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명 관광지 바다뷰 카페인데....좀 기괴하네요

흐음 조회수 : 6,749
작성일 : 2024-02-04 15:10:40

지난주말에 출장차 왔다가 주말끼고 내일까지 휴가내서 혼자서 관광중인데요.

점심시간 한참 좀 지나서 핸드폰 충정 좀 할겸 모레 회사에 제출할 보고서와 자료들 좀 손보려고 한 대형 카페에 들어왔어요.

충전할 장소 간신히 자리잡고 카페에서 제일 비싼 메뉴시켜서 먹으면서 주위를 보니 젊은 여성들 3~5명 정도 소그룹으로 여행 온거 같은 팀이 3팀, 커플이 두팀이 보이는데......

소그룹 여성들은 어떻게 앉자마자 모두 핸폰 꺼내서 쭈욱 머리 맞대고 한마디도 안하고 각자 핸폰보고 있고 음료수 가지고 오면 다시 죄다 머리를 들고 핸드폰 카메라 키고 음식들 자태 찍느라고 잠시 어수선.....한참을 몇장씩 찍어댈때 까지 음식과 음료수에 손대면 엄청 까이고 여간 그러고 나선 다시 그 사진들 보면서 sns에 올릴 애들 간택하느라 조용...그후론 잠시 잠시 대화 이어지다가 또 모두 조용히 머리박고 핸폰질,.......

3팀 다 행동양식이 똑같아요..

커플들 역시 서로 기대고 잠시 잠시 스킨십하는 것만 조금 다를뿐 앉자마자 각자 핸폰(아마도 관광지니 찍은 사진들 보느라?)보다가 음료량 음식가져오면 머리박고 사진찍고 또 그거 보느라 조용하다가 먹으면서 먹고나서 쭉 핸펀질......

이러다가 대화용 언어는 없어지는 거 아닐까요.....

유난히 젊은 여성들 3~5명이 여행오면 이런 패턴으로 진행되는 듯,,,,,,,

IP : 59.8.xxx.2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두
    '24.2.4 3:13 PM (1.238.xxx.158)

    그냥 한때예요.
    저 젊었을 때도 어른들이 걱정했어요.

  • 2. ㅁㄴㅇ
    '24.2.4 3:13 PM (182.230.xxx.93)

    집에서도 각자 방에 들어가 4명이 각자 폰질해요. 휴일날....

  • 3. 하하하
    '24.2.4 3:14 PM (1.177.xxx.111)

    맞아요. 진짜 보면 다들 그래요. 묘사를 너무 리얼하게 잘하셔서 웃음이...ㅋㅋㅋ
    얼굴 보고 대화도 안할거 왜 굳이 만나는걸까 궁금할때도 있는데 카페가 떠나가라 시끄럽게 떠드는것 보다는 나은듯.^^;;

  • 4. 카톡대화
    '24.2.4 3:15 PM (118.235.xxx.211)

    마주 앉아서 카톡대화하기도 합니다.
    가령 옆 테이블 커플봐바, 그옆엔 여자 혼자와서 일하네?
    등등이요. ㅋ~

  • 5. ㅎㅎㅎㅎ
    '24.2.4 3:15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뭔지 알겠네요.
    애들이랑 온 부부들은 애들 챙긴다고 바쁘지만
    그외 만남들은 만나서도 핸드폰보는일이 많죠.

    근데 나이많은 중년 아줌마들은 폰 안하고 서로 말하기 바빠요.

  • 6. ...
    '24.2.4 3:16 PM (220.75.xxx.108)

    그거 아마 폰으로 톡하는 중일거에요. 입으로 말만 안 하지 사실상 대화중...

  • 7. 다른말인데
    '24.2.4 3:18 PM (182.221.xxx.39)

    요즘 82글에서 자주 보이는 단어 "기괴하다" 인거같은데 이런 단순히 유행처럼 따라쓰는 것 같아 보이네요. 이런 상황에 이 단어가 맞지않아보이는데....이 단어가 뭐라고 사람들이 따라쓰는건지...

