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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가 돈벌러 나가라 해서

..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24-02-04 09:59:02

오늘 일요일인데

알바하러 갑니다

참 지긋지긋하네요 알바란 게

 

그런데 아침 7시 알람 울려도

내가 일어나지 않고 꿈쩍도 안 하면

우리 강아지가 와서 발로 절 톡톡 치고

안되면 제 목덜미 근처에

지 얼굴을 땅파듯이 부비부비하고

안 일어나고는 못 배겨요

 

알바 안 가는 날 

알람이 울려도 끄고

내가 계속 안 일어나니

그때는 포기 하고 지도 옆에서 잠을 자고요

 

오늘도 어찌나 깨우는지

휴우~

억지로 일어나서

산책시키고 밥 먹이고

나도 먹고 청소도 하고

현관에 나서니..

현관에 따라와

차분하게

배웅도 해주네요 ㅎㅎ

 

앜.... 진짜 부담스럽게

너 왜 이러니 ....

 

입춘 딱 맞춰

엇그제부터 털갈이 하는지

아침에 털을 빗어주는데 털날림이

벌써 남다르네요

봄맞이 바람막이도 한벌 사 입혀야 되고

사정을 아는지

돈벌어 오라하니 할 수 없죠

전 지하철 타고

돈 벌러 Go Go

IP : 39.7.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4 10:03 AM (58.29.xxx.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강아지가 물갈아달라, 산책나가자, 이불 들어라 하도 시켜먹어서
    "아주 시어머니가 따로 없어!!!" 했네요.

  • 2. ..
    '24.2.4 10:05 AM (39.123.xxx.101)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 3. ㅎㅎ
    '24.2.4 10:05 AM (182.221.xxx.177)

    오늘 우리집도 푸들이가 방방마다 다니며 깨워서 일어났어요

  • 4. 효견이네요
    '24.2.4 10:06 AM (211.221.xxx.167)

    엄마 지각할까봐 일부러 깨워주는 효견
    그것도 부드럽고 따듯하게 깨워주는 배려심 많은 효견

  • 5. ..
    '24.2.4 10:09 AM (39.7.xxx.57)

    집에서 유튭에서 나오는
    강아지 음악 들으며 쿨쿨 자다가
    이불이나 쿠션을 뒤집는 패륜아에요
    효견 될라다 만 …. 강아지임!!

  • 6. ...
    '24.2.4 10:24 A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

    자식새끼가 부모한테 밥벌어오러고 한다면
    뭔소리냐 어서 독립시키세요 할텐데
    갱얼지라서 독립시킬 수도 없고
    댕댕쓰들이 귀여워서 것 하나로 누리는 권리란...

  • 7. ..
    '24.2.4 10:34 AM (182.220.xxx.5)

    귀엽네요. ㅎ

  • 8. ㅁㅁ
    '24.2.4 10:39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그 알바 저도 좀 델고 가요

  • 9. ㅎㅎ
    '24.2.4 10:56 AM (175.116.xxx.96)

    고등이 아들도 엄마가 아무리 난리 쳐도 10분만..10분만 하고 안 일어나는데, 비숑이한테 '형아 깨워~' 하면 바로 침대로 돌진하여 형아 공격(?)하여 바로 일어납니다.
    엄마한테는 온갖 짜증을 다 내는데, 비숑이한테는 한마디도 싫은 소리 안하네요. ㅎㅎ
    아들이 대학가면 비숑이 덕분입니다 ^^

  • 10. ......
    '24.2.4 11:35 AM (59.13.xxx.51)

    ㅋㅋㅋㅋㅋ
    똑똑한녀석~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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