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0대 초이고 직장은 쉼없이 힘들게 25년 다녀서 재취업 의사가 없어요 알바나 잠깐씩 하려고요.
다행히 남편 사업장이 안정적이 되어서 꼭 취업해야 할 상황이 아니기도 한데 1년 전 퇴사하면서 국민연금 납부는 정지 되었습니다.
제 상황에 지역가입자로 꾸준히 납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 돈을 다른 연금에 넣는게 나은가요 직장생활 했어도 금융 쪽에는 영 지식도 없고 관심이 없어요 그래도 말년에 자식 손 빌리지 않고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며 살아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