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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식구랑 밥먹으면 밥값누가내나요?

조회수 : 4,688
작성일 : 2024-02-05 14:09:18

그냥 더치페이하면 참 좋은데 그 집은 애2 저희는 애없음 에도 불구하고

 

시모 밥값, 자기네 식구 밥값까지 다  부담시켜요.

 

저희가 전문직이라는 이유로요.

 

진짜 정뚝떨이요

IP : 61.255.xxx.22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5 2:10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돌아가면서 내요.

  • 2. ..
    '24.2.5 2:11 PM (112.152.xxx.33)

    보통 먼저 식사 하자 약속 잡은 사람이 내는거지요
    그게 아니면 가족 회비를 월 10만원씩이라도 카카오통장 만들어 거기서 가족 식사비는 내는 걸로 하세요

  • 3. 바람소리2
    '24.2.5 2:12 PM (223.38.xxx.7)

    뻔뻔도 하죠

  • 4. 거지인가
    '24.2.5 2:12 PM (203.247.xxx.210)

    보통 먼저 식사 하자 약속 잡은 사람이 내는거지요22222222

  • 5. less
    '24.2.5 2:13 PM (182.217.xxx.206)

    가족회비를 만드세요.. 저희는 시댁식구들 만나면 회비로 처리해요.

  • 6. ..
    '24.2.5 2:15 PM (112.223.xxx.58)

    계산하지말고 그냥 가만히 계셔보세요
    아니면 식사 다하고 먼저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시거나요

  • 7. 통합
    '24.2.5 2:15 PM (115.138.xxx.207)

    만나서 밥먹지마세요
    남들 뭉쳐서 밥처먹는다고 따라하면서 살 필요없어요
    시부모 죽으면 안볼사람인데.
    만나서 기분좋은 사람이 누구에요?
    시누? 시누남편?

    이렇게 시형제랑도 밥값가지고 싫은게 당연한 세상에
    무슨 장애인 통합일까요?
    당장 시동생이 장애인이어도 그 결혼 안하잖아요

  • 8.
    '24.2.5 2:1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말고 다들 먹고살기 힘들어해서
    양가 모두 제가 냅니다.
    밥값뿐이 아니죠..

    어쩌 겠어요..
    그냥 그래도 나라도 베풀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렇게 맘 먹습니다.
    저도 잘사는 형편은 아니지만.
    누가 같이 도와주면 넘 좋을 것 같아요.

  • 9. 그게요
    '24.2.5 2:16 PM (210.204.xxx.201)

    돈 더 많이 버는 사람이 내게 되었어요.
    울 시누 알부자인데도 밥한번 안사고 인색하기가 말도 못해요.
    지딸 대입때 등록금 내준 남동생에게 그 조카 대학갈때 십만원도 안줌.

  • 10. 저도
    '24.2.5 2:18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어느 형제를 만나든 냅니다.
    어쩔 수 없죠.
    나쁜 사람들은 아닌데
    대기업 딩크가 밥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나쁜 사람들은 아니예요.
    고마워도 합니다.

  • 11. 허세
    '24.2.5 2:20 PM (115.138.xxx.207)

    시형제 친정형제 밥값 다 낸다는 사람들 구라인게 확실한게
    재난지원금 안타겠다고 발광떨던 글이 수만개라 정말 나 빼고 다 안타는줄알았는데 실상은 다 타감 ㅋㅋ

  • 12. 하아
    '24.2.5 2:2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윗님 심보가 아주 일그러지셨네요..

  • 13.
    '24.2.5 2:25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윗윗님 !
    모지리 남편이 부자여도 지갑안들고오는시느ㄴ들 다
    먹여살려요
    재난지원금 우리는 탔지만 군인아들은 신청조차 안했어요
    신청했어도 쓰러갈 시간이없어서였어요
    하필 포천이었는데 다른 시군 10줄때 포천은 30이었어요

  • 14. 자꾸
    '24.2.5 2:26 PM (125.177.xxx.70)

    그러면 자주 안보는거죠 어쩔수없어요

  • 15. ㅁㅁ
    '24.2.5 2:36 PM (118.235.xxx.207)

    시누가 말하는때에 다 안된다고 하시고
    시모만 모시고 급식사 하세요 미리 알리지 말구요

  • 16. ㄷㅂ
    '24.2.5 2:36 PM (1.237.xxx.23)

    나눠내자 말을 하세요.

  • 17. 전 맏이고
    '24.2.5 2:38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남편이나 저나
    맨 위고 우린 아이도 다 독립시켰고 그래서
    밥 먹으면 당연히 저희가 다 냅니다
    저희 시할머님이
    누구든 집에 오는 사람들은 다 밥먹여 보냈다고
    시댁식구들은
    할머님이 배고픈 사람들에게
    밥 보시를 많이 해서
    다들 복받아 잘 사는것 같다고
    덕담들을 하는데요
    공부들을 싫어해서
    인풋보다 아웃풋들이 다들 좋아요
    시댁이 불교믿어요
    큰돈 안쓰고
    밥 먹여 보내는게 제 마음속에 좋은행위로 새겨져 있어서
    싫다 생각 안하고 당연하게 내는걸로 살았어요

  • 18. ...
    '24.2.5 2:51 PM (211.179.xxx.191)

    남편 잡아야죠.

    남편이 받아주니 시누가 저런거잖아요.

  • 19. yikes
    '24.2.5 2:56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시누네를 안 만나면 되잖아요.
    시부모를 님 부부만 따로 만나세요.

