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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부치고 또 심부름시키는 시모

지난 설때 조회수 : 4,639
작성일 : 2024-02-05 13:03:07

명절때  전붙이기   다  끝내놓고  쉬려니깐 

농사짓는  텃밭에서  쓸   전기매트 고장났다고 

인근 재래시장가서  

저보고  사오라고  심부름시키는  시모.

(참고로  남편은 매주말  마다  본가가서  자고 옴)

너무  열받아 버스타고  대형마트가서  종일  놀다가

차마시고  저녁까지  먹고  늦게  들어갔어요.

중간에  어디냐  전화왔길래. 

늦으니  기다리지말라고 통보.

항상  남편은  본가만가면  사라져서  코빼기도  못보고

전  일만하다  오는데  ...참  뻔뻔한  집구석.

며느리  그렇게  부려먹고싶을까요

 

 

 

IP : 175.124.xxx.13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2.5 1:05 PM (114.204.xxx.203)

    소심한 복수 잘하셨어요

  • 2. ....
    '24.2.5 1:06 PM (112.220.xxx.98)

    코빼기도 안보이는 남편한테 전화해서 하나 사오라고 하던가
    남편 매주말가니 주문해놨다가 들여보내면 되잖아요
    저라면 절대 안갑니다
    원글님도 할말은 하고 사세요
    죄지은거 없잖아요

  • 3. ㅋㅋㅋㅋ
    '24.2.5 1:07 PM (118.235.xxx.119)

    잘했어요.

  • 4. 못난시모
    '24.2.5 1:07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
    간댠하게 밥 한끼 먹고 헤어지지 진짜....

  • 5.
    '24.2.5 1:09 PM (175.120.xxx.173)

    남편은 뭐하는 인간인가요..

  • 6. ..
    '24.2.5 1:11 PM (118.235.xxx.213)

    그런건 아들시켜야지

  • 7. ..
    '24.2.5 1:13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있던 정도 떨어지겠네요.

  • 8. 너무하네
    '24.2.5 1:26 PM (211.215.xxx.144) - 삭제된댓글

    아들 좀시키지.

  • 9. 첫줄읽다가
    '24.2.5 1:30 PM (58.148.xxx.12)

    내용패스했어요
    전을 어디에 붙이셨을까
    천장???벽????

  • 10. 흥~
    '24.2.5 1:46 PM (112.160.xxx.139)

    맞춤법 좀 틀리면 어때서
    나이들수록 회사에서도 잘난척 지적질하는 사람이 젤 싫네요

  • 11. ㅎㅎ
    '24.2.5 1:50 PM (58.148.xxx.12)

    제가 잘난척 했나요??
    그냥 첫줄 읽다가 읽기 싫어서 패스했다구요 ㅎㅎ

  • 12. ㅇㅇ
    '24.2.5 1:52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맞춤법만 알고 문맥상 흐름읽기는 못하나봅니다...

  • 13. ㅎㅎ
    '24.2.5 1:52 PM (58.148.xxx.12)

    글 패스했다구요 ㅎㅎㅎㅎ

  • 14.
    '24.2.5 1:57 PM (218.159.xxx.150)

    속시원합니다.
    이제 남편을 잡읍시다.

  • 15. ..
    '24.2.5 1:57 PM (217.165.xxx.6)

    패스까지 한 글에 댓글다시느라 애쓰셨어요..

    스트레스 만땅인 사람에겐 지적도 미뤄주고 배려좀 해줍시다...

  • 16. 글제만 보고
    '24.2.5 2:24 PM (124.53.xxx.169)

    화가 나려 하다가
    내용은
    통쾌 상쾌 기발한 결말.. ㅎ~
    .

  • 17. 전...
    '24.2.5 2:32 PM (220.76.xxx.245)

    저희 엄마가 그래요 시댁은 원래 아무것도 안하고
    외식하는데 친정가면 전 부쳐라 뭐없다
    얼마전 아빠제사때도 코스트코 카드가 없다고
    가서 고기사시며 즐거워하시더라구요
    이번에 구정에 올때 엄마랑 혼자사는 언니
    영양제 좀 사오라고... 친정가기가 무서워요
    네명중 둘째 새옷한번 사준적없고 고딩때 문제집
    제대로 사준적없고 참 서러운 둘째였음에도
    평생 친정걱정만 했는데 맨날 아들아들
    너무 짜증나고 친정이라면... 제가 돈안쓰면
    다른 형제들한테 뒷담화... 진짜 벗어나고 싶어요

  • 18. ㅜㅜ
    '24.2.5 3:28 PM (220.80.xxx.96)

    그런 깡(?) 정말 부럽습니다
    전 새가슴이라 그런 일 당하면 못할 것 같은데 ㅜㅜ
    완전 사이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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