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미장원에 갔는데요...

효리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24-02-04 15:46:26

몇달전에 우연히 동네미장원가서 머리를 잘랐는데

괜찮은거 같아서...

오늘 또 가서 머리를 좀 잘랐어요

그날은 머리자르고 샴푸해서 15000원이었구요

카드결제했었어요

오늘 역시 그금액인줄 알았는데 이만원을 받더라구요

순간 ..몇달새 가격이 오른줄 알고 가격이 올랐네요 하니깐 그건  아니고

그날은 제가 좀 싸게 받은거구..오늘은 정상금액을 받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좀 이해가 안되서 그날이나 오늘이나 머리자르고 삼푸한거는 마찬가지인데

오천원이나 더 받냐고 하니깐..그날은 싸게했다고..그말만 되풀이해서

뒤에 손님도 계시고 해서 나왔는데요

기분이 별로 안 좋더라구요

머 이제 안가면 그뿐이겠지만..차라리..삼푸하기전..금액을 확실히 말해줬으면

좋앗을텐데요 물론 묻지않은 저도 잘못은 있겠지만..그날과 같을거라고 생각했고

그리 올릴줄은 몰랐네요

돈 오천원이지만 사람이 별거아닌일루

기분이 언짢아 질때가 있어요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ㅜㅜㅜ

IP : 110.45.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4 3:49 PM (211.208.xxx.199)

    제가 다니는 미용실도 두 달 사이에 가격이 올랐더군요.
    그런가보다 해야죠.

  • 2. ...
    '24.2.4 3: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미용실은 무조건 시작전에 가격 확인하고 시작해요.

  • 3. ..
    '24.2.4 3:50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첫방문 할인 그런거 아니구요?
    말을 시원하게하지 왜그런대요?

  • 4. 사과쨈
    '24.2.4 3:50 PM (110.47.xxx.189)

    저희동네도 매번 뿌염+커트 하는데 1달에 한번씩 가는데
    갈때마다 가격이 달라요
    이제 안가려고요

  • 5. 작성자
    '24.2.4 3:53 PM (110.45.xxx.185)

    첫방문때는 머리자르고 삼푸할거다 금액 얼마냐고 하니깐 만오천원이라고 하더라구요
    몇달뒤 오늘 갔을때는 물어보지는 않았고 그 금액이겠지 그리 생각한 제 잘못이죠
    뒤에 손님도 계시는데 욱신각신하기도 창피하구
    그냥 나왓는데 ..딸내미도 조만간 미용실 가야는데
    다른데 갈려구요

  • 6.
    '24.2.4 3:56 PM (206.116.xxx.220)

    의사소통이 잘 안된것 같은데 첫방문 할인인가봐요.
    가격은 괜찮은거 같아요. 실력있는분이면 재방문하세요. 샴푸안하고 커트만해도 2만원 받는 곳도 많거든요.

  • 7. adler
    '24.2.4 4:00 PM (39.7.xxx.119)

    근데 미용실들 머리손질 가격표 잘 보이는곳에 붙여 놓게 법으로 정해져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확실하게 고지가 안된거면 미용실측에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 8. 그래도
    '24.2.4 4:02 PM (175.199.xxx.36)

    컷트머리 마음에 들게 잘라주는곳 드물어요
    그리고 가격 비싼거 아니구요
    제가 가는 단골 미용실도 그가격이네요

  • 9. 가격표시제
    '24.2.4 4:16 PM (121.142.xxx.203)

    의무적으로 가격을 표시하게 되어있어요.
    확인하세요.

  • 10. 그게
    '24.2.4 4:16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카드로 해서 그럴거에요.ㅜㅜ
    큰 체인 미용실은 손님이 많으니 별로 신경 안 쓰는데 동네는 그렇더라구요. 전 파마 커트는 큰 곳에서 하고 염색만 동네에서 하는데
    3만원 받았다가 3만5천원받았다 멋대로에요. 그래서 딴 곳 갔는데
    잘받다가 몇번 카드결제기가 고장났다 이래서 현금이체 몇번해줬ㄴ데 그 때 알았죠.. 동네 작은 미용실 싼 곳은 현금 선호한다는 걸요.
    그냥 네이버예약되는 곳에서 하세요. 금액 변동 없어요.

  • 11. ㅁㅅ
    '24.2.4 4:20 PM (110.15.xxx.165)

    처음엔 서비스잘해주고 그담부턴 바가지인경우 많아서 확인 또 확인해야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970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코로나 예산으로 과일값 천만원 이상 .. 53 ㅇㅇ 2024/02/05 2,954
1552969 곶감 보관 질문이요~ 7 저기 2024/02/05 1,297
1552968 로또 3등 되었어요 생애 처음... 45 행운 2024/02/05 6,645
1552967 02-6006-0101 번호로 여론조사 전화가 왔는데 11 zzz 2024/02/05 3,176
1552966 법인 대표이사가 되면 6 ..... 2024/02/05 1,336
1552965 2024년 전세계 가장 가치 있는 100대 회사 7 ㅇㅇ 2024/02/05 1,607
1552964 주호민사건 선생님 내일 기자회견 한대요 59 . . . .. 2024/02/05 5,703
1552963 스타일난다 김소희는 매도타이밍이 예술 14 .. 2024/02/05 6,761
1552962 생필품 몇개 샀더니 10만원.. 10 어휴 2024/02/05 2,759
1552961 계획형 인간형인분들은 학교 다닐때도 그런 스타일이었나요.???.. 8 .... 2024/02/05 1,050
1552960 쿠에른 요 로퍼 어때요? 6 로퍼 2024/02/05 1,433
1552959 1990년대 아파트 근황  8 그땐그랬지 2024/02/05 3,319
1552958 오랜만에 과자를 먹는데 조미료 맛이 왜이리 나는지.. 4 ... 2024/02/05 1,321
1552957 직장20년. 얼마나 쉬고나면 일을 다시 하고 싶을까요? 8 번아웃 2024/02/05 1,843
1552956 명절 식구들 같이 먹을 음식 택배로 보내려고 하는데 추천 7 배달 2024/02/05 1,688
1552955 넓적한 중국당면 5 ... 2024/02/05 1,806
1552954 방학에 오전에 여는 학원이 없는데요 9 ㅇㅇ 2024/02/05 1,406
1552953 의대 증원 늘리면 수능 13 ㄴㄴ 2024/02/05 2,688
1552952 지학 선행은 어디까지 하나요? 7 예비고2 2024/02/05 606
1552951 몸이 찬 체질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요 16 ㅇㅇ 2024/02/05 2,467
1552950 아버지 정신상태가 ㅠ 8 5324 2024/02/05 3,861
1552949 요즘도 아파트 사전점검때 전화번호 묻는 아줌마들 있나요? 2 ... 2024/02/05 1,098
1552948 3년간 믿고 가던 수학 학원인데ㅠㅠ 46 .... 2024/02/05 16,369
1552947 la갈비 며칠전에 재우면 될까요? 5 ㅇㅇ 2024/02/05 1,876
1552946 집에서 소변 스틱으로 검사 해 보신 분 계시는지요?~ 4 주은 2024/02/05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