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
10년전부터 번아웃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애까지 키우면서 큰 애 사춘기 겪고 곧 둘째 사춘기가 오네요
일을 그만두고 쉬면 다시 일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길까요??
의견 좀 주세요.ㅜㅜ
계약직이라 매번 열심히 달리지 않으면 짤립니다..
정말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아요.
10년전부터 번아웃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애까지 키우면서 큰 애 사춘기 겪고 곧 둘째 사춘기가 오네요
일을 그만두고 쉬면 다시 일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길까요??
의견 좀 주세요.ㅜㅜ
계약직이라 매번 열심히 달리지 않으면 짤립니다..
한직장 다니는데
그 고비만 넘기면 지금 직장 다니고 있는
내가 기특하고 감사할거예요..
힘내세요..화이팅
1-3년?
정신과 약 복용해야할 정도로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신체화증상도 심했고요.
다버리고 나와서
회복중인데 지금 8년째 쉬고 있어요.
이제사 다시 뭘 해볼까 기웃거리게 되었네요.
그때 쉬지않았음 전 과로사했을겁니다.
근데...뒤돌아 생각해 보면
조금 내려놓고 쉬엄쉬엄했어도
누가 나가라고 안했을텐데...
있을껄 그랬나 싶은 마음도 드네요.
많이 회복되서 이런 생각도 드는거겠죠.
원글님이 경제적으로 안정한 상태면 평생 일안해도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테고 ... 그렇지 않으면 일 관두자말자 일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네요
20년 직장다니다 그만두니 한달만에 다시 일하고 싶던데요.
반전은 그 상태로 10여년 지나니 이젠 노는데 익숙해져서 일하기 싫으네요.
번아웃 오고 구조조정요구도 있고 해서 퇴직했었는데 온전한 자의로 퇴직한게 아니어서 우울증 비슷한게 오더라구요. 실업급여때문에 이력서 올려놓았는데 어떤 회시에서 연락왔길래 연봉 많이 낮추고. 근무시간도 6시간으로 낮추고 1년만에 재취업해서 벌써 8년째 다니고 있어요.
번아웃 오면 쉬셔야 해요. 미련남아서 무리해서 일하다가
건강 잃는분 여럿 봤어요
저는 25년 직장 다니고 힘들어서 다 버리고 쉬었는데요 쉬니까 너무 좋은데 1년 정도 쉬니까 한번 더 일해볼까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은퇴 준비가 완벽했으면 그런 생각마져 안 들었을텐데 아무래도 한번 더 한번 여유있게 은퇴할 수 있을 듯 해서.
요새 살살 자문 좀 해주면서 구직 시동 걸었는데 그 고생 하면서 쌓아온 없계 관련 노하우 등등 한번은 더 써야 이 업계에 기여하는 셈이 되겠다는 좀 건방진 생각도 들길 하네요 ㅎㅎ
위로 올라갈수록 정신적 스트레스가...
저도 공황장애로 그만뒀는데 1년지나니
일이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일해보니 남앞에 서서 프리젠테이션이
잘 안되더라구요 공황장애때문인지 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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