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괴로운 쪽으로 흘러가는 인생

aa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24-02-05 22:24:18

겪기 싫은 일들, 겪기 두려운 일들을

자꾸 맞닥뜨리고 있어요..

한 고비 넘고나면 또 다른 고비가 숨통을 조여오고

어쩜 제일 겪고싶지 않았던 일들만 이렇게

겪어야하는지...

지금도 그 고비의 한 중간에 있는데,

이 과정을 겪어내는 것이 힘든것보다도

내가 아무리 힘들어봤자 아무리 극복하려해봤자

또 닥쳐와서 견뎌내야할 미래가 이제는 두려워서

도저히 일어설 힘이 나지 않아요

종교의 힘, 책, 강연, 좋은 글귀, 명상도 도움이 되지않아요

너무 막막하고 내 인생이 너무 기가 막혀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IP : 210.205.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5 10:30 PM (114.204.xxx.203)

    곧 옛말 할 때가 올거에요
    저도 속이 괴로운데 생각 안하려고요
    어찌 되겠지 합니다
    안정제 처방 받아서 먹고요

  • 2. 억지로
    '24.2.5 10:34 PM (119.192.xxx.50)

    일어나려고 하지마시고
    어쩔수없이 막지못하면
    그냥 바닥을 칠때까지 내버려두세요

    제일 밑바닥이면 이제 분명 올라올일만 남았으니
    그때 정신차리시구요

    토닥토닥

  • 3. 저..
    '24.2.5 10:41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

    제 마음과 같네요. 힘내세요. 저도 힘 못내고 있는 주제에 님 위로할 군번 안되는거 아는데도 같이 힘든 사람으로써 위로 드리고 싶네요.
    전 정말 법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자부하며 살았는데요. 악질인 인간들 남 해코지 하는 인간들 동시다발로 여럿 겪고 있어요.
    고소를 당했어요. 저도 그 인간들을 상대로 고소할 거리 많아요. 하지만 남을 해코지 하는일도 에너지가 필요한법인데 난 못해요. 그인간들은 어찌나 남 해코지하는데 열정이 넘치는지 거짓말로 고소장을 접수하며 힘들게 하네요.
    예를들어볼게요. 전 매수인이고 무슨이유에선지 매수과정에서 절 정말 힘들게한 매도인이 있어요. 이 매도인앞으로 매수후 3개월뒤 택배가 왔었는데 모르고 뜯었다가 버렸어요. 그건 교보생명에서 누구에게나 주는 신년 다이어리등이었고요. 그걸로 저를 절도죄 은닉죄 또 뭐더라 다 죄를 뒤집어 씌워서 절 고소했어요. 근데 기가막힌게 뭔줄아세요. 그게 죄가 인정이 돼서 기소됐어요. 진짜 이년죽이고 나도 죽고싶을만큼 세상살기 싫어요. 자식도 그리 힘들게 하더니 삼수끝 대학추합 간당간당해요. 그냥 살기 싫은일 투성이예요. 또 이밖에 정말 아무잘못없이 고소당한게 두건 더있어요. ㅎㅎㅎ미친년놈들 진짜 많아요. 기가차요. 돈도 계속 쓸데없이 줄줄새요. 손해본금액도 2억이 넘어갑니다. 곧 삭제할게요. 휴...

  • 4. ...
    '24.2.5 10:54 PM (114.204.xxx.203)

    안돼요 싫어요 연습하며 사세요
    바보같이 못해서 손해만 봐요

  • 5.
    '24.2.5 11:07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글에 담긴 괴로움이 보이는것같아 조심스럽지만
    좀만 더 구체적으로 써주시면
    구체적인 조언들이 나올듯해요.
    내가 변해야 될일인지..
    그냥 받아들이고 흘려보내야 하는 일인지..
    케이스별로 대처법이 너무 다를수 있기에
    함부러 조언받는기 더 위험할수도 있겠어요

  • 6. ..
    '24.2.5 11:53 P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경험했던 어려움이 모두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미치고 팔짝 뛸것같고 환장하겠는 시간들을 보내며 가장 제게 도움이 됐던 조언은 왜 그일이 너에겐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이었어요.

    큰 병에 걸려 죽을수도 있을꺼란 두려움 앞에서도 사업에 망해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세상에서 조림돌림을 당할때도요.
    이세상에 흔하디 흔한 레퍼토리일 뿐인데...마치 나만 불행을 경험하고 있는것 같은 착각의 늪에서 꺼내준 팩트였어요.
    자기연민을 걷어내고 나니 살아갈 힘이 나기 시작했어요.

  • 7. 저또한
    '24.2.6 12:12 AM (218.53.xxx.24)

    힘든일 많은데 같이 이겨나갑시다. 새옹지마 아니겠어요.

  • 8. ef
    '24.2.6 12:14 AM (119.70.xxx.47)

    저도 그래요.. 한고비 넘기면 또 한고비가 있네요
    어떻게 이리도 안되는 일 투성인지 이제 눈물도 안나오네요
    그래도 살아봅시다.. 화이팅입니다

  • 9. 인생
    '24.2.6 6:13 AM (175.213.xxx.18) - 삭제된댓글

    힘들어도 소소한 즐거움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쥐구멍에도 햇살은 들어옵니다 견뎌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126 연애 성향도 바람기와 관련 있을까요? 5 질문 2024/03/12 1,853
1549125 상가 단기임대 줘보신분 계실까요? 7 구름 2024/03/12 1,326
1549124 전업 30년 주부가 할수 있는 알바 뭐가 있을까요? 39 2024/03/12 9,073
1549123 전세집이 두달간 8 전세 2024/03/12 2,769
1549122 편도결석 수술 잘 아시는 분? 11 .... 2024/03/12 3,578
1549121 조국혁신당 지금 지지율이면 37 ㄱㄴ 2024/03/12 4,584
1549120 기후동행카드 9 ... 2024/03/12 2,133
1549119 약사 유투버님이 10 2024/03/12 4,768
1549118 의료비ㅡ연말정산 적용? 2 바라 2024/03/12 1,137
1549117 경주여행 관광지 추천 16 여행 2024/03/12 3,106
1549116 주위에 사람이하나도없어요 20 고독 2024/03/12 8,341
1549115 지마켓 츄파츕스 2개 100원 1 ㅇㅇ 2024/03/12 1,563
1549114 비트코인 1억 돌파 - 유시민 소환 29 e12 2024/03/12 15,255
1549113 작년에 승진했으면 올해 연애라도 한 번할텐데 5 ooo 2024/03/12 1,946
1549112 김태호pd도 돈 많이 벌었네요 22 ... 2024/03/12 16,775
1549111 오이도즉석회... 먹어도될까요? 2 오이도회 2024/03/12 1,521
1549110 상추를 봄동이라는 사람 32 불소치약 2024/03/12 5,562
1549109 케이트 미들턴 사진 조작 사과했네요 14 ㅇㅇ 2024/03/12 18,601
1549108 중학생 키우며 생각이 많아지네요 14 지친다 2024/03/12 5,043
1549107 EM용액 좋다는 분들 보세요 16 ㅇㅇ 2024/03/12 5,751
1549106 바오가족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5 ... 2024/03/12 2,140
1549105 아프리카에선 염소덕분에, 노래듣는데 나야 2024/03/12 993
1549104 최근에 우리나라 기후가 10 ㅇㅇ 2024/03/12 4,167
1549103 교묘하게 상사 험담하고 다니는 동료 7 .. 2024/03/12 2,483
1549102 스테인리스 봉 새것처럼 닦는 방법 있을까요? 7 ... 2024/03/12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