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 계속 같이 살 생각을 하니 끔찍해서요

ㅇㅇ 조회수 : 5,967
작성일 : 2024-02-05 19:14:22

이제 20년 좀 안되게 살았네요

남편과

원래 결혼하고싶은 사람은 아니었죠

그냥 애낳고 살고 아이들도 많이 커가고요

대화가 안되고 같이 있음 아무말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어딜가나 말이 없어요.

그래서 같이 어디 다니기가 챙피했어요

친구 결혼식 델구가면 앉아서 자고있는

본인 친구를 만나도 말 한마디 안할걸요.

아이들 독립하고 둘만 남을 생각하니 끔찍하거든요. 대화하면 싸우게되는워낙 대화스킬이 없어서

 

이사람과 2ㅡ30년 더살아야 되는데 끔찍해서요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사람 생길것 같아서요

대화통하는 아니 무슨 말이라도 하는

남욕이라도 하는...

 

이런심정 아시려나요...

 

IP : 211.234.xxx.1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24.2.5 7:15 PM (175.120.xxx.173)

    남편도 죽을맛이겠죠.
    어쩌다 인연이 그렇게..

  • 2. ㅇㅇ
    '24.2.5 7:16 PM (211.234.xxx.142) - 삭제된댓글

    저 아님 결혼 못했죠
    그때 전 파혼하려고 했는데 부모님때문에...

  • 3. ....
    '24.2.5 7:21 PM (118.220.xxx.145) - 삭제된댓글

    네.아는데요. 20년 가까이 살았음 상대를 있는대로 보던가 강아지와 대화를 해보던가 하세요.뒤끝도 없어요.

  • 4. 댓글참
    '24.2.5 7:26 PM (218.153.xxx.14)

    저는 ㅇㄱ님 100%이해합니다. 저런 못난이 댓글은 진짜 ㄴ인성바닥
    ㅇㄱ님 남편같은 사람 또 있습니다. 우리 잘 극복해 봐요

  • 5. 요새드는생각
    '24.2.5 7:27 PM (211.234.xxx.142)

    내 인생을 좀더 내가 사랑할 수있는 사람과 지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6. 극복을
    '24.2.5 7:29 PM (211.234.xxx.142)

    어찌 하나요
    집에오면 씻고 자기할일하고 쉬던지
    남에겐 관심도 없고 말도 없고
    차라리 말을해서 싸우기라도 했음 해요
    요샌 저게 인간인가 싶어요
    내가 무생물과 살고있는심정.

  • 7. ..
    '24.2.5 7:3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취미 할 일 만들어서 자주 안 봐야죠 뭐. 원래 말이 없다니 그려러니 무심히 지내면 것 같아요.
    말 많다가 삐져서 말 없으면 정말 더 곤욕이예요.
    나가서 내 일 찾고 운동하고 내 방에서 놀다 혼자 자고..
    내 운명이 뭔가 극복해내라고 저 사람을 줬구나
    나가서 움직이라고 보냈구나
    혼자 처리하게끔 독립심을 키우라고
    주셨구나...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극뽁!!!!

  • 8. 동변상년
    '24.2.5 7:35 PM (175.203.xxx.80)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넘이해가,개다가..더럽고, 알콜중독에...어찌 나은인생을 살아야할까요.ㅜㅜ

  • 9. 동변상년
    '24.2.5 7:38 PM (175.203.xxx.80)

    그니까요..
    넘 이해가가요..게다가..더럽고, 알콜중독에...어찌 남은인생을 살아야할까요.ㅜㅜ

  • 10. ㄱㄴㅇㄴ
    '24.2.5 7:46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그런 놈이 또 바람은 피울줄 안답니다

  • 11. ㅎㅎ
    '24.2.5 7:52 PM (211.234.xxx.142)

    바람피움 유책 뒤집어씌워서 돈뺏어 이혼시켜야죠

  • 12. ㅇㅇ
    '24.2.5 8:19 PM (59.29.xxx.78)

    대화 스킬이란 건
    한쪽에만 있어도 대화가 되는 건데
    대화가 안된다는 건 원글님도 비슷한 성격인가요?
    저는 남편이 말 좀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ㅠㅠ

  • 13. ....
    '24.2.5 8:23 PM (58.122.xxx.12)

    저런사람은 혼자 살아야 하는데 말이죠
    결혼 해야할때는 최선을 다해서 연기 했을거에요
    저는 답답해서 진지하게 물어봤어요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고 사느냐고... 꼭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냐고 그러더라고요
    자기 아버지가 그랬으니 보고 자란탓이라고 위안삼는데
    답답해 죽겠어요 좋다 싫다 어떤 표현도 안하는 로봇같아요

  • 14. 그쵸
    '24.2.5 8:41 PM (211.234.xxx.232)

