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 펑합니다

바다바람 조회수 : 6,774
작성일 : 2024-02-04 16:36:05

 글 지울게요.

IP : 61.85.xxx.32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4 4:37 PM (118.235.xxx.202)

    현금 결제에..
    외도라고 추측해봅니다

  • 2. ;,
    '24.2.4 4:38 PM (211.243.xxx.94)

    싱글인지 유부인지 어찌 아시는 지..

  • 3. ..
    '24.2.4 4:39 PM (118.235.xxx.202)

    싱글인지 유부인지 어찌 아시는 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들을 아는 다른 손님에 의하면,
    라고 돼있네요

  • 4. 씰데없이 성실함
    '24.2.4 4:40 PM (1.238.xxx.39)

    학교도 그 정도면 졸업일텐데
    6년째 매주요??
    저까지 궁금해지네요.

  • 5. 궁금
    '24.2.4 4:40 PM (175.223.xxx.86)

    요즘 까페 어렵다던데
    8년째면 잘 경영하시나봐요

    저도 까페 해보고 싶습니다

  • 6. 재미있고
    '24.2.4 4:41 PM (175.193.xxx.228)

    궁금하네요
    뒷담화 하고싶고 ㅎ

  • 7. 외도
    '24.2.4 4:42 PM (211.235.xxx.112)

    외도지요
    이걸말이라고

  • 8.
    '24.2.4 4:42 PM (211.216.xxx.107)

    그냥 대화 가 잘통해서 정기적으로
    남사친 여사친 개념으로 만나는건
    아닐까 싶은데요 외도면 스킨쉽이 있어
    야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구요

  • 9. 바람소리2
    '24.2.4 4:43 PM (114.204.xxx.203)

    가까운 대화 친구?

  • 10. 이정도면
    '24.2.4 4:43 PM (61.101.xxx.163)

    찐사랑이네요...

  • 11. .....
    '24.2.4 4:44 PM (123.212.xxx.209)

    외도 같음

  • 12. ㄱㄴ
    '24.2.4 4:44 PM (211.112.xxx.130)

    6년째면 불타는 불륜에서 편안한 불륜으로 넘어갔구만요. 부부처럼.

  • 13. ㅇㅇ
    '24.2.4 4:44 PM (211.234.xxx.188) - 삭제된댓글

    그냥 1시간 커피가 전부라면 이게 불륜인 건가요 아닌 건가요

  • 14. ..
    '24.2.4 4:44 PM (211.208.xxx.199)

    서로에게 시간도둑이네요
    그 아내도 알까요?
    남편이 매주 그 씰데없는 짓을 몇 년째 하고있다는걸.

  • 15.
    '24.2.4 4:45 PM (118.235.xxx.63)

    당연히 불륜이죠.

  • 16. Iojg
    '24.2.4 4:45 PM (211.186.xxx.156) - 삭제된댓글

    편안한 가정... 남편은 아내가 죽어주길 기다리는가하는 생각이들어 무섭네요.

  • 17. 불륜
    '24.2.4 4:47 PM (223.38.xxx.196) - 삭제된댓글

    육체적 관계가 있어야만 불륜인가요?
    가정있는 사람이 주말 시간을 쪼개어 바치고 단둘이서만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것도 불륜입니다.

  • 18. Iojg
    '24.2.4 4:47 PM (211.186.xxx.156)

    누가봐도 지금은 편안한 가정... 어쩌면 남편은 아내가 먼저 죽어주길 기다리는 맘을 조금은 품고있지 잃을까하는 생각이들어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외도라는 가정하에)

  • 19. 제 동기중에도
    '24.2.4 4:50 PM (211.234.xxx.193) - 삭제된댓글

    독서모임에서 만난 연하으 남자회원하고 수년째 담소 나누는 남사친이라는데 다른친구들은 그렇게 안 봐요.

  • 20.
    '24.2.4 4:50 PM (14.32.xxx.215)

    칙칙하다
    저런 손님 휴일에 죽치면 카페도 우중충해질듯요

  • 21.
    '24.2.4 4:50 PM (14.42.xxx.44)

    둘이 부부가 아니고
    불륜이라는 것을 현금 결제로 아나요?

  • 22. 제 동기중에도
    '24.2.4 4:51 PM (211.234.xxx.193)

    독서모임에서 만난 연하의 남자회원하고 수년째 담소 나누는 남사친이라 주장하는 친구 있는데 다른친구들은 그렇게 안 봐요.

  • 23. ㅎㅎ
    '24.2.4 4:52 PM (112.144.xxx.137)

    근데 6+@의 기간동안 만나왔다면 친구같은 외도상대 충분히 가능하죠.
    커피마시고 숙박업소 가는지. 갔다가 커피 마시러 가는지 몰라도. 부부도 6년 되면 대면대면 해지잖아요.

