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려운 상황이 겹쳐서ㅠㅠ
정신과 다니고 있구요.
점집은 사실 좋은 말 듣고 싶어서(언제 가면 나아진다 등)
가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작년에 두군데 여쭈었는데 2023년 운 한 곳은 그럭저럭 맞혔(는데 솔직히 제가 다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고 말도 오묘하게 해서 어떤 상황이든 적용될 수 있었을 것 같아요)고 한군데는 아주 틀렸어요 ㅠㅠㅋㅋ
참 어려운 상황이 겹쳐서ㅠㅠ
정신과 다니고 있구요.
점집은 사실 좋은 말 듣고 싶어서(언제 가면 나아진다 등)
가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작년에 두군데 여쭈었는데 2023년 운 한 곳은 그럭저럭 맞혔(는데 솔직히 제가 다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고 말도 오묘하게 해서 어떤 상황이든 적용될 수 있었을 것 같아요)고 한군데는 아주 틀렸어요 ㅠㅠㅋㅋ
불안할때는 점보는거 추천하지 않아요.
무당이나 사이비종교가 사람의 불안심리를 이용하거든요.
좋은말 듣고싶어서 라는걸 스스로 아시는데 굳이요?
신도 아닌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찌 정해요?
평소에도 별루지만 불안한 상황에.가면 그들이 딱 캐취하고
그걸 이용 돈들여 굿해라 뭐해라 부적써라 엄청 호구될거임
사주보는곳에서 철학...
상담 해요 내 얘기 푸는 정도
적어도 굿하라는 소리는 안해요
그런 거 하라는 소리에 휘둘릴 것 같으면 안 가는게 나아요
그런곳에 태어나서 한번도 안가봤지만....진짜 그런 심리로 가면 호구 되기는 딱 좋을것 같아요
멀쩡한 심리로 그냥 답답하면 가볼수는 있을것 같기는 한데 정신과를 다닐정도의 심리로는 거기는 안갈듯 싶네요
차라리 심리상담소가 훨좋아요..내얘기 맘껏하고 비밀.지켜주고 상담해줘요
그런곳에 태어나서 한번도 안가봤지만....진짜 그런 심리로 가면 호구 되기는 딱 좋을것 같아요
멀쩡한 심리로 그냥 답답하면 가볼수는 있을것 같기는 한데 정신과를 다닐정도의 심리로는 거기는 안갈듯 싶네요 정신과는 적어도 굿이나 부적 쓰라는 소리는 안하겠죠 ..
네 의지가 되요.
보세요. 무당말구요.
점집 말고 철학관 가보세요 무턱대고 가지말고 주변에 물어보고요
전 힘들때 도움받았어요 종교는 아니지만 버티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굿하라거나 이런건 힘든 중에도 무시했습니다 점집에 다신 가지도 않았구요
사주보러 가는게 전 카운셀링으로 생각해요
잘못가면 악담을 더해요
그럴땐 사실 운이나 팔자가 나쁜거라 팩트로는 좋은소리 들을리가 없기때문에 듣기좋은소리 들으러 가는거면 비추해요. 힘들어죽겠는데 감당못하거든요. 위로받고싶음 차라리 동네 타로샵추천. 가격도 가볍고
힘들때는 한번 가보시면 위로가 되긴해요
사람이 계속 죽으라는법은 없으니
언제부터 좋아진다 라는 말 들으면
좀 낫더라구요 (개인적 경험)
신점은 가지마시구요
철학관은 후기 보고 가세요 부적 강요 안하는곳
사주 잘 보는 곳으로 가세요. 그냥 아무곳에 들어가지 마시구요.
사주가 가끔 상담보다 나아요.
참고로 저도 상담 전공하고 관련 일 하고 있습니다만.
상담은 일이회기 상담한다고 좋아지지 않거든요.
제대로 효과 보려면 시간도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구요.
사주 점 보는 거는 비싼 곳이라도 일이십만원이면 다 보잖아요.
상담은 내가 가서 말하는 것인데. 사주는 말 해주는 것도 많고, 인성 된 곳이면 위안 많이 받고 오실 거에요.
저도 사주 점 보러 잘 다녀요.
공부도 하고 있구요.
정 찾기 힘드시면 다시 글 남기세요.
소개해드릴까요. 인당 1만원, 전화통화 , 통화시간이 저는 5분안에 했는데 지인은 10분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고
소개해드릴까요. 인당 2만원, 광주라 전화통화로 봤어요. 통화시간이 저는 5분, 지인은 10분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고 하는데 맞는지 안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ㅋㅋ
그래도 권유하는 이유는 여기 적을수 없는 뭔가가
후기 잘 알아보고 가세요.
공부 덜해서 못보는 사람도 많고 중요한건 내담자를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해야하는데
그냥 나오는대로 씨부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어떤 식으로 풀어주고 말하는지 알아보세요. 그게 중요합니다.
전 점집이 상담역할 한다 생각해요
아는 지인 점 보러 같이 갔는데 점 보면서 한참 울었어요
속상했던 부분을 다독여 주며 고생했다 하니 눈물이 절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다녀와서 맘이 많이 편해졌대요
받은 지인, 번듯한 직업이 있어 점사보는 일은 안하고 혼자 기도만 하러 다니는데 저는 답답할 때 이 분 하고 통화 합니다. 뭐 하라 뭐 하라 시키지도 않고, 가끔 툭툭 내뱉는 말이 지나고 나면 대충 맞고 그래서요. 저도 신경정신과 이년째 다니는데 여긴 약 처방을 위하러 가지 해결은 안나더라구요.저는 속풀이만 하실꺼라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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