    딱 스님팔자인데 어쩌다 나랑 엮여서
    나이드니 이혼이 대수인가 싶기도 하고요
    남은 여생 즐거운 사람과 살고도 싶어요.
    생각이 없고 느낌도 없는 무생물과 내가 왜사는지
    펫은 애교라도 떨던데요

  • 15. 이혼
    '24.2.5 8:48 PM (175.117.xxx.137)

    하셔야죠. 왜 같이 살아요

  • 16. 저도요
    '24.2.5 9:31 PM (58.239.xxx.59)

    저희집 남자는 저와 아이에 대해 완벽한 무관심이예요
    그저 자기 밥 자기 빨래 자기 잠자리만 해결되면 ok
    일 다녀오면 자기방에 들어가서 저녁먹고 문닫고 안나와요
    티비보고 게임하고 핸드폰하고 그러다가 잠들어요
    이게 무슨 가족인가요? 저랑 아이랑은 하루에 한마디도 안하는데요?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아이랑 저는 입을 다물어요 불편하니까요
    남편은 남들 다 하는게 결혼이니까 안하면 자기만 도태남되니까 그래서 결혼을위한 결혼을 한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이렇구요
    남편이야 이렇게 사는게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저도 아이도 너무 불행해서
    제가 결정을 내리려고 해요 서로 행복해지는 방향으로요

  • 17. 저두
    '24.2.5 9:32 PM (58.239.xxx.220)

    대화안되고 집오면 유툽만보고 침대에 누워있다자요~주로 술만 마시고 집엔 늦게오는 동거인수준이예요~말없는 성격인줄알았는데 이번에 여자있는거 들켰는데 걔랑은 대화 잘하네요~술친구랑도 대화잘하구요~집에서만 하기 싫은거였어요 ㅠ

  • 18. 구글
    '24.2.6 11:02 AM (49.224.xxx.153)

    어디 좀 모자란거 아닌가 싶네요
    어찌 살아요
    자식 낳아 키웠으니 엄마로서 할일 다 끝내고 내 인생 살게 남편이란 자리랑은 헤어져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633 박민영 키는 160 겨우 되는건가요 53 ,, 2024/02/06 22,721
1543632 몇 살 터울이 좋을까요? 12 Ppppp 2024/02/06 1,710
1543631 이제 대입입시 결과 대부분 난건가요? 7 안부 2024/02/06 2,349
1543630 이름만 바꿨을 뿐인데 3 본질 2024/02/06 1,659
1543629 안경렌즈 질문 2024/02/06 474
1543628 요새 유행이라는 1인실 입원비 몇십만원 보장.. 단독상품이 아니.. 4 2024/02/06 3,169
1543627 세입자에게 출산선물을 보내고싶어요 21 ,. 2024/02/06 4,193
1543626 도자기 그릇에 빠졌는데요 밥그릇은 함부로 사면 안될듯요 7 .. 2024/02/06 4,387
1543625 보아는 작품을 잘못선택했네요 21 ㅇㅇ 2024/02/06 8,823
1543624 말죽거리 김영화를 찾습니다. 5 201404.. 2024/02/06 1,067
1543623 돌싱포맨 보자요 3 재미 2024/02/06 2,000
1543622 음식하느라 3,4시간 서있었더니 허리아픈데 헬스 4 2024/02/06 1,976
1543621 mbc 밝히다 정부의 최은순 석방 시나리오 4 법무부묵언중.. 2024/02/06 2,191
1543620 손자증여 관해서 문의해요 26 ㅇㅇ 2024/02/06 3,599
1543619 “일본 존경해 쓰레기 줍는다?”…한국팬 경기장청소에 ‘황당’주장.. 2 ... 2024/02/06 1,278
1543618 한 달에 천만원 벌면 정말 뭐든 다 할 수 있지 않을까요? 13 6 2024/02/06 5,077
1543617 유명공대가고, 공무원도 가고, 교사 가고 의사도 5 결국 2024/02/06 3,188
1543616 딩크족은 결혼정보회사 가입 불가인가봐요. 12 ㅇㅇ 2024/02/06 3,797
1543615 아산병원근처 요양병원 9 엄마딸 2024/02/06 2,528
1543614 극빈층 감자볶음 16 어허 2024/02/06 6,364
1543613 특수교사님 전문 읽으니 7 .. 2024/02/06 2,019
1543612 부모님 운동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나나리로 2024/02/06 1,802
1543611 스파게티 면 미리 삶아놔도 좋을까요? 10 스파게티 2024/02/06 3,357
1543610 샤오미 미지아 로봇청소기 쓰시는 분 계실까요? 샤오미 2024/02/06 590
1543609 정시 최초합 안간다고… 8 ㅠㅡ 2024/02/06 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