를 일으켜서 교체된 게 아니라 그냥 대체 교사들이 돌아가면서 '땜빵' 식으로 일하다보니 그렇게 된 겁니다.
    근데 이런 것도 주씨 욕하는 쪽에선, 교사가 올 때마다 계속 주씨네가 문제 일으켜 교사들이 질려서 나가떨어진 것 처럼 왜곡함.

  • 60. 교사 7번 교체
    '24.2.6 2:37 PM (185.229.xxx.165)

    주씨아들이 그 이후에도 계속 뭔 문제를 일으켜서 교체된 게 아니라 그냥 대체 교사들이 돌아가면서 '땜빵' 식으로 일하다보니 그렇게 된 겁니다.
    근데 이런 것도 주씨 욕하는 쪽에선, 교사가 올 때마다 계속 주씨네가 문제 일으켜 교사들이 질려서 나가떨어진 것 같은 뉘앙스로 왜곡함.

  • 61. 재판의쟁점
    '24.2.6 2:40 PM (211.234.xxx.223)

    https://mobile.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read.asp?id=talk6&page=1&cat...

    교사가 아이에게 한 말들에 대한 학대여부의 판결

  • 62. 누가
    '24.2.6 2:41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 이후 다른 교사 화장실 처리중 녹음기 발견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기간제 교사 그렇게 짧게 안 뽑습니다.
    누가 자꾸 언플하는거예요?

  • 63. 누가
    '24.2.6 2:42 PM (58.143.xxx.27)

    이후 다른 교사 화장실 처리중 녹음기 발견했다고 했어요.
    그리고 기간제 교사 그렇게 짧게 안 뽑습니다. 15개월간 7번이면 3개월도 못채우고 바뀌는 거예요.
    누가 자꾸 언플하는거예요?

  • 64. ....
    '24.2.6 2:43 PM (118.235.xxx.111)

    주씨가 다음 교사한테도 녹음기 들려서 보냈잖아요.
    그건 왜 그랬대요?거렇게 불법녹취나 하고 다니는데
    어떤 특수교사가 그 학교엘 가려고 하겠어요.
    고기초라고 소문 다 났는데 아무도 안가죠.
    결과적으로 주호민 때문에 그런거 맞아요.

  • 65. 고기초 특수교사
    '24.2.6 2:4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 이후 3개월간 5명 바뀜.

  • 66.
    '24.2.6 2:46 PM (211.234.xxx.125)

    자기 변호사가 취소 의견을 무시했으면 둘이 다투거나 사임 시킬 일이지 그걸 왜 주씨한테 따지고 있나요?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금전요구를 했다는거부터 불순하고 진정성이 없는거지
    욕심 부리다가 누구 탓을 하는 건지 어이가 없네요

  • 67. 왜저래?
    '24.2.6 2:46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바이럴임?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35

  • 68. 자기네때문에
    '24.2.6 2:50 PM (58.143.xxx.27)

    금전피해 입었음 요구 가능하지 않나요?
    그게 어때서요? 누구때문에 월급 못 받았을텐데요.

  • 69. 주호민
    '24.2.6 2:51 PM (117.111.xxx.172) - 삭제된댓글

    싫어!!!!!
    그 마누라는 더 싫어!!!!!!!

  • 70.
    '24.2.6 2:52 PM (211.234.xxx.125) - 삭제된댓글

    금전요구가 그렇게 당당하면 왜 취소하고 지금도 변호사 탓을 하나요?

  • 71. 짜집기....
    '24.2.6 2:56 PM (185.229.xxx.165)

    대부분 침묵이거나 관련 없는 소음이 많으니 그런 부분은 당연히 빼고 들려주는 거지... 짜집기... ㅋㅋㅋ
    앞뒤맥락 자르고 여기저기서 음성을 잘라내고 이어붙여서 없는 말 지어낸 것 같은 짜집기라는 표현을 쓰네 ㅋㅋㅋㅋ
    근데 재판에서는 결국 '짜집기' 말고 수업시간 전체 파일(2시간 반 분량) 듣고 판결내린 건데.

    돈요구는 다음날 바로 번복됐다고 주씨도 말했고, 크게 의미를 두진 않았는데... 교사가금전요구한 걸 주씨가 부풀린 양 분위기를 풍기네. ㅎㅎ
    주씨 영상을 보면 주씨 본인은 교사측의 돈요구에 크게 의미를 두진 않고 그저 팩트를 말한 것뿐임.
    오히려 주씨가 가장 어이없어한 부분인 '사과한 적 없으면서 사과받았다는 내용을 기재하라'고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 교사도 일언반구 안 함.

    서이초 사건 엮는 것, 검사의 음성파일 변조 운운은... 하.........

  • 72. 그래봐야
    '24.2.6 2:57 PM (58.143.xxx.27)

    윗분 관계자예요?
    했다가 다니 아니라고 해서 접을 수도 있어요.
    근데 접은 것을 가지고 더럽게 물고 늘어지는 거 누구예요?
    결국 접은 옛 이야기 들고 와서 어쩌고 저쩌고
    항복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 군말만 많아져요.