  • 24. ...
    '24.2.4 4:52 PM (122.37.xxx.59)

    다 늙은 남녀가 서로 뭐 볼거 있다고 아까운 주말오후에 그러고 있을까요
    세상엔 참 이해안되는 일이 많습니다

  • 25. 어모낫
    '24.2.4 4:53 PM (183.78.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카페할때 몇년동안 일주일에2~3번 점심후에 꼭 커피마시러오는 커플 있었어요 애인사이같이 끈적함이 느껴지지도않고 외도느낌이 나지도않고 각자 가족끼리 따로따로 한두번씩 온적도 있었고 대부분은 둘이만 같이 왔었어요 나이대도 50~60대초
    몇년을 한결같이 점심친구였는지 뭔지는몰라도 취미생활하면서 알게된사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랑비슷한경험같아서 써봐요

  • 26.
    '24.2.4 4:53 PM (14.32.xxx.227) - 삭제된댓글

    현금결제라
    철저하네요
    오래된 불륜관계인가봅니다

  • 27. ㅇㅇㅇㅇㅇ
    '24.2.4 4:5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부인과 사이안좋음
    애들이 미성년이라
    여자보고 좀만더기다리라 하는거.
    이미 거사치르고
    차한잔 하자하고 온거임
    아님 여기서만나 가던지

  • 28. 카드는
    '24.2.4 4:58 PM (14.32.xxx.215)

    부인한테 들키니 불륜은 꼭 현금써요

  • 29. ㅇㅇ
    '24.2.4 4:5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외도겠죠ㅎㅎ
    그럼 카페에서 나이도 있는데 어떤 분위기 풍기겠어요
    애들처럼 서로 부둥부둥 무릎위에 앉히기라도 해야하나요ㅋ

  • 30. .....
    '24.2.4 4:59 PM (110.10.xxx.12) - 삭제된댓글

    이래서 동네 작은 카페는 가기 싫어요
    남이사 불룬이든 애정이든
    손님 뒷담회 참

  • 31. .....
    '24.2.4 5:00 PM (110.10.xxx.12)

    이래서 동네 작은 카페는 가기 싫어요
    남이사 불룬이든 애정이든
    손님 스캔하며 뒷담화 참

  • 32.
    '24.2.4 5:03 PM (117.111.xxx.168)

    무슨 사이일까요 궁금하네요
    뭔가 하루키 단편소설 한 장면 같기도 하고 ㅋ

  • 33. ,,,
    '24.2.4 5:05 PM (118.235.xxx.203)

    정신적 불륜인가보죠

  • 34. ..
    '24.2.4 5:08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다 늙어빠진 얼굴 뭐 6년씩이나 쳐다보고 자빠졌는지 징그럽네요. 보래도 싫구먼 비위들도 좋네요

  • 35. ..........
    '24.2.4 5:11 PM (211.36.xxx.214)

    코스처럼 찐하게 한바탕하고 마무리로 차한잔하고 빠이빠이하는거 아니예요?^^;;

  • 36. 뭐지
    '24.2.4 5:13 PM (223.39.xxx.206)

    단골로 가는 커피숍에서
    나를 뚫어져라 훑어보며 온라인에 흉한 내 뒷말
    멋대로 자작해서 지어대며
    이러쿵저러쿵 안주거리 삼는다??
    소름.....

  • 37. 소설들
    '24.2.4 5:13 PM (58.141.xxx.56)

    잘 쓰시네요. 모두 작가 하세요

  • 38.
    '24.2.4 5:14 PM (58.143.xxx.27)

    어 나도 이 생각
    모텔 앞에서 그냥 헤어지긴 아쉬워

  • 39. ㅇㅇ
    '24.2.4 5:15 PM (106.101.xxx.253) - 삭제된댓글

    대화가 통하는 친구겠죠
    님들 말처럼 세상에
    남자와 여자는 오로지 애정뿐이고
    친구가 없다면은
    세상에 친구로지낼수있는 사람은 동성뿐인가요

  • 40. ...
    '24.2.4 5:16 PM (221.151.xxx.109)

    둘다 싱글이면 상관없지만 이상하네요...
    매주 그 근처에서 뭘 같이 배우고 끝나고 차한잔이면 몰라도
    그것도 아닌데 매주 만나면 불륜 아닌가요

  • 41. 이둘을
    '24.2.4 5:17 PM (119.192.xxx.50)

    아는 다른 손님에 의하면..

    1. 그 둘을 아는 사람이 있다는 까페를
    6년동안 꾸준히 간것도 이상

    2. 그 손님과 사장이
    두사람을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것도 이상

    3. 그 남여가 어떻게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메뉴로 6년을 보내고 있다는것도 이상

    4. 6년을 계속 영업하며 남녀를 보고있다는 사장도 이상

  • 42. 하루키가
    '24.2.4 5:17 PM (14.32.xxx.215)

    왜 여기서 비비나요
    선데이서울이죠

  • 43. 대단하다
    '24.2.4 5:2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6년을 그렇게 한결같이 안정된 관계가 지속되다니... 대단하네요. 부인 입장에서는 이런 외도가 더 슬플것 같아요.
    나 죽기만을 기다리나 싶기도 하고.

