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들어오는데
시아버지가 들어오는 줄!
문제는 제가 시아버지를 정말정말정말 싫어한다는 겁니다.
어제 남편이 들어오는데
시아버지가 들어오는 줄!
문제는 제가 시아버지를 정말정말정말 싫어한다는 겁니다.
ㅋㅋㅋㅋ
멀지않았네요
많이 닮으심
제 남편은 시어머니 모습으로...ㅜㅜ
ㅎㅎㅎ 저는 거울에 아버지가
아부지 40대때사진보고 깜짝놀랬어요
지금 40대인 남동생얼굴이랑 똑같아요 -_-
너무 싫도 ㅠㅠ 연상되서리…
자식 마으라한테 돈 인심이나 좋았지 ㅠ
건강 문제로 남편 운동으로 살을 빼게 했는데
짧은 시간에 4키로를 빼서 그런건지
갑자기 얼굴이 할아버지 얼굴이에요
고개 숙이고 있으면 더욱요
저도 비슷하게 늙어가고 있겠지만
이게 적응이 안돼요
본 글인데
남편이 잠자리하다가 자세 바꾼답시고 말하는데
영락없이 시아버지 목소리로
돌아누워봐 이러는데 소름끼치더래요
50중반 이게 노인 냄새
시아버지 싫지않아도 남편에게서 흠칫 놀라게 되네요.
저는 40대에 오히려 엄마가 보였는데 50대에는 안보여요.
셋이 앉으니
기억 속에 친구 엄마 모습보다 더 늙은 친구 엄마들이 뙇
어느날은 시아버지모습으로
어느날은 시어머니말투로ㅡㅠ
아오ㅡㅠㅠ
님도 비슷할거예요. 저도 영락없이 친정엄마 모습 되가거든요ㅎㅎ
ㅎㅎ멀리볼것도없음
거울속 못생 울엄마가 뙇
스스로 놀랍니다
완정 공감 100.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진짜 제 얘긴 줄.
우리 남편도 시아버님 똑 닮았어요. 모습이며 식성까지..ㅎㅎㅎ
저도 나이 들수록 친정엄마랑 점점 닮아가는 중입니다. 닮지 말아야지 했던 것까지 똑같아지고 있어서 고민이예요..ㅎ
저는 할머니 판박이에요 유전이 정말 놀랍네요ㅋ
남편도 아내에게서 장모님 모습이 보여 소스라치게 놀랄 지도...ㅋㅋ
진짜 싫으네여 ㅋㅋㅋㅋㅋ
시모 같다가 시부같다가...
둘다 싫어해서 더 싫어지네요
저도 시아버지 보는것 같아 흠칫 놀라요. 얼굴은 물론이고 밥먹는 습관, 걸음걸이, 자세, 말투 다 완전 똑같아져서요.
그런데 저도 저희 엄마랑 너무 똑같아져서 스스로도 놀랍니다.
남편 뿐만 아니라 원글님도 원글님 친정어머니 닮았을텐데요 뭐... ㅎㅎ
저는 저희 엄마 완전 닮아서. 친척들이 맨날 저희 엄마 많이 닮았다는 이야기많이 하는데
저도 인정. 저도 거울보면 돌아가신 저희 엄마가앞에 서 있는느낌이예요 ..
내가 내자신을 봐도 너무 닮았는데 친척들은 오죽 닮아 보일까 싶어서요 ..ㅎㅎ
진짜 남편도 장모님 싫어하면 소스라치게 놀라울지는..ㅠㅠㅠ
재빨리 엄마랑 영상통화 잠시 합니다.
아.. 내 남편이 보는 나는 저 얼굴, 내 엄마 얼굴이겠네..
효과 좋아요.
핸드폰으로 나를 보는데 내가 싫어하는 엄마 얼굴이 뙇. ㅠㅠ 울고싶네요.
중1 같은 학급 되었던 그 아이
이전 초딩때부터 유명세 치르던 아이였어요
고위 군 장성 딸 이기도 하고 공부ㆍ글쓰기ㆍ외모ㆍ리더쉽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던 진정한 천재
몇년전 우연히 그애 페이스북을 발견해
공개적으로 올려놓은 사진들 보는데ᆢ
그애 엄마랑 얼굴이 넘 꼭같아서 깜놀 ^^;
그애는 얼굴이 희고 둥근 편
그애 엄마는 좀 늘씬하시고 얼굴 피부톤이 어둡고
얼굴도 살짝 긴 ᆢ (우리가 학급 임원이라 그 아이 엄마가
오셔서 아이들 몰고 가서 학교 식당서 간식 사주고
아이들이랑 이야기도 나누시고 그래서 생생히 기억함)
어쩜 그리 그 시절 그애 엄마랑 꼭 같게 변했는지
턱이 떨어질 듯 놀랐다는
저는 아들 어릴 때 얼굴보면서 뽀뽀하려고 하니 시아버지 얼굴이 똭
엄청 놀랐어요.
