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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햄이 몸에 안좋은건 아는데

ㅇㅇ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24-02-06 11:49:46

비상식량으로 햄 한덩이 있으면 너무 활용도 좋긴 하네요ㅠㅠ 특히 방학인데 애들 끼니걱정도 해결...짜장 이런데 넣어도 되고 김밥싸도 되고 파스타, 볶음밥에 넣어도 되고 

그냥 구워도 되고

아질산나트륨 안들은거 사서 끓는물에 함 데치는데 그래도 맛있구만요...입맛없을때 딱..

왜 맛있는건 몸에 나쁜지ㅜㅜ

IP : 115.138.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일
    '24.2.6 11:54 AM (121.133.xxx.137)

    먹는것도 아닌데 죄책감 갖지말고 걍 드세요 ㅎ

  • 2. 이게요
    '24.2.6 11:54 AM (211.51.xxx.139)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어려서 무조건 밥을 먹이자라서
    아이가 먹고싶은대로 줬어요
    입이 짧고 정말 밥먹이기 힘든애라서
    시집에 시누님이나, 형님은 절대 못 먹게하고 안줬지요
    지금 그 애들이 30대부터 20대중반까지인대
    우리애는 이제 그런거 찾아서 안먹어요
    형님이나, 시누님애들은 지금 그걸 열심히 먹는대요
    어려서 못먹고 부모 통제가 지금 안되니 열심히 먹는거지요
    우리집은 이제 햄이고 소세지고 안먹고요

    이것도 총량 법칙이 있는듯해요
    우리애는 이제 과자도, 음료수도 안먹어요

  • 3. ㅇㅇ
    '24.2.6 11:56 AM (115.138.xxx.73)

    어제 큰덩어리로 샀는데 금방 다 먹을것 같아요
    우리집도 애가 까다로운데 햄만 있으면 끼니걱정 많이 해결되네요ㅠ

  • 4. 맛있어요
    '24.2.6 11:59 AM (175.208.xxx.235)

    저도 끓는물에 한번 데쳐서 먹고요.
    한달에 한번 정도는 먹는거 같아요.
    스팸은 자주 안먹는데, 소세지는 자주 먹는편이예요.
    근데 라면은 전혀 안먹어요. 울 아이들은 라면을 왜 먹냐고 해요.
    맛있는 음식 많은데 왜 라면을 먹냐고, 라면은 정말 밥을 먹을수 없을때 어쩔수 없을때 먹는 음식이더라구요.
    요즘 애들은 라면이 맛이 없나?
    저 어릴땐 라면 진짜 많이 먹었거든요.

  • 5. 맞아요
    '24.2.6 12:07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전 제가 나이들어 햄이 너무 좋아요
    부대찌게에 엄청 들어있는 햄이 왤케 맛있을까요? ㅎ

  • 6. 썰어서
    '24.2.6 12:14 P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끓는물 샤워 한번 시키면
    나쁜성분 꽤 제거 된다니
    걍 먹읍시다.
    외식하면 뭐 나쁜거 다 먹고다니게 되는데

  • 7. 저는
    '24.2.6 12:53 PM (1.235.xxx.138)

    햄,소세지 이런거 못먹어요.
    그냥 돼지비계씹는느낌? ㅎㅎ식감이..

  • 8. .....
    '24.2.6 1:47 PM (112.152.xxx.181)

    윗님 저도 목우촌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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