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사학위 있으신분?

Fhdfhd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24-02-04 10:44:33

다시 돌아가셔도 박사하실거죠?

박사를 하냐 한번 더 학부를 하냐

고민중인데... 박사의 그 고된과정을 견딜 가치를 어디서 찾으셨나요??

IP : 211.179.xxx.9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24.2.4 10:47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좋아서요.

    학부는 교양
    석사는 취미
    박사는 직업이라고

    30년전 어느 선배가 말해줬던게 기억나네요.

  • 2. me
    '24.2.4 10:48 AM (98.215.xxx.235)

    전공이 무엇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어느 전공으로 지금 고민하시나요?
    전공에 따라 조언해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 전공을 알고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조언이 달라질 것입니다.

    지나가는 박사씀.

  • 3. 잘 몰라서 질문
    '24.2.4 10:51 AM (121.134.xxx.136) - 삭제된댓글

    재료공학 박사코스 생각하는 여학생한테는 어떤 메리트가 있고 어떤 목표, 성취에 만족으로 삼아야 하나요?

  • 4. 글쓴이
    '24.2.4 10:51 AM (211.179.xxx.92)

    아동 유아 이쪽으로
    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우선 어드미션이 되냐도 문제라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 5. 무식한 질문
    '24.2.4 11:00 AM (121.134.xxx.136)

    공대 여학생이 박사를 하는 다수의 이유는 먼가요? 개인적으로 직장은 유리천장이고 어떤 성취감을 위해 그리 공부하나요? 재료공학과 재학중입니다

  • 6.
    '24.2.4 11:19 AM (125.191.xxx.185)

    교육학 유아교육전공으로 했어요...
    저는 돈 아깝다고 생각했어요^^; 게다가 저출산으로 점점 일도 줄어들고 시간강사일도 ... 몇년하니 재미없더라고요. 전문직이 아니다보니 교수는 학연이 중요하고요.
    저는 기관 운영하다가 일년전 정리하고 학벌 쓸일없는 일 하고 있어요.

  • 7. ..
    '24.2.4 11:19 AM (211.221.xxx.33)

    미래의 기회를 보고 하는거죠.
    공대라 공부가 그리 재미있지 않았고 힘들었어요.
    지금도 언제 일을 그만두나 고민하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동 유아 쪽이면 박사 도전도 괜찮지 않을까요

  • 8. me
    '24.2.4 11:31 AM (98.215.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박사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말씀하지 않으셔거 제가 드리지는 못하고..
    공대 여학생이 박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 분께 답글드립니다.

    저도 공대 여학생이었고 박사를 했습니다.
    저는 공부가 재미있었고 경쟁하는 것을 좋아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제 전공으로 밥먹고 삽니다.
    저는 제 전공이 좋아고 지금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박사는 박사랑 경쟁합니다.
    그러니 박사가 끝났다고 해서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그 박사 레벨의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지금도 직장이 유리천장이라고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이제는 여자나 남자나 실력과 성격이 직장에서의 성공도 결정할 것입니다.

    제가 재료공학은 앞으로으 전망을 함부로 말씀드리기 어렵고 (제 분야가 아니라서).
    따님한테 재료공학의 전망을 잘 알아보라고 하세요. 아마 본인도 이미 알아보고 결정했을 것입니다.
    박사과정에 들어가려고 생각할 정도면 그 분야의 미래도 같이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 9. me
    '24.2.4 11:32 AM (98.215.xxx.235)

    원글님은 박사하려는 목적이 무엇인지 말씀하지 않으셔거 제가 답변 드리지는 못하고..
    공대 여학생이 박사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신 분께 답글드립니다.

    저도 공대 여학생이었고 박사를 했습니다.
    저는 공부가 재미있었고 경쟁하는 것을 좋아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제 전공으로 밥먹고 삽니다.
    저는 제 전공이 좋아고 지금도 공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박사는 박사랑 경쟁합니다.
    그러니 박사가 끝났다고 해서 더 이상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그 박사 레벨의 공부를 해야 합니다.
    지금도 직장이 유리천장이라고 생각할 필요없습니다.
    이제는 여자나 남자나 실력과 성격이 직장에서의 성공도 결정할 것입니다.

    제가 재료공학은 앞으로의 전망을 함부로 말씀드리기 어렵고 (제 분야가 아니라서).
    따님한테 재료공학의 전망을 잘 알아보라고 하세요. 아마 본인도 이미 알아보고 결정했을 것입니다.
    박사과정에 들어가려고 생각할 정도면 그 분야의 미래도 같이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여학생이라서 박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1900년대 생각입니다.