제 남편은 시어머니 모습이 보여서 참…
남편도 저한테서 장인 어른 얼굴이 보인다고 하고요 ㅋㅋ
울형부가 울언니 머리짧게 자르고 나서 얼굴에서 장모님이 보인다고 가끔씩 질색한대요 ㅎㅎㅎㅎㅎ
앞으로 머리 절대 자르지 말라고 ㅎㅎㅎㅎㅎ
남편이 외탁해서 자기 외할아버지 닮아서 다행이네요
결혼하기전에 돌아가셔서 한번도 뵌적이 없거든요
시아버지는 시누이랑 똑닮았는데 아 진짜 전생에 업장으로 엮였다하고 마음을 내려놨습니다
내가 그들을 싫어하니 그사람들도 제가 싫겠죠 ㅡㅡ
이번생 가족으로 만난 인연 제발 부디 다음생은 다시 만나지 말아요...
저도 거울 볼 때마다 우리엄마가 똭있어서 깜짝깜짝 놀래요.ㅠㅠ
저도 순간 깜짝 놀라요.
나이 들수록 몸짓까지 똑같아요.
옷입는 스타일부터 행동까지.
남편은 저 보면 장모님 보는거 같대요.
우리엄마랑 시아버님이 부부로 산다 상상하면..
헐..너무 안어울림
제가 어릴때부터 엄마랑 쌍둥이같이
닮았단 소릴 들었고 나이들면서 더 더
닮아가요 얼굴만요(성격 완전 반대)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생겼다하는데
제 남편만 하나도 안 닮았다고 우겨요 ㅎㅎ
제 엄마를 엄청 싫어합니다 그래서 애써
부정하나? 싶다가도
가끔 하는 말이
대체 어디가 닮았다는거지? 죄다 눈들이 삐꾸야~
이러는거보면 진짜 그 눈엔 안 닮아보이나봐요
남편을 원글을 장모님처럼 보지않을까요? ㅋㅋㅋ 전 남편 수발들을때 손가락 까닥안해 아버님 식사하세요 해요 시아버지 모시는거같아서 ᆢ
우린 남편이 시아버지를 안 닮았어요
얼마나 다행인지...
싫어하고 시가를 혐오하고...
댓글마다 가득이네요
좀 안그럴 순 없을까요?
나이듦을 수용하고 보듬고, 시가를 무관심하게 대하기
우리남편은 젊어서 안그러더니
50 되니 시엄니 하는 안좋은 습관을 아주 똑같이 하네요.
부정적이고 불만많고 투덜대는..
아 꼴보기 싫어요~~
나름 동안이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어저께 미용실에서 파마하는데
웬 얼굴 처지고 턱선 늘어지고 늙수구레한 할머니가 보여
급우울,,눈을 감고 있었다는.
택한 남자이고 그 시아버지 피 받아 낳은 자식인데 당연하죠
옆집 할아버지 닮아야겠어요 ?
거꾸로 남편이 장모 너무 싫은데 꼭 같다 하면 어떻겠나요 ?
당연한걸 미움으로 볼 이유가 아니에요
저는 남편이 시할머니 닮아서 너무 놀랬어요. 어느날 남편이 안쓰던 비니를 쓰고 갑짜기 내앞에 뿅 나타났는데 시할머니가 생전에 모자를 자주 쓰셨는데 두상이나 이목구비가 너무 닮아서 소리 질렀네요. 그 뒤로는 남편이 내얼굴에서 장모님 얼굴이 보인다며 한번씩 까네요;;
남편은 그래도 낫지요. 머쓱해지면 양쪽어깨를 올렸다 내리는 행위를 하던 엑스남편.아들이 똑같이해서 기겁했어요. 씨도둑 못한다고.
갱년기 접어드니 언제부턴가
저보다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는 보는 남편
어느날 슬픈 내용이었는지 보면서 우는데
시할머니랑 넘 똑같아서 순간 넘 놀랐...
겪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마세요
오죽하면 저럴까 싶어서 안타까운 사람도 있습니다
측은지심이 없으면 그런가 보네요
남편이 끝판왕. 시아버지랑 상관없는데요.
하얀 코털도 모자라 귀에서도 하얀 털이 삐져 나오네요. 머리털은 심각하게 부족한데 왜 다른 털들은 그렇게 많이 날까요. 아주 새 하얗게. 각방 쓴지 오래라 다른 털도 하얀지 거기까진 확인 못했슴다.