  • 8. 흠흠
    '24.2.4 3:22 PM (125.179.xxx.41)

    저희엄마도 가게하는데 손님들이 같이와도 각자핸폰만 보고가니조용해서 좋다고하셔요ㅋㅋㅋ

  • 9. 저는
    '24.2.4 3:24 PM (221.146.xxx.86)

    그래서 가족끼리 놀러가서 카페가면 폰 못하게 해요
    어느정도 대화는 하고 폰을 해야죠

  • 10. 50대
    '24.2.4 3:3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남들이 갔다가 올린 핫 플레이스 사진 보고 너도나도 가서 인증샷 올리고 ㆍ
    전세계적 추세 같아요
    저는 친구가 저래요
    일 년에 몇 번 만나지도 않는데 만날때마다 사진 찍느라 정신없고 사진 찍는것 끝나면 자기 가족들이랑 놀러가거나 외식한 사진
    보라 그러고요
    이게 무슨 잣같은 짓인가 싶어서 만남을 피하고 있어요

  • 11. ㅎㅎ
    '24.2.4 3:48 PM (175.116.xxx.96)

    비슷한장면 동남아 호텔에서도 봤어요. 이십대 후반정도 보이는 젊은처자들 네명정도가 너무 수영장에 와서 막 사진을 찍어요.그러더니 물에는 들어가지도 않고 썬베드에 각자 눕더니 계속 각자 폰으로 뭘해요. 그러더니 풀바에서 코코넛주스같은걸 시켜서 그게오니 또 막 사진을찍고 또 각자 폰을 해요

    결국은 수영장와서 발도 안담그고, 코코넛주스도 거의 안 먹고(인스타용 인듯 ㅎㅎ) 다시 우루루 나가더군요.

    남편이랑 적응안되서 한참 멍하니 보고 있었네요 ㅎㅎ

  • 12. 바람소리2
    '24.2.4 4:00 PM (114.204.xxx.203)

    인스타 하는 애들 다 그래요

  • 13. 커플쇼핑
    '24.2.4 4:20 PM (121.134.xxx.136)

    둘이 나란히 가기보단 앞서가는 여자애도 폰질 , 그 뒤를 따라가는
    남자 애들도 폰질

  • 14. ...
    '24.2.4 4:25 PM (223.39.xxx.136)

    사진 찍으려고 만나서 그거 인스타 올리고, 톡으로 대화하고 그러는거죠.

  • 15. ㅋㅋㅋㅋ
    '24.2.4 4:49 PM (59.13.xxx.51)

    눈에 보이는것 같아요.
    호텔 수영장에서 저도 봤어요.
    화장 떡칠하고 눈썹까지 다 붙이고선
    폼만잡고 사진찍고 나가는거.

    그 화장하고 물에 들어갔으면 신고하려고 했어요 ㅋㅋㅋ

  • 16.
    '24.2.4 4:57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태국 젊은 애들 사진 찍는 거 보면
    우리나라 애들은 명함도 못 내밀어요.
    경이로울 정도 ㅎㅎ

  • 17. ㅇㅇ
    '24.2.4 5:29 PM (73.83.xxx.173)

    기괴한 건가요

  • 18. ....
    '24.2.4 6:05 PM (110.13.xxx.200)

    대화는 그들 카톡방에서... ㅋㅋ

  • 19. 기괴한50대예요
    '24.2.4 7:23 PM (58.120.xxx.216)

    딱 지난주에 친구들이랑 주문진 대형카페에서 원글에 묘사하신 그대로 찍어두고 보정하고 바로 옆에있는 친구들과 그 사진들을 카톡으로 나누면서 "보냈어"가 유일한 대화였는데도 까르르까르르 넘 즐거웠어요.
    근데 제일 좋아하는 음료가 아니라 제일 비싼 음료를 주문하신 것도 기괴해요.

  • 20. ...
    '24.2.4 8:37 PM (121.135.xxx.137)

    어떤 아이돌이 카톡으론 다정한 말도 잘 나누는데 실제로 여친이랑 만나면 대화가 안되서 연애가 잘 안된다고 하는 말듣고..참 공감이 갔다는..

  • 21. ...
    '24.2.4 9:25 PM (121.135.xxx.82)

    중국 여행객들도 그러더라구요. 뷰 좋은 까페 테라스에서 1시간 사진찍던...톰브라운 커플...중국인이였음
    오사카 갔는데 예쁜 기모노 입고 같은 동선으로 이동하며 사진울 계속 찍더니... 나중에 방송키고 춤추던 중국 중년 인스타그래머...
    한겨울 동뮬목장에 하얀 털부츠에 미니스커트 입고 와서 1시간 가까이 사진찍던 인스타그래머...
    모두 참 열심히다 싶었어요.

  • 22. 어휴
    '24.2.4 9:54 PM (14.39.xxx.155)

    혼자 핸펀 충전하고 서류 좀 작성하러 들어간거라 눈치안보려고 점심도 되는 젤 비싼 파니니세트 겸사겸사 시킨거구요..음료아니고 메뉴라고 썼는데 님 맘대로 좋아하는 아닌 어쩌구 기괴하다니요. 글을 좀 읽고 쓰세요..웟댓글 기괴로 트집잡는 분과 같은분이신지..

