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잘되는거 배안아프고 진심으로 축하하고싶은데

ㅁㅁ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4-02-06 10:33:32

남 잘되는거 배아픈 마음 들때

어떻게 이 마음 가라앉히고

진심으로 축하해줄수있을까요?

지금 잘 넘어간다쳐도 앞으로 주변에 지인들

잘 풀리고 잘 되는 거 볼때마다

배아픈마음이 들면

그거야말로 제가 힘든일이라 

마음을 좀 예쁘게 쓰는 연습을 하고싶어요

 

IP : 210.205.xxx.16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6 10:36 AM (121.161.xxx.152)

    내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야죠.
    그 사람이 노력과 운이라고 생각해야지

  • 2. ...
    '24.2.6 10:3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과정을 생각해봐요... 나랑 가까운 사람이라면. 그사람이 그걸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그과정 생각하면 단순히 배아프다 이런 생각 진짜안들어요.. 저 남동생이 저랑 비교도 안되게 잘사는데 근데 20대 사업 초창기 때 생각하면 진짜 성공했으니 다행이지.. 니가 성공 안하면 누가 성공하니.. 이야기를 저는 한번씩 대놓고도 하는편인데 정말 노력도많이 했고 운도 좋았고 .. 그만큼 성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한 그과정은 배신 안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 이건 뭐 친동생 뿐만 아니라 친척이나 친구들도 마찬가지이구요. 과정을 생각하면
    그렇게 배는 안아파요 ..

  • 3. 너는 너 나는 나
    '24.2.6 10:38 AM (121.190.xxx.146)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마음으로 살면 부러울 것도 없고 으시댈 것도 없고 뭐 그렇습니다.

  • 4. ...
    '24.2.6 10:3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과정을 생각해봐요... 나랑 가까운 사람이라면. 그사람이 그걸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그과정 생각하면 단순히 배아프다 이런 생각 진짜안들어요.. 저 남동생이 저랑 비교도 안되게 잘사는데 근데 20대 사업 초창기 때 생각하면 진짜 성공했으니 다행이지.. 니가 성공 안하면 누가 성공하니.. 이야기를 저는 한번씩 동생한테 대놓고도 하는편인데 정말 노력도많이 했고 운도 좋았고 .. 그만큼 성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한 그과정은 배신 안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 저는 솔직히 남동생처럼 그렇게 열정적으로 인생 안살아왔거든요
    이건 뭐 친동생 뿐만 아니라 친척이나 친구들도 마찬가지이구요. 과정을 생각하면
    그렇게 배는 안아파요 ..

  • 5. Zz
    '24.2.6 10:39 AM (211.60.xxx.216)

    저 같은 경우는. .
    나도 열씸히 해서 성공하자는 동기부요나 자극제로 여기고요. .
    성공한 사람이 지인이란건 나에게도 큰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잘났다고 날 무시하거나 그러지 않는 한은
    지인이 잘되는건 나에게도 행운이라고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 6.
    '24.2.6 10:41 AM (14.42.xxx.44)

    열심히 노력했으니
    저는 부럽긴 하지만
    반성하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성공하고 돈 많이 버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배가 아프다니 참 할 말이 없네요 ㅠ

  • 7. ....
    '24.2.6 10:41 AM (114.200.xxx.129)

    저는 그 과정을 생각해봐요... 나랑 가까운 사람이라면. 그사람이 그걸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그과정 생각하면 단순히 배아프다 이런 생각 진짜안들어요.. 저 남동생이 저랑 비교도 안되게 잘사는데 근데 20대 사업 초창기 때 생각하면 진짜 성공했으니 다행이지.. 니가 성공 안하면 누가 성공하니.. 이야기를 저는 한번씩 동생한테 대놓고도 하는편인데 정말 노력도많이 했고 운도 좋았고 .. 그만큼 성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한 그과정은 배신 안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 저는 솔직히 남동생처럼 그렇게 열정적으로 인생 안살아왔거든요
    이건 뭐 친동생 뿐만 아니라 친척이나 친구들도 마찬가지이구요. 과정을 생각하면
    그렇게 배는 안아파요 .. 그걸 이룬 그사람 자체가 대단해보이고.. 동기부여도 되기는 해요....
    솔직히 제가 이만큼 사는것도 남동생이 옆에서 열심히 사니 자극제는 분명히 되는 부분은 있었을테니까요

  • 8. ..
    '24.2.6 10:45 A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40년전 대학때 친구는 시골서 와 혼자 아파트에 살더군요. 저는 흑수저. 늘 부러웠는데 그때 학습한걸로 우리 아이들 서울로 보내며 아파트 사줬어요. 그 때 친구한테 배운거죠. 성공한 사람 옆에서 배우고 내 동력으로 삼으세요. 징징보다 백번 나아요.