나이들수록 똑같아지죠ㅋ
저희 남편은 시모 판박이거든요
중고딩 때도 엄마가 학교에 방문하면 누구 엄마인지
다들 알았다고.. 오십 넘으니 왜케 더 똑같은지
넘 싫어요
조카랑 닮은 시누이가 새언니한테 괜히 미안해요
시모가 너무싫고 발도끊었는데 남편똑닮았어요
정말 볼때마다
저렇게 늙겠구나 싶어서 슬퍼요
이글 왜케 슬프면서 웃기죠.
저두요. 어느날 남편이 쇼파에 앉아서 티비 보는데 시어머님이 앉아계신줄 알고 얼마나 놀랬게요
본인은 못 느끼겠지만..
울남편도 시모랑 똑 같아져가요
별로 안좋은 인상 ㅜ
시누들은 시부 닮아 큼직큼직 잘생긴 얼굴인데
세상 무심하게 ..
안그래두 싫은데 더 싫어져요ㅜ
나이들면 부모 얼굴 나오는 거 너무 신기해요.제 남편도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데 시어머니 얼굴이 보여 깜짝 놀라고 친구들도 절 보면서 나이 드니 저희 엄마 얼굴이 보인다고 하네요.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던 분들도 그 부모님 모습 나오는 거 보면서 참말로 신기하다 생각해요.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3925 | (나.솔)다른거 다 떠나서 궁금한거 두가지 6 | 나는솔로 | 2024/02/08 | 3,559 |
1553924 | 다낭 옷차림 6 | 안개바다 | 2024/02/08 | 1,858 |
1553923 | 뜨거운 냄비 손잡이에 뭘 감을까요? 9 | 앗뜨 | 2024/02/08 | 1,438 |
1553922 | 글삭제 42 | 지인 | 2024/02/08 | 17,191 |
1553921 | 나솔 라방 안 하나요? 3 | nm | 2024/02/08 | 2,026 |
1553920 | 신일 전기장판 너무 쉽게 고장나요(코드불깜박임) 2 | 000 | 2024/02/08 | 1,555 |
1553919 | 코바나 사무실이 예전부터 뇌물접수처였다네요 32 | 뇌물창고 | 2024/02/08 | 5,074 |
1553918 | '박절하게'라는 말이 디올백에 쓰는 말이 맞아요? 12 | .. | 2024/02/08 | 2,385 |
1553917 | 불안할수록 뭔가 먹게 되는 거 어떻게 고치나요 3 | 휴 | 2024/02/08 | 1,300 |
1553916 | 주머니에 3만원 넣고 뛰어가다 흘렸는데요 2 | 감사 | 2024/02/08 | 3,216 |
1553915 | 낮은 지지율에 국민이 야속? 10 | ㅂㅁㅈㄴ | 2024/02/08 | 3,145 |
1553914 | 명품 파우치든 명품 클러치백이든 받은 건 인정하는거네요 87 | ........ | 2024/02/08 | 3,540 |
1553913 | 노래 부른거 욕쳐먹으니 편집했군요 8 | ㅇ | 2024/02/07 | 3,777 |
1553912 | 이란팀은 중동인같지않고 유럽인처럼 생겼네요 14 | ㅇㅇㅇ | 2024/02/07 | 2,513 |
1553911 | 라디오스타 김구라 1 | .... | 2024/02/07 | 4,189 |
1553910 | 남편이 변기 물을 안 내려요 7 | 고민 | 2024/02/07 | 2,984 |
1553909 | 진짜진짜.걱정돼요 고2아들.. 19 | 인생 | 2024/02/07 | 6,334 |
1553908 | 착한 사람 4 | ㅇ | 2024/02/07 | 1,423 |
1553907 | 굥 과학기술로 미래 준비한 대통으로 기억되고 싶다 19 | ㅁㅊㄴ | 2024/02/07 | 1,780 |
1553906 | 혼자사는 싱글분들은 생일날 어떻게 보내시나요? 9 | ㅇㅇ | 2024/02/07 | 2,744 |
1553905 | 전두환, 윤석열.jpg 4 | 튱성 | 2024/02/07 | 1,925 |
1553904 | 배고파서 막걸리마셔요. 2 | V.V | 2024/02/07 | 1,504 |
1553903 | 영수 진짜 최악 31 | ... | 2024/02/07 | 13,973 |
1553902 | 어떤 수업을 계속해야할지 고민돼요 2 | ㅌㅌ | 2024/02/07 | 932 |
1553901 | 킬러들의 쇼핑몰 보시는 분만(스포있슴) 6 | 아뉘~~~ | 2024/02/07 | 2,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