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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애 없죠? 이 말은 어떤 경우에 하는건가요

..... 조회수 : 2,256
작성일 : 2024-02-04 12:50:53

나이 43이니 

얼굴에 나이 드러나보일텐데

애 아직 없어보인다는 말은 

칭찬인건가요

 어떤 경우에 이런 말 하는걸까요?

IP : 110.10.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4 12:55 PM (211.208.xxx.199)

    젊어보인다, 찌든티가 없다. 그런 좋은 의미도 있겠지만
    현실강이 없다, 나이값을 못한다는 뜻도 있어요.
    애가 없죠? 하고 물은 분이 어떤 상황에서 물었는가가 중요하죠.

  • 2. .....
    '24.2.4 12:57 PM (110.10.xxx.12)

    초면에 서로 인사하는 경우나
    결혼식에 가서 보는 신부 친구의 가족들과
    오랜만에 인사했을때느
    물건 사러갔을때나 쇼핑하면서요

  • 3.
    '24.2.4 12:59 PM (39.117.xxx.171)

    아줌마티가 덜난다
    발랄해보인다
    살만해보인다..좋은뜻입니다

  • 4. 아무래도
    '24.2.4 1:10 PM (210.126.xxx.33)

    답정너 아니신지?

  • 5. ㅇㅊㅇ
    '24.2.4 1:15 PM (1.225.xxx.133)

    세상 돌아가는 거 너무 모른다 싶을때에도 쓰는 말이죠

  • 6. ㅇㅇ
    '24.2.4 1:22 PM (106.102.xxx.212)

    남편이랑 아직 신혼처럼 알콩달콩해보이거나
    화장 악세사리가 미혼때와 차이가 없을때.. 특히 네일이나 손톱길이

  • 7. ..
    '24.2.4 1:52 PM (112.152.xxx.243)

    다른 사람이 하는 말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 듣는 연습도 하는 게 좋죠.

  • 8. 생각없는
    '24.2.4 1:57 PM (223.38.xxx.230)

    행동 했을때 그럴것 같은데요.
    애 있는 사람이면 안했을법한 말이나 행동을 하신게
    아닐지.

  • 9. 어쩌다
    '24.2.4 2:10 PM (213.89.xxx.75)

    그런 소리가 그리도 자주 나올수있을까요.

  • 10. ....
    '24.2.4 2:13 PM (106.101.xxx.193)

    우악스럽거나 찌들어보이지 않을 때.

  • 11. 믿어
    '24.2.4 2:39 PM (118.235.xxx.252)

    생기가 있을때.찌듬이 안보일때.
    애키우면 엄마들 피곤하고 찌든게 보이거든요.
    결혼식에서 들었다면 칭찬이예요.

  • 12. ...
    '24.2.4 3:14 PM (222.236.xxx.238)

    초면에 들었다면 아줌마스럽지 않다는 뜻인거 같은데요. 나이는 좀 있어도 마른 몸매를 가지고 옷을 젊게 입으면 애키우는 엄마로는 잘 안 보는거 같아요.

  • 13. .....
    '24.2.4 3:17 PM (223.38.xxx.67)

    애 키우느라 찌든 티가 없어 나이에 비해 젊은 아가씨처럼 보인다...
    예뻐 보인다는 얘기죠..

    반면에 아이를 안 키워봐서 애 있는 부모와 아이의 관계나 그런 상황을 이해 못하는 것처럼 보일 때나, 철이 없어보일 때도 쓰긴 하죠..

  • 14. 다필요없고
    '24.2.4 3:25 PM (175.120.xxx.173)

    몸매가 우월하다..

  • 15. 생기가
    '24.2.4 11:24 PM (106.102.xxx.177)

    있고 전형적이 아줌마 느낌 없고 결국은 예뻐 보인다는 칭찬이죠222
    애 낳았다고 다 철딱서니가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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