  • 44.
    '24.2.4 5:2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정도면 부부급인데 외도죠 할거다하고 안정기로 접어든

  • 45. 근데
    '24.2.4 5:24 P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진짜 육체적 외도면 같은 카페를 수년씩 갈 수 있나요?
    뷸륜으로 소문이 날 수도 있는데요..
    그냥 막장드라마 흉내내보면 과거 사귄 사이였고 집안반대로 결혼 못하고 헤어져서 안타까운.. .그러다 몇십년 지나 6년전 우연히 그 근처에서 재회.. 그냥 친구관계로 주1회 만나 티타임만...플라스틱 러브

  • 46. 손님 많지 않은
    '24.2.4 5:25 PM (49.167.xxx.204)

    카페를 몇 번 남편과 갔는데
    인스타그램 팔로워하는 곳이라
    일부로 현금 주고 왔어요
    카드수수료 아끼시라고요
    갑자기 오해 받을까 무서워서
    앞으로 카드 쓸려고 해요.
    자영업자들 도우려고 남편과 다니며
    현금 자주 쓰는데 카드 써야겠어요.

  • 47. 외도같음
    '24.2.4 5:26 PM (175.208.xxx.235)

    6년동안 온 손님이라면 이들의 대화를 꽤 많은 앙을 들었을텐데요?
    부부라면 자녀얘기, 양가 부모님, 형제들 얘기가 오갔을테고요.
    이런 얘기가 오가지 않았다면 부부는 아닐테고, 그럼에도 6년씩이나 매주 만난다면 그건 불륜이겠죠.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6년이면 어떤 사이인지 눈치 채고도 남을 시간이네요.

  • 48. ....
    '24.2.4 5:27 PM (223.39.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과 드라이브 다니며
    교외 작은 식당 카페는 일부러 현금 내고 다니는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 49. 뒷담화
    '24.2.4 5:28 PM (61.85.xxx.32)

    맞네요. 뒷담화. 생각없이 썼네요. 댓글이 이리 많이 달리다니. 좀있다가 지울께요. 저도 댓글들처럼 도대체 무슨 관계길래 궁금한 마음에..

  • 50. ...
    '24.2.4 5:46 PM (118.235.xxx.174)

    이래서 동네 작은 카페는 가기 싫어요
    남이사 불룬이든 애정이든
    손님 스캔하며 뒷담화 참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884 87세 치매 엄마가 조카 결혼식에 가신다네요 60 어휴 2024/02/05 15,404
1552883 1 2024/02/05 634
1552882 앞뒤가 안맞아요..의료 정책 9 ㅡㅡ 2024/02/05 2,304
1552881 피부과 200들이면 세 달 가네요 18 ㅇㅇ 2024/02/05 7,157
1552880 낀세대는 쉴 수 없다. 90대노모와 30대 아들 부양 10 낀세대 2024/02/05 4,465
1552879 리스라 우울한거 정상일까요? 11 2024/02/05 3,613
1552878 기업otp도 디지털 가능한가요? 3 otp 2024/02/05 395
1552877 중2 아이가 공부잘하고 싶다고 6 2024/02/05 2,167
1552876 당근 직거래 할 때.. 15 궁금 2024/02/05 3,151
1552875 손흥민 프리킥때 한국 선수2명이 수비벽 앞에 앉아 있던 이유 14 ㆍㆍ 2024/02/05 7,374
1552874 김미숙씨 최근 모습.jpg 44 ㅇㅇ 2024/02/05 34,773
1552873 지금 방송 이효리옷이 너무 불안불안해보여요 9 2024/02/05 9,929
1552872 밥먹을때 음식사진찍는 신입.. 제가 꼰대인가요 13 ㅇㅇ 2024/02/05 5,326
1552871 7년간 우리에서 살다가 풀려난 곰.... 26 ㅇㅇ 2024/02/05 6,009
1552870 세상에 이런일에 나올법한 우리집 고양이의 과거 12 .. 2024/02/05 3,783
1552869 노래가 미쳐버린 진주 간호사 5 2024/02/05 4,562
1552868 G마켓에서판매한 빕스할인권구하고 싶어요. 푸른바다 2024/02/05 1,078
1552867 정수리가 휑해졌대요 저 어떡해요 ㅜㅜ 20 으헉 2024/02/05 6,719
1552866 산 길만물어보고 같이내려오지는 말아야겠어요 20 이상한아저씨.. 2024/02/05 7,965
1552865 교통사고 병원비는 비급여보다 더 받나요? ㅅㄱ 2024/02/05 394
1552864 네이버페이 줍줍 (총 40원) 10 zzz 2024/02/05 2,196
1552863 지창욱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죠 26 2024/02/05 7,212
1552862 제 영어 이름 좀 봐주세요! 17 ㅌㅌ 2024/02/05 1,946
1552861 조민 씨 보면 그냥 돈 많아서 좋겠다는 생각 뿐..; 154 윤수 2024/02/05 16,981
1552860 한살림 수세미 대박이네요 11 ... 2024/02/04 6,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