  • 9. 음..
    '24.2.6 10:4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남 잘 되는거 배 아플 수 있고
    진심으로 축하하는것은 정말 너무나 어렵다는거
    이거 받아들이세요.

    내 일이 아닌데 어째서 진심으로 축하 가능하겠어요.

    그냥 사회적으로 축하하면 된다고 봅니다.

    진심이 아니라고 자기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진심인 사람 없습니다.

    아~그리고 남 잘되는 거 반응 안하고 싶으면
    솔직히
    남에게 관심이 없어야
    남들이 잘되든 못되든 반응을 안 할 수 있거든요.

    남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이 좋은 것 만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내가 남에게 관심이 좀 있는 사람이구나~로 받아 들이시고
    관심이 있으니까 반응을 하는 거니까
    그걸 수 있다고 받아 들이면 된다고 봅니다.

    남에게 관심이 있기에
    남에게 관심을 보이고 남에게 배 풀 수도 있고
    좋은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거거든요.

    결론은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남들에게 반응을 자주 해도
    괜찮아요.
    그게 나 자신 이니까요.

  • 10. ㅇㅇ
    '24.2.6 10:55 AM (223.62.xxx.165)

    동기부여도 되고
    내 주변에 성공하는 사람있다면 그 사람의 좋은 기운과
    영향이 나한테도 전달되고
    나도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내가 크게 성공 못하더라도
    좋은사람이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하면되죠

  • 11. ..
    '24.2.6 10:56 AM (223.38.xxx.243)

    사업을 오래 하고있어요
    손님들이 오랜 인연이 되어서 이젠 가족비슷한 범주에까지 들어갔는데요 저희 손님들이 진짜 엄청난 분들이 많아요
    신문.뉴스에까지 나오는 유명인들이요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그들의 성공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더라구요 확실히요
    저는 제 인생의 성공도 그들의 스토리가 자양분이 됐다고 믿어요

    다른사람들의 성공을 배아파하지않고 크게 축하하면서
    내 인생에서 어찌 쓰일지를 비교.접목하는게 공부입니다
    배아파 배아파하고 있는 이곳의 수많은 배아파댓글러들이 왜 성공못하는지 그 이유가 있는거죠

    경제력으로 성공하든
    자식들일이 성공하든
    인생공부는 내 자신을 내려놓고 다른이들의 인생을 들여다봐야한다고 봐요
    제일 중요한건 나 자신을 사랑하는겁니다
    내가 남보다 좀 못하다고 가라앉을게 아니라 그부분에서 어떻게 사랑해주고 끌어낼까를 고민하는거죠

  • 12. 좋은
    '24.2.6 10:58 AM (106.101.xxx.149)

    댓글 많네요

  • 13. ....
    '24.2.6 11:0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성공한거 당연히 이유있죠... 성공한 사람들 주변에 없다면 막말로 성공한 사람들 많이 나오는 그런류의 프로들만 봐도 저사람이 왜 성공했는지 한시간만 보고 있어도 알겠던데요 설사 그걸 홍보하러 나왔다고 해도 그홍보 하는 내용들중에서는 진짜도 있을테니까..
    그리고 주변에 남탓 하면서 열등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보세요 . 얼마나 우울해요..ㅠㅠㅠ 사실저는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 많이 없고 .제인생만 똑바로 살면 되는 환경인데 사실 이런 환경도 종종 이환경에 감사함을 느껴요 ..

  • 14.
    '24.2.6 11:09 AM (218.155.xxx.211)

    남 잘 되는 거 배 안아프고 진심으로 축하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신 말고는 없다고 봅니다.
    모르는 사람이고 나랑 크게 상관 없는 사람이면 뭐.
    축하 정도는 해 줄 수 있을까.
    마음 다스리며 인정하고 받아 들여야죠.

  • 15. ....
    '24.2.6 11:10 AM (114.200.xxx.129)

    성공한거 당연히 이유있죠... 성공한 사람들 주변에 없다면 막말로 성공한 사람들 많이 나오는 그런류의 프로들만 봐도 저사람이 왜 성공했는지 한시간만 보고 있어도 알겠던데요 설사 그걸 홍보하러 나왔다고 해도 그홍보 하는 내용들중에서는 진짜도 있을테니까..
    그리고 주변에 남탓 하면서 열등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보세요 . 얼마나 우울해요..ㅠㅠㅠ 사실저는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 많이 없고 .제인생만 똑바로 살면 되는 환경인데 이런 환경도 종종 이환경에 감사함을 느껴요 ..

