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쪽 등밀이 기계 사용해 보신분

[씨원해요]

부산동네 목욕탕가니 등밀이 기계가 있더라구요

한번 등 밀어보니 완전 씨원해요.

잘 보니 자주 오는 사람들은 자기 개인 타월을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서울에 이거 생기면 세신사들 데모할듯해요.

암튼 등 시원하게 밀고 개운하네요.

[ㅋㅋㅋ]

그게 서울에는 없나요???
어릴때 동네 목욕탕 가면 있었는데 요즘은 안가봐서....
근데 그게 은근 생각보다 때가 잘 밀려요.ㅋㅋ

[부산어디요?]

저도 써보고 싶네요..

[그거]

요즘도 있어요? 부산이지만 안가봐서 ㅎㅎㅎ

[어제]

동생 얘기가 90년대 서울 남탕에도 있었다는데요.

[울남편]

그거랬다가 등껍질 다벗겨졌던데 여성용은 좀 살살인가봐요 ㅎㅎ 기계자체는 아주 바람직하다고보내요

[저]

어릴때 갈때마다 했어요
지금은 못할거 같아요
찝찝해서

[..]

윗님! 개인 때타올로 끼우면 안찝찝할거 같은데요?
부산 동생집에 가게되면 꼭 해볼 생각이에요.
서울에서는 구경도 못하는 물건이니까요.
게다가 저희 동네는 등만은 안밀어줘요.
전신 세신만 하지요

[…]

찝찝할 것 같아요 ㅜ
누가 갈아 끼우는 것을 못 봤어요
다 공용으로 쓰던데…

[,,]

대구도 그거 있어요
등때밀이타올 팔아요
개인꺼 갖고 다녀요
저는 안하지만 아줌마들 일부는 사용

남편 사줬더니 아주 좋다고 해요

[경남]

개인 등밀이 타올 가지고 다녀요.
등밀이 기계엔 타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