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과 보기로 톡을 나누는데 답도 안하는 친구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24-02-04 22:34:30

오랜만에  보자고 셋이서 톡을  했어요.

한명친구가 답이 없대요.

 

한참 지나고나서   톡을  해서 무슨일 있었냐니깐  아프다네요.

감기로요.

 

보기싫은거겠죠?

깜박 잊었다 바빴다도 아니고  계속 아픈것도 아닐텐데요.

 

IP : 106.102.xxx.13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2.4 10:35 PM (175.120.xxx.173)

    냅두고 말하는 사람끼리 만나세요.

  • 2. ㅇㅇ
    '24.2.4 10:35 PM (106.101.xxx.178) - 삭제된댓글

    아프겠죠
    친구들 사이에서 계속 그러면 서로 사이나빠져요
    그러려니 안하면. 사람이 설명할수있는 일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 3.
    '24.2.4 10:36 PM (106.102.xxx.133)

    거의 이주넘게 답이 없었어요

  • 4. ........
    '24.2.4 10:36 PM (59.13.xxx.51)

    감기로 아프다면 그했구나~~하는게 정상적인 반응아닌가요?
    보기싫어서라니....생각의 흐름이 이상함.

  • 5. ..
    '24.2.4 10:3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그러려니~ 친구는 귀해요ㅋㅋ

  • 6. ---
    '24.2.4 10:38 PM (211.215.xxx.235)

    이주 넘게 아팠겠죠. 톡이란게 내가 답할수 있을때 하는거 아닌가요?
    상대가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니까요.

  • 7.
    '24.2.4 10:38 PM (39.122.xxx.3)

    그냥 모임같이 하기 싫은거죠
    30년지기 고등친구모임
    꼭 한명이 단톡 대화방 답도 늦고 모임 잡으면 오케이 읒게 하곤 당일날 일있어 못나온다 갑자기 아프다
    혹은 늦게와서 잠깐 있다 다른약속있다..
    솔직히 만나기 싫은건데 완젆히 끊어내긴 뭐하니 저란식인거죠

  • 8. 2주씩이나
    '24.2.4 10:41 PM (123.199.xxx.114)

    있다가 답을 하다니 개매너

  • 9. 근데
    '24.2.4 10:41 PM (223.39.xxx.115)

    아파도 먹고 자고 다 하잖아요
    2주넘게 연락 없으면 만나기 싫다는거죠
    거절을 하더라도 중간에 난 감기라서 아프다
    너네끼리 만나라 말은 해야죠
    그냥 무시인데 만나기 싫다는 거죠
    그리고 저런 방식은 나쁩니다 알아서들 저 친구와 멀어지고
    둘이서 톡하세요

  • 10. 뱃살러
    '24.2.4 10:42 PM (211.243.xxx.169)

    그런 사람들 있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원글님이 그 친구를 이해해야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고 어울리라고 두세요
    늘 그런 식으로 원글님께 상처줄꺼고,

    그걸로 원글님이 화내거나 불쾌해하면
    혼자 마음 상한 피해자인 척 할 겁니다.

    뼈 아픈 경험담입니다

  • 11. ㅇㅇ
    '24.2.4 11:27 PM (106.101.xxx.178)

    그냥 두세요
    근데 너무 대답안하면 그냥 다른
    단톡방을 파는걸 추천드립니다

  • 12. 저도
    '24.2.5 7:12 AM (220.117.xxx.61)

    외국있는 동생이 지겹게 톡에 링크를 보내서
    멀미가 나요
    차단해야하나 고민중

  • 13. 그건
    '24.2.5 2:39 PM (106.244.xxx.134)

    이제 만나긴 싫은데 그렇다고 단톡방을 나가자니 아예 인연 끊는 거 같아서 그러는 거죠.
    다음에 또 그러면 그냥 나머지 한 명이랑 따로 연락하셔서 만나세요. 그 친구 때문에 내가 다른 친구를 안 만날 수는 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305 알리 하겐다즈 파인트 3통 18,749원 10 ㅇㅇ 2024/04/02 2,204
1567304 직장인 자녀들 아침에 뭐 주면 잘먹던가요? 14 2024/04/02 2,734
1567303 지방대생은 투표 어떻게 9 투표 2024/04/02 995
1567302 황정음 SNL봤는데 좀 과하다는 느낌이 .. 36 ... 2024/04/02 16,832
1567301 두유제조기 살까말까 고민중이에요 11 팔랑귀 2024/04/02 2,256
1567300 멱살 잡읍시다, 배우가 아까워요 5 드라마 2024/04/02 3,802
1567299 인스턴트팟 미니(3QT)는 작을까요? 8 .. 2024/04/02 1,204
1567298 솔직히 조국 인기에 외모 지분이 어느 정도일까요 28 정치 2024/04/02 2,830
1567297 과거 직장내괴롭힘, 아직도 같이 다니고 있는데 그사람이 너무싫고.. 7 직장 2024/04/02 1,189
1567296 이말이 어법에 맞나요? 7 여용 2024/04/02 983
1567295 "금리·물가 못버텨…실손 빼고 보험 다 깼어요".. 3 ... 2024/04/02 3,062
1567294 관세사되기 어떤가요? 4 50대 2024/04/02 1,691
1567293 나이드니 주말에 못 쉬면 힘드네요. 7 주말 2024/04/02 2,494
1567292 베이지 롱트렌치 안에코디요 6 고민 2024/04/02 1,716
1567291 경북 영주봉화 2번 후보 화나요 12 화남 2024/04/02 2,100
1567290 출근길에 몇호선이 제일 지옥철인가요? 3 2024/04/02 1,863
1567289 정부는 말 장난 그만하고 의료 조속 정상화 시켜라. 6 참나 2024/04/02 1,287
1567288 다이어트 지겨워요.. 15 ... 2024/04/02 4,657
1567287 문득 한자 부부 2 오늘 2024/04/02 2,425
1567286 한동훈 한계론 20 파리지엔 2024/04/02 5,577
1567285 신경외과 방999 2024/04/02 763
1567284 대학병원 입원실에 환자들이 별로 없네요 1 ㅇㅇ 2024/04/02 2,746
1567283 내가 무가치하게 느껴질 때 6 ㅇㅇ 2024/04/02 2,542
1567282 평생 단풍 벚꽃 관심이 없어요 15 111 2024/04/02 4,390
1567281 아직 서울에는 벚꽃 활짝 핀 곳이 없지요? 2 66 2024/04/02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