    기괴한50대예요
    '24.2.4 7:23 PM (58.120.xxx.216)
    딱 지난주에 친구들이랑 주문진 대형카페에서 원글에 묘사하신 그대로 찍어두고 보정하고 바로 옆에있는 친구들과 그 사진들을 카톡으로 나누면서 "보냈어"가 유일한 대화였는데도 까르르까르르 넘 즐거웠어요.
    근데 제일 좋아하는 음료가 아니라 제일 비싼 음료를 주문하신 것도 기괴해요.

  • 23. ㅋㅋㅋㅋ
    '24.2.4 10:16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재미있네요.
    그것도 팔로어 많아지면 돈이 되는가 보네요.
    열심히 돈 벌고있는 장면인가 봅니다.

  • 24. 저도 이상해요
    '24.2.4 11:29 PM (211.234.xxx.87)

    젤 비싼 거 시킨 게 작업이랑 무슨 관계인지

  • 25. 말꼬리잡기는
    '24.2.4 11:4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핸폰 충전값인가보죠!!!
    음식 비싼거 시키면서 눈치 안보려고 그런가보죠!!!

  • 26. 저두
    '24.2.5 12:25 A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기괴하다해서 뭘까했는데. 이 글하고는 안맞는것 같아요.
    82 에서 요즘 기괴하다. 괴랄하다 이런 단어가 자주 보이는것도
    저도 유행인가 싶더라고요

  • 27. ...
    '24.2.5 8:40 AM (175.223.xxx.43)

    기괴하다는 표현 딱 맞는데 왜들 그러세요?
    요즘 너무나 흔하긴 하지만 기괴한 풍경 맞잖아요
    여자들 까는 걸로 받아들여져서 불편한 분들이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013 별거해보신적있으세요? 1 헛똑똑 2024/02/05 2,352
1543012 ‘尹 장모 가석방 추진’ 법무부 “검토한 적도 없다” 반박 19 들키니쫄리냐.. 2024/02/05 2,869
1543011 전세를 들어가는데 좀 이상해요. 14 .. 2024/02/05 5,874
1543010 미우새 요즘 너무 대놓고 조작하는거 보기 안좋네요 4 2024/02/05 5,967
1543009 넷플릭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6 do 2024/02/05 3,340
1543008 명절날 최소한 디저트는 남자들이 챙겨야죠 8 .... 2024/02/05 1,971
1543007 내 의사 상관없는 접촉 스킨십 정말 싫어요 10 강제접촉 2024/02/05 4,110
1543006 남자도 무능한 여자 부담스럽겠죠? 10 함께 2024/02/05 4,913
1543005 아이들 키우는거 딱 10년 열심히 하고 났더니 23 ㅇㅇ 2024/02/05 15,053
1543004 딸이 사내 평가 최고 7 엄마 2024/02/05 5,037
1543003 네델란드 2학기 교환학생 어떨까요. 8 네델란드 2024/02/05 2,151
1543002 며느리발톱은 왜 이름이?? 10 .... 2024/02/05 4,458
1543001 명의 9 ㅇㅇ 2024/02/05 2,290
1543000 내 남편과 결혼해줘 질문이요 스포 있어요 4 가을은 2024/02/05 4,294
1542999 30대 그곳에 새치??? 5 ..... 2024/02/05 2,866
1542998 자가용 마일리지 할인은 보험회사를 바꾸면 2 참나 2024/02/05 523
1542997 포토- 생닭 구매한 한동훈 20 선거와 전통.. 2024/02/05 2,845
1542996 팝핀현준과 박애리 너무 좋네요. 6 ... 2024/02/05 5,004
1542995 모니카 벨루치의 어떤 면이 예쁜 건가요? 96 호불호 2024/02/05 8,550
1542994 김포를 서울로?? 정치 쇼..한동훈에게 일침 6 목련은곧피는.. 2024/02/05 1,623
1542993 자꾸 괴로운 쪽으로 흘러가는 인생 5 aa 2024/02/05 3,765
1542992 머리 싸매고 누웠습니다 30 단비 2024/02/05 14,605
1542991 윤석열 지가 한말 기억도 못해요 9 2024/02/05 2,386
1542990 나이들수록 혼자서도 시간을 잘 보내야한다는데 . 5 ㄷㄷ 2024/02/05 4,055
1542989 경유할 때, 면세품 구입한 액체류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5 처음 2024/02/05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