  • 10. ㅇㅇ
    '24.2.4 11:33 AM (211.36.xxx.27)

    우선 시작했으니 끝을 보아야한다는 생각이 힘들 때
    늘 함께 했고
    연구에 있어서 홀로서기가 가능함을 인정받았으니
    뭔들 못하겠느냐는 자신감이 삶의 활력소가 된 듯 합니다.

  • 11. ㅇㅇ
    '24.2.4 11:47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다시 돌아가면 박사안해요. 40대인데 계약직으로 350 받습니다. 제 무능 탓이죠. 저는 박사 감이 아니네요.

  • 12. me
    '24.2.4 11:52 AM (98.215.xxx.235)

    저위에 덧붙여서
    그런데 저보고 재료공학 박사하라면 하지 않을 것입니다.

  • 13. ㅡㅡ
    '24.2.4 1:01 PM (223.122.xxx.0)

    하이브레인 넷 가서 본인 스펙 다 적으시고 가치 있겠냐고 물어보세요
    학사가 다 같은 학사가 아니듯이
    박사도 다 같은 박사가 아니에요
    서울대 학부 나온 박사와
    지방대 학부나온 박사의 진로가 다를텐데요
    자기 만족이라면 아무도 안말리지만
    시간 돈 에너지 오래 쏟을 일이면 현실적인 것도 검토하고 들어가셔야죠

  • 14. 윗님
    '24.2.4 1:25 PM (223.38.xxx.76)

    여기서 저런 식으로 물어본다는거에서 다 보이잖아요.

  • 15. ...
    '24.2.4 2:47 PM (39.7.xxx.152)

    좋아서 하는 거죠
    가성비는 안 좋아요

  • 16. ..
    '24.2.4 3:10 PM (182.220.xxx.5)

    공부하는게 좋고, 취득했을 때 이점이 확실할 때 해야죠.

  • 17. 지나가던 박사
    '24.2.4 5:14 PM (1.235.xxx.169)

    박사 진학의 가치를 82에서 물어야 하는 분은
    진학하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926 신나보고 싶어요 7 ㅇㅇ 2024/04/26 1,052
1574925 『드디어 공명한 반도체와 밸류업』 나미옹 2024/04/26 530
1574924 콧볼축소 아시는분 있나요? 18 ... 2024/04/26 2,445
1574923 상가 임대해서 임의대로 문을 하나 더 낼수 있나요? 7 .. 2024/04/26 1,110
1574922 최근 느낀거는 7 ㅇㄷ 2024/04/26 1,732
1574921 주민등록증 사본만으로 나쁜짓 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한가요. 10 .. 2024/04/26 2,406
1574920 누구 편도 아닙니다만 12 ... 2024/04/26 1,961
1574919 퇴행성관절염 영양제 효과좋은게 무얼까요? 12 미하늘 2024/04/26 2,118
1574918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갑자기 전 의협회장 무의식 고백 15 00 2024/04/26 4,779
1574917 피자헛에 맥도날드까지…가격 인상 행렬 1 후우... 2024/04/26 1,200
1574916 갑자기 단어가 생각 안나서요. 자리욕심있는걸 뭐라고 하죠? 4 미침 2024/04/26 2,975
1574915 식재료. 뭐가 많긴 한데 당장 저녁메뉴 부터 뭘 해야 할지..... 7 ... 2024/04/26 1,531
1574914 여행 1박2일 가신다면,남해?서산과 태안 어디가 나을까요? 14 질문 2024/04/26 2,161
1574913 하이브 입장문 떳어요 다 끝났으니 그만들하세요 36 2024/04/26 23,573
1574912 아이가 숙제로 받아온 보고서 용지를 잃어버렸는데 어떡하죠? 5 무순 2024/04/26 1,167
1574911 어깨길이, 일반펌으로 굵은 롯트로 끝만 말면 어떨까요. 일반펌 2024/04/26 983
1574910 108배 하시는 분들 절 계수기 사세요. 4 ... 2024/04/26 2,035
1574909 스탠후라이팬 단점 10 ... 2024/04/26 2,659
1574908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반박 “노예계약설 사실무근, 1년간 뉴.. 20 2024/04/26 4,397
1574907 헬스장 가는거 너무 싫어요 ㅜㅜ 12 .. 2024/04/26 4,033
1574906 공무원인데 오래 다닐 만한 직장 아닌 것 같아요 32 ㅇㅇ 2024/04/26 6,411
1574905 어깨 점액랑염으로 아파보신 분? 2 궁금 2024/04/26 858
1574904 학폭으로 3차 행정소송 가보신분 계실까요? 4 111 2024/04/26 1,597
1574903 이 시간에 믹스 한잔 5 2024/04/26 1,798
1574902 치아 하나만 쑥 들어간거 교정 못하나요 7 ... 2024/04/2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