  • 16. 바람소리2
    '24.2.6 11:14 AM (114.204.xxx.203)

    그냥 참는거죠 니 노력에 복이구나

  • 17. 남이
    '24.2.6 11:28 AM (1.227.xxx.55)

    잘 될 때 진심으로 박수 쳐야 좋은 기운으로 나도 잘 되고 박수 받는 겁니다.

  • 18. ...
    '24.2.6 11:40 AM (125.178.xxx.184) - 삭제된댓글

    남이 잘되면 쟤가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이 생각만 드는 내가 비정상인가? ㅋ 심뽀를 곱게 쓰세요.

  • 19. ..
    '24.2.6 11:48 AM (211.251.xxx.199)

    다른사람들의 성공을 배아파하지않고 크게 축하하면서
    내 인생에서 어찌 쓰일지를 비교.접목하는게 공부입니다 2222

    아니 근데 나에게 해코지하고 나를 시기질투하는 나쁜사람들이라면 모를까
    그런사람이 아닌데 왜 아니 단지 나말고 다른 사람이 성공한게 왜 배아픈일인가요?
    단지 부러운 일 아닌가요?

  • 20. ..
    '24.2.6 11:4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자존심때문이라도 남이 잘되면 나도 노력해서 그렇게 될수 있다 생각합니다
    시기 질투 하는건 내가 그렇게될 가능성이 없다는걸 인정하는거.

  • 21. 아..
    '24.2.6 12:08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전 남 잘되면 그랬구나 하고 아무 생각이 없거든요.
    그냥 그 사람이 운이좋든가, 잘해서 잘되었나보다 그렇게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477 보아는 작품을 잘못선택했네요 21 ㅇㅇ 2024/02/06 8,629
1553476 말죽거리 김영화를 찾습니다. 5 201404.. 2024/02/06 963
1553475 돌싱포맨 보자요 3 재미 2024/02/06 1,913
1553474 음식하느라 3,4시간 서있었더니 허리아픈데 헬스 4 2024/02/06 1,863
1553473 mbc 밝히다 정부의 최은순 석방 시나리오 4 법무부묵언중.. 2024/02/06 2,060
1553472 손자증여 관해서 문의해요 26 ㅇㅇ 2024/02/06 3,280
1553471 “일본 존경해 쓰레기 줍는다?”…한국팬 경기장청소에 ‘황당’주장.. 2 ... 2024/02/06 1,192
1553470 한 달에 천만원 벌면 정말 뭐든 다 할 수 있지 않을까요? 13 6 2024/02/06 4,984
1553469 유명공대가고, 공무원도 가고, 교사 가고 의사도 5 결국 2024/02/06 3,075
1553468 딩크족은 결혼정보회사 가입 불가인가봐요. 12 ㅇㅇ 2024/02/06 3,401
1553467 아산병원근처 요양병원 9 엄마딸 2024/02/06 2,162
1553466 극빈층 감자볶음 16 어허 2024/02/06 6,172
1553465 로스쿨에서 배출되는 법조인 숫자 많다고.. 12 ㅇㅇ 2024/02/06 2,441
1553464 특수교사님 전문 읽으니 7 .. 2024/02/06 1,938
1553463 부모님 운동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나나리로 2024/02/06 1,170
1553462 스파게티 면 미리 삶아놔도 좋을까요? 10 스파게티 2024/02/06 2,658
1553461 한밭대 부근 자취 여쭤봐요 6 키키11 2024/02/06 1,199
1553460 샤오미 미지아 로봇청소기 쓰시는 분 계실까요? 샤오미 2024/02/06 417
1553459 정시 최초합 안간다고… 8 ㅠㅡ 2024/02/06 3,917
1553458 이런 집들이 초대 13 @@ 2024/02/06 4,914
1553457 업무 넘겨주는거 참 힘드네요 11 스트레스 2024/02/06 1,857
1553456 여의사분들은 살림하는 경우도 25 ㅇㅇ 2024/02/06 5,808
1553455 급)카카오페이 송금 질문 있어요 3 죄송한데 2024/02/06 890
1553454 중딩 교정할때 사랑니 빼는 경우도 있나요? 3 엄마 2024/02/06 868
1553453 국민연금 개혁(?)은 어떻게 되었어요? 5 .. 2024/02/06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