  • 20. 엇갈리게
    '24.2.5 2:58 PM (175.120.xxx.173)

    따로 만나세요.
    저도 그리합니다...

  • 21.
    '24.2.5 3:02 PM (218.155.xxx.211)

    저희는 전문직은 아니지만 저희형편이 좋은편이라
    그냥 우리가 내요.
    정 싫으면 엇갈려 만나세요.

  • 22. 빛이있으라
    '24.2.5 3:03 PM (211.234.xxx.88)

    어차피 내셔야하는 분위기라면
    그집은 애둘에 살림하는게 빠듯하고
    원글님은 전문직 부부뿐이라면
    기쁨으로 베푸는심정으로 내세요^^
    그집아이들 사회인 될때까지만 밥으로 정을 베푼다 생각하시고
    아량으로 품으시면 복이 모두 원글님 댁으로 돌아올거에요
    그리 되도록 기억하고 기도할게요

  • 23. ...........
    '24.2.5 3:20 PM (221.151.xxx.45)

    내라는 사람들 뭐지 착한건가?

    매번 내라니 내가 내면 그쪽도 보답을 해야지

    돈 잘버는게 죄야?

  • 24. .....
    '24.2.5 3:33 PM (110.13.xxx.200)

    베푸는 기쁨은 내가 내가 싶어 낼때 느끼는 거죠.
    이건 호굿잡힌 상태 아닌가요.
    따로보세요. 시누네랑 같이 보지 말고
    저희도 남편이 결혼전부터 모든 식대를 내버릇했더니
    결혼해서도 시누네는 4식구 우린 둘인데 우리가 내고 있더군요.
    그냥 거지처럼 받아먹는게 당연한 .. 무려 칠순때조차도..
    이젠 따로 봅니다. 속시원~

  • 25.
    '24.2.5 3:34 PM (218.159.xxx.150)

    허세아닌데.......
    나도 내가 다 내는데....

  • 26. ..
    '24.2.5 4:05 PM (118.235.xxx.65)

    딸 셋이 매달 10만원씩 회비 걷어요. 가족들 모일때 밥값도 내고 친정엄마 병원비도내고.
    오빠는 평소에 엄마 생활비 드리고 이것저것 많이 하니까 이런것 만이라도 딸들이 하자고 합의. 물론 딸들도 많지 않지만 용돈도 드려요.

  • 27. 너무하네요
    '24.2.5 4:24 PM (106.102.xxx.105)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돈보다도 기분 더러울듯
    뭐래도 성의를 보인다던지
    부모라도 중재를 해야지 그냥 무대포 너만 참아라면
    솔직히 오래 못가요

    저는 기운집안 학벌 무릅쓰고 결혼 한 5년 버티다가 뒤집었더니 저는 5년만에 남편은 애 데리고 한2년 더 버티다가 (나 없이 가니까 돈 더 긁고 더 쓰다옴)
    이제 몰래가는돈 안된다고 하니 (월 200정도?) 그거 가지고 남편.시모 이혼 불사 애미 돈줘라 싸우다가 (월 생활비 힘들면 일시로 x억) 남편도 너무 놀라 손절 (사실 회피)

  • 28. ㅇㅇ
    '24.2.5 4:31 PM (119.69.xxx.105)

    시누가 여동생인거죠
    보통 맏이가 내버릇하더니 습관이 되더군요
    양심있으면 동생들도 가끔 번갈아 내는데
    큰형이 큰오빠가 내는걸 당연히 여기는집이 많아요
    그거 남편이 의상할거 각오하고 이번에는 동생보고 내라고
    하기전에는 못바꿔요
    세상에는 뻔뻔한 얌체가 곳곳에 있더군요
    가족끼리 얼굴 안붉히려면 내가 희생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ㅜㅜ

  • 29.
    '24.2.5 5:52 PM (116.37.xxx.236)

    언제 어디에서나 시누가 사세요. 그리고 꼭 선물과 용돈 주시고요.
    발렛비까지 현금으로 딱 준비했다 지불하시네요.

  • 30. Sunnydays
    '24.2.5 6:05 PM (217.39.xxx.247)

    약속 잡을때 미리 나눠내자고 말씀하세요.
    계산은 한번에 하고 나중에 카톡으로 금액 알려드릴테니 보내주세요~ 하고요.

  • 31. 시가네
    '24.2.5 7:14 PM (210.96.xxx.72)

    저희도 저희가 당연히 내는 분위기
    아예 계산대근처 오지를 않음
    미혼시동생 시어미랑 같이 밥 먹으면
    시동생새끼 커피값도 안냄
    돈버는미혼 인데 생각이 개똥같음

    그래서? 저는 아예 종종 만나 외식하는 습관
    없애버림

  • 32. 전문직아니어도...
    '24.2.5 9:18 PM (125.248.xxx.44)

    밥값은 당연하고
    부모님칠순여행으로 가까운곳가는데갈때도
    지네경비도 안내려고해서
    빼자고 하니 딸랑 지들것만 보냈더라구요.
    저희보다 연봉 더받고 자가였어요~

  • 33. 참나
    '24.2.5 11:21 PM (61.81.xxx.112)

    예전에 시부모 와 남편여동생가족들과 같이 고기를 먹었는데 밥 다먹고 시누남편이 계산하러 나가니까 우리 시어머니 신발도 안신고 쫓아 나가 “자네가 왜 계산을 하는가!?” 미친 …

    밥값은 아들 며느리가 내는것. 이라고…

    이젠 같이 안모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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