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햄이 몸에 안좋은건 아는데

ㅇㅇ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24-02-06 11:49:46

비상식량으로 햄 한덩이 있으면 너무 활용도 좋긴 하네요ㅠㅠ 특히 방학인데 애들 끼니걱정도 해결...짜장 이런데 넣어도 되고 김밥싸도 되고 파스타, 볶음밥에 넣어도 되고 

그냥 구워도 되고

아질산나트륨 안들은거 사서 끓는물에 함 데치는데 그래도 맛있구만요...입맛없을때 딱..

왜 맛있는건 몸에 나쁜지ㅜㅜ

IP : 115.138.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24.2.6 11:54 AM (121.133.xxx.137)

    먹는것도 아닌데 죄책감 갖지말고 걍 드세요 ㅎ

  • 2. 이게요
    '24.2.6 11:54 AM (211.51.xxx.139)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어려서 무조건 밥을 먹이자라서
    아이가 먹고싶은대로 줬어요
    입이 짧고 정말 밥먹이기 힘든애라서
    시집에 시누님이나, 형님은 절대 못 먹게하고 안줬지요
    지금 그 애들이 30대부터 20대중반까지인대
    우리애는 이제 그런거 찾아서 안먹어요
    형님이나, 시누님애들은 지금 그걸 열심히 먹는대요
    어려서 못먹고 부모 통제가 지금 안되니 열심히 먹는거지요
    우리집은 이제 햄이고 소세지고 안먹고요

    이것도 총량 법칙이 있는듯해요
    우리애는 이제 과자도, 음료수도 안먹어요

  • 3. ㅇㅇ
    '24.2.6 11:56 AM (115.138.xxx.73)

    어제 큰덩어리로 샀는데 금방 다 먹을것 같아요
    우리집도 애가 까다로운데 햄만 있으면 끼니걱정 많이 해결되네요ㅠ

  • 4. 맛있어요
    '24.2.6 11:59 AM (175.208.xxx.235)

    저도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먹고요.
    한달에 한번 정도는 먹는거 같아요.
    스팸은 자주 안먹는데, 소세지는 자주 먹는편이예요.
    근데 라면은 전혀 안먹어요. 울 아이들은 라면을 왜 먹냐고 해요.
    맛있는 음식 많은데 왜 라면을 먹냐고, 라면은 정말 밥을 먹을수 없을때 어쩔수 없을때 먹는 음식이더라구요.
    요즘 애들은 라면이 맛이 없나?
    저 어릴땐 라면 진짜 많이 먹었거든요.

  • 5. 맞아요
    '24.2.6 12:0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전 제가 나이들어 햄이 너무 좋아요
    부대찌게에 엄청 들어있는 햄이 왤케 맛있을까요? ㅎ

  • 6. 썰어서
    '24.2.6 12:14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끓는물 샤워 한번 시키면
    나쁜성분 꽤 제거 된다니
    걍 먹읍시다.
    외식하면 뭐 나쁜거 다 먹고다니게 되는데

  • 7. 저는
    '24.2.6 12:53 PM (1.235.xxx.138)

    햄,소세지 이런거 못먹어요.
    그냥 돼지비계씹는느낌? ㅎㅎ식감이..

  • 8. .....
    '24.2.6 1:47 PM (112.152.xxx.181)

    윗님 저도 목우촌거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507 개혁신당 "위성정당 안 만든다...거대 양당의 꼼수정치.. 21 ... 2024/02/11 1,459
1553506 어제시댁다녀오고부터 1 2024/02/11 3,130
1553505 국가나 지자체에 땅 수용된 가격은 등기부등본에 안나오나요? 5 ... 2024/02/11 569
1553504 의대증원 2천명이 나온 배경 18 오뚜기 2024/02/11 3,879
1553503 갑자기 엄청먹는 노견 왜그럴까요? 8 ... 2024/02/11 1,745
1553502 다시한번 부탁드려봅니다 3 서울행 2024/02/11 1,043
1553501 분당 오리역 근처사시는분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5 추천요망 2024/02/11 1,219
1553500 망고가 신 과일이였던가요. 4 ... 2024/02/11 1,696
1553499 팔순 선물로 손주가 술을 사서 드렸는데 맛이 별루래요 6 2024/02/11 2,213
1553498 서른넘은 미혼조카(여) 선물 6 00 2024/02/11 1,982
1553497 며칠전 처음으로 스피닝하고 ᆢ명절내내 드러누웠어요 ㅠ 4 2024/02/11 2,127
1553496 20대때 듣던 노래 들으면 즐거운데 노화 일까요? 6 2024/02/11 1,475
1553495 의사들 파업하지 마세요 23 2024/02/11 4,432
1553494 여자 혼자 서울이나 근교 경기도에서 안전하게 살려면 18 .. 2024/02/11 4,100
1553493 (설 특선 풀버전) 자석, 스핀,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KA.. 2 ../.. 2024/02/11 628
1553492 허그보증보험 들면 전세사기에도 괜찮나요? 4 부동산초보 2024/02/11 1,746
1553491 콩팥 영양제도 있을까요 12 ㅇㅇ 2024/02/11 1,842
1553490 에전 아주 예전에 서소문 코러스 추억소환 2024/02/11 509
1553489 미혼의 조카들 세뱃돈 단상 21 ... 2024/02/11 7,539
1553488 이름 좀 골라주세요 19 .. 2024/02/11 1,724
1553487 다리에 힘 빠지는 증상 9 .. 2024/02/11 3,900
1553486 연금저축펀드 IRP 계좌이체만 시키거나 발행어음 정도만 사는 사.. 6 ... 2024/02/11 1,678
1553485 20년만에 생라면 먹으려고요. ㅜㅜ 4 식욕폭발 2024/02/11 1,380
1553484 의대증원하면 어느지역이 제일 늘까요? 12 의대증원 2024/02/11 2,061
1553483 이재명갤러리는 왜 조국. 용혜인 욕하나요? 21 .. 2024/02/11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