  • 73.
    '24.2.6 2:59 PM (211.234.xxx.125) - 삭제된댓글

    금전요구가 그렇게 당당하면 쭉 밀고 나가지 취소는 왜 하나요
    변호사는 사전에 협의 한대로 서류를 보냈을텐데 변호사 탓까지 하면서..

  • 74. 이래서
    '24.2.6 3:00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이래서 연예인들이 대세에 큰 문제없는 건 안다투는 거예요. 소소한걸로 싸워봐야 싸우는 이미지만 생기고 자기만 손해임.
    벗었는데 봤을뿐이라는데 손이 얼굴에 맞았다와 같은 표현

  • 75. 이래서
    '24.2.6 3:01 PM (118.235.xxx.55)

    이래서 연예인들이 대세에 큰 문제없는 건 안다투는 거예요. 소소한걸로 싸워봐야 싸우는 이미지만 생기고 자기만 손해임.
    벗었는데 봤을뿐이라는데 손이 얼굴에 맞았다와 같은 표현
    내 주변 딸 엄마들 다 소름끼쳐함.

  • 76.
    '24.2.6 3:04 PM (211.234.xxx.125) - 삭제된댓글

    금전요구가 그렇게 당당하면 쭉 밀고 나가지 취소는 왜 하나요
    변호사는 사전에 협의 한대로 서류를 보냈을텐데 변호사 탓까지 하면서..

    그리고 2시간 반동안 2시간은 침묵이라던데 이게 특수아동 지도하는 사람의 태도가 맞나요?

  • 77. 날아가고 싶어
    '24.2.6 3:07 PM (211.234.xxx.125)

    금전요구가 그렇게 당당하면 쭉 밀고 나가지 취소는 왜 하나요
    변호사는 사전에 협의 한대로 서류를 보냈을텐데 변호사 탓까지 하면서..

    그리고 2시간 반동안 2시간은 침묵이라던데 일반반이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 78. 접은 일 ㅎㅎㅎ
    '24.2.6 3:07 PM (185.229.xxx.165)

    '접은 일'로 치면 그 여학생에게 일어난 학폭도 이미 다 끝난 접은 일이죠. 22년 9월 발생한 일을 그 교사는 23년 7월에 사건을 터뜨렸으니.
    자폐아가 '성적 추행'의 의도 없이 한 돌발행동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교사가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디테일하게 까발린 건요.

    그간에 있었던, 여전히 진행중인 소송관련 얘기를 하는 게 접은 일이라니... ㅎㅎㅎ

  • 79. 어제
    '24.2.6 3:14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당대표 기자회견으로 분산됐던 화력
    오늘은 여기로 총집결했나봐요?
    어제 그제 대문에 올라간글들 포함
    주호민 검색 하면 주르륵 뜨니 댓글을 함 읽어나
    보고 군불피우는 성의를 갖춰요
    또 같은 댓 달고 감정 소모하기 싫으니 다들 가만 있는거에요

  • 80. 어제
    '24.2.6 3:15 PM (118.235.xxx.233)

    당대표 기자회견으로 분산됐던 화력
    오늘은 여기로 총집결했나봐요?
    어제 그제 대문에 올라간글들 포함
    주호민 검색 하면 주르륵 뜨니 댓글들을 함 읽어나
    보고 군불피우는 성의를 갖춰요
    또 같은 댓 달고 감정 소모하기 싫으니 다들 가만 있는거에요 주씨 패거리들 진짜 징그럽네요

  • 81.
    '24.2.6 3:33 PM (124.51.xxx.74)

    선생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82. ...
    '24.2.6 3:38 PM (118.235.xxx.58)

    선생님 힘내시길. 그냥 특수교사 할 사람 없어져야 고마움을 알게 될 지

  • 83. ㅇㅅㅎ
    '24.2.6 3:50 PM (73.15.xxx.181)

    5분짜리 짜집기라는 말은 어폐가 있군요. 법정에서는 두시간 반짜리 전체분량을 듣고 판결된 것으로 아는데 말이지요. 흠...

  • 84. ????
    '24.2.6 3:54 PM (185.229.xxx.165)

    남의 일, 제3자 대중들이 뭐 그리 내밀하게 안다고.. 신빙성있을까.
    그래봤자 기레기에 놀아나서 찧고 빻고 신나게 물어뜯는 수준일텐데
    유튜브만 믿어,도 아니고 댓글만 믿어요? ㅎㅎ

  • 85. 아네
    '24.2.6 3:57 PM (118.235.xxx.137)

    185.229는 아주 전투적이네요.

  • 86. 전투적...
    '24.2.6 4:17 PM (185.229.xxx.165)

    118.235

    남의 가십과 송사에 전투적일 일이 뭐 있어요. ㅋㅋ
    그냥 한쪽이 과도하게 처맞는 걸 보자니 어이없어서 말 몇 마디 얹고 댓거리한 게 다죠. 이것도 오지랖이고 자중해야 맞지만.

  • 87. 아네
    '24.2.6 4:3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많이 전투적으로 보이고 심각한 문제에 ㅋㅋ 하는 것도 이상해 보여요. 분노를 가장하는 느낌

  • 88. 부끄러움을 알라
    '24.2.6 5:12 PM (121.134.xxx.62)

    변명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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