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부치고 또 심부름시키는 시모

지난 설때 조회수 : 4,609
작성일 : 2024-02-05 13:03:07

명절때  전붙이기   다  끝내놓고  쉬려니깐 

농사짓는  텃밭에서  쓸   전기매트 고장났다고 

인근 재래시장가서  

저보고  사오라고  심부름시키는  시모.

(참고로  남편은 매주말  마다  본가가서  자고 옴)

너무  열받아 버스타고  대형마트가서  종일  놀다가

차마시고  저녁까지  먹고  늦게  들어갔어요.

중간에  어디냐  전화왔길래. 

늦으니  기다리지말라고 통보.

항상  남편은  본가만가면  사라져서  코빼기도  못보고

전  일만하다  오는데  ...참  뻔뻔한  집구석.

며느리  그렇게  부려먹고싶을까요

 

 

 

IP : 175.124.xxx.1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5 1:05 PM (114.204.xxx.203)

    소심한 복수 잘하셨어요

  • 2. ....
    '24.2.5 1:06 PM (112.220.xxx.98)

    코빼기도 안보이는 남편한테 전화해서 하나 사오라고 하던가
    남편 매주말가니 주문해놨다가 들여보내면 되잖아요
    저라면 절대 안갑니다
    원글님도 할말은 하고 사세요
    죄지은거 없잖아요

  • 3. ㅋㅋㅋㅋ
    '24.2.5 1:07 PM (118.235.xxx.119)

    잘했어요.

  • 4. 못난시모
    '24.2.5 1:07 PM (58.126.xxx.131)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간댠하게 밥 한끼 먹고 헤어지지 진짜....

  • 5.
    '24.2.5 1:09 PM (175.120.xxx.173)

    남편은 뭐하는 인간인가요..

  • 6. ..
    '24.2.5 1:11 PM (118.235.xxx.213)

    그런건 아들시켜야지

  • 7. ..
    '24.2.5 1:13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있던 정도 떨어지겠네요.

  • 8. 너무하네
    '24.2.5 1:26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아들 좀시키지.

  • 9. 첫줄읽다가
    '24.2.5 1:30 PM (58.148.xxx.12)

    내용패스했어요
    전을 어디에 붙이셨을까
    천장???벽????

  • 10. 흥~
    '24.2.5 1:46 PM (112.160.xxx.139)

    맞춤법 좀 틀리면 어때서
    나이들수록 회사에서도 잘난척 지적질하는 사람이 젤 싫네요

  • 11. ㅎㅎ
    '24.2.5 1:50 PM (58.148.xxx.12)

    제가 잘난척 했나요??
    그냥 첫줄 읽다가 읽기 싫어서 패스했다구요 ㅎㅎ

  • 12. ㅇㅇ
    '24.2.5 1:52 PM (58.126.xxx.131)

    맞춤법만 알고 문맥상 흐름읽기는 못하나봅니다...

  • 13. ㅎㅎ
    '24.2.5 1:52 PM (58.148.xxx.12)

    글 패스했다구요 ㅎㅎㅎㅎ

  • 14.
    '24.2.5 1:57 PM (218.159.xxx.150)

    속시원합니다.
    이제 남편을 잡읍시다.

  • 15. ..
    '24.2.5 1:57 PM (217.165.xxx.6)

    패스까지 한 글에 댓글다시느라 애쓰셨어요..

    스트레스 만땅인 사람에겐 지적도 미뤄주고 배려좀 해줍시다...

  • 16. 글제만 보고
    '24.2.5 2:24 PM (124.53.xxx.169)

    화가 나려 하다가
    내용은
    통쾌 상쾌 기발한 결말.. ㅎ~
    .

  • 17. 전...
    '24.2.5 2:32 PM (220.76.xxx.245)

    저희 엄마가 그래요 시댁은 원래 아무것도 안하고
    외식하는데 친정가면 전 부쳐라 뭐없다
    얼마전 아빠제사때도 코스트코 카드가 없다고
    가서 고기사시며 즐거워하시더라구요
    이번에 구정에 올때 엄마랑 혼자사는 언니
    영양제 좀 사오라고... 친정가기가 무서워요
    네명중 둘째 새옷한번 사준적없고 고딩때 문제집
    제대로 사준적없고 참 서러운 둘째였음에도
    평생 친정걱정만 했는데 맨날 아들아들
    너무 짜증나고 친정이라면... 제가 돈안쓰면
    다른 형제들한테 뒷담화... 진짜 벗어나고 싶어요

  • 18. ㅜㅜ
    '24.2.5 3:28 PM (220.80.xxx.96)

    그런 깡(?) 정말 부럽습니다
    전 새가슴이라 그런 일 당하면 못할 것 같은데 ㅜㅜ
    완전 사이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5736 안전문자 과하네요. 짜증나요. 11 미쳤나 2024/03/28 2,934
1565735 인터뷰 ”윤 대통령의 진심 어린 눈물과 공감 필요한 시점“ 34 ㅇㅇ 2024/03/28 3,429
1565734 다 뒤집고 바꾸는 건가? 그러면 2 ㅎㅎ 2024/03/28 1,069
1565733 서울근교 꽃 좋은곳 추천 8 gkdtkd.. 2024/03/28 1,868
1565732 한뚜껑이 친 사고.... 그러면 이수*은 들어가면 되겠네...... 1 ******.. 2024/03/28 2,074
1565731 털빠지는 오래된 패딩 버려야겠죠? 4 파란하늘 2024/03/28 1,665
1565730 서울 지금 날씨 어떤지 알려주세요. 3 날씨 2024/03/28 1,468
1565729 당근 보관을 잘못해서 겉에 하얀 곰팡이 폈어요 8 버려야하죠?.. 2024/03/28 3,597
1565728 파란옷,빨강옷 지하철에서 90도 인사 짜증나요 2 화남 2024/03/28 1,250
1565727 학원교재에 답지빼고 보내도 되나요? 5 .. 2024/03/28 894
1565726 심리상담 중 엄마이야기 41 col 2024/03/28 6,155
1565725 엄청 길게 잤네요ㅠ 5 dd 2024/03/28 2,667
1565724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좌우구분? 4 ... 2024/03/28 2,455
1565723 좀 마른 나이든 사람한테 나는 냄새 7 피하ㄱ파 2024/03/28 5,570
1565722 전과자 보유정당 민주당92명 국힘당 55명 19 .... 2024/03/28 1,483
1565721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1 로또 2024/03/28 3,374
1565720 식사량 적으신분 화장실 잘 가세요? 4 질문 2024/03/28 2,243
1565719 달래장 냉동시켜도 될까요? 3 봄봄 2024/03/28 1,402
1565718 수박 주스 드셔보셨어요? 15 ㅇㅇ 2024/03/28 3,880
1565717 이번 선거에서 꼭 이기고 싶은 지역 7 양평 2024/03/28 1,769
1565716 50대 계시면 좋아하는 노래 장르 불문 제목 주시면 감사하겠습니.. 31 노래 2024/03/28 2,155
1565715 한은 연설이... 13 한심한 2024/03/28 3,934
1565714 저는 외로워서 공부만 붙잡고 있어요 ㅎ 12 .... 2024/03/28 5,650
1565713 나는솔로감상 23 감상자 2024/03/28 5,324
1565712 아들의 여친과의 외박에 대해서 12 고민상담 2024/03/28 6,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