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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시술 허용, 저것도 의사들 편하게 하는법 아닌가요?

...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24-02-04 09:11:20

현재 미용 시술은 의사들이 직접 하는데,

일부 시술 의사면허 없이 할수 있도록 허용 하면 어느 의사가 직접 하고 있겠어요, 무조건 간호사 업무가 되는거지.

예전엔 치아교정 하면 의사들이 철사 자르고 끼우고 고정하고 다 했어요. 근데 최근엔 치위생사 업무가 됐더라구요. 의사는 처음에 보고 말로 지시만 하고 끝. 치과 선택시 의사 출신학교와 경력 고려하지만, 재수 없어 경험 없는 초짜 치위생사 걸리면 그런거 소용 없는거죠. 대신 치과 의사들은 더 많은 환자 받고 일도 편해졌겠던데.

미용도 의사들이 지시만 하고 간호사들이 시술하는 형태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결국 소비자만 선택의 여지 없이 낮은 서비스를 받게 되는거 아닐까요?

IP : 58.234.xxx.22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많은
    '24.2.4 9:13 AM (118.235.xxx.1)

    이들이 시장에 뛰어들면 수익이 낮아지고 그럼 의사들이 다 미용으로 몰리는게 덜할것 같습니다.
    히포크라테스같은 의사가 늘어야지 우리가 좋다고 봐요.

  • 2. 그렇죠
    '24.2.4 9:15 AM (118.217.xxx.34)

    미용 시술이라고 해도 마취, 시술 후 약 처방 등 병행되는게 많은데 간호사 단독으로 어떻게 해요. 피부과 덩치가 커져서 원장이 이런 부분은 맡고, 간호사들이 시술할 수 있게 되었네요

  • 3. 118.235
    '24.2.4 9:15 AM (116.125.xxx.12)

    어느 의사가 돈쉽게 버는 업종 놔두고 힘든과 지원합니까?
    당신자식한테 돈보다 명예지키라고 할수 있어요?
    히포크라테스는 허상이에요

  • 4. 행여나
    '24.2.4 9:23 AM (218.39.xxx.130)

    지금 정권이 국민 중 서민 정책 좋은 것 봤어요???

    기득권과.재벌과 고소득자들의 편리를 위해 권력 질 한다는 것 모르는 사람 있나요???

  • 5. ...
    '24.2.4 9:23 AM (58.234.xxx.222)

    진짜 경쟁력 낮춰서 의사 몰림 현상 없애려면
    진료비를 낮춰야죠.
    현재 피부과 진료비 이해가 되시나요?
    효과가 지속되는 것도 아니고 몇개월 미미한 효과 보고자 1,2백만원 넘게 드는게 피부과인데, 그나마 효과나 있으면 다행이구요.
    간호사도 할수 있는거면 비용을 손봐야지.

  • 6. ㅇㅇ
    '24.2.4 9:30 A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비급여 진료비를 무슨 수로 손봐요. 공산당이에요? 물론 학원비라든가 공산당 같이 규제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도 사실 없애는 게 맞지요. 미용 비용이 비싼 게 마음에 안 들면 안 가면 됩니다. 무슨 보톡스 비용을 나라에서 규제하래요.

  • 7. 네?
    '24.2.4 9:50 A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의사대신 간호사 고용하겠죠
    그런데 간호사숫자는 워낙 방대하니까 의사보다 훨 싼 값에 간호사 고용하는거죠.
    또 간호사 단독 차리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들 예상하던데요.
    어쨋든 미용클리닉에 종사하는 간호사가 동네미용사들보다 더 많아질것 같아요

  • 8. ??
    '24.2.4 9:52 A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간호사가 단독으로 오픈가능하겠죠.
    레이저같은거 진짜 단순해서 간호사가 혼자해도 될텐데요.
    갈수록 오토로 돌아가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구요.

  • 9. 치과는
    '24.2.4 9:53 AM (223.38.xxx.32)

    치위생사가 단독오픈 못하지만
    미용은
    간호사가 단독으로 오픈가능하겠죠.
    레이저같은거 진짜 단순해서 간호사가 혼자해도 될텐데요.
    갈수록 오토로 돌아가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구요.

  • 10. 그니까
    '24.2.4 9:55 AM (118.235.xxx.1)

    돈쉽게 버는 업종을 경쟁이 많게 만드는건데
    못알아듣고 발끈해요?

  • 11. 뭐대단한거라고
    '24.2.4 9:59 AM (122.36.xxx.22)

    피부미용쪽은 교육수련 받은 간호사가 단독으로 개원해도 되죠
    피부랑은 전혀 상관없는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서
    보톡스 필러 레이져 미백 다 하드만 정신과에서도 하는데 봤음ㅋ
    피부과전문의도 아닌것들 뿐만 아니라 학사따리 지피도 다하고
    간호사도 일정 교육 받고 자격증 받아 피부미용 하면 됩니다
    아니면 피부과전문의만 개원하고 시술하도록 바짝 조이든지
    의료생태계 망쳐놓은건 의사들 자신

  • 12. 눈치없다
    '24.2.4 10:33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 정부가 쓰리쿠션 취사선택하게 하는 중인듯한데

    의대 증원할래?
    or
    미용 피부 권리 다른 애들한테 넘길래?

    간호사가 한다? 치과 한의사 그런 직종도 한다.
    밥상에 밥그릇을 더 놓을래?
    아님 걷어찰래? 묻는 중

    결국 의대 증원 맘대로 하는 걸로
    주사나 이런 건 의사가 하는 걸로 귀결될듯

    솔직히 월천도사로 생기는 문제는 의사만 많으면 다 해결되는 일임.

  • 13. 눈치없다
    '24.2.4 10:33 AM (118.235.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 정부가 쓰리쿠션 취사선택하게 하는 중인듯한데

    의대 증원할래?
    or
    미용 피부 권리 다른 애들한테 넘길래?

    간호사가 한다? 치과 한의사 그런 직종도 한다.
    밥상에 밥그릇을 더 놓고 반찬 좀 나눠먹을래?
    아님 남주까? 묻는 중

    결국 의대 증원 맘대로 하는 걸로
    주사나 이런 건 의사가 하는 걸로 귀결될듯

    솔직히 월천도사로 생기는 문제는 의사만 많으면 다 해결되는 일임.

  • 14.
    '24.2.4 10:37 AM (118.235.xxx.207)

    지금 정부가 쓰리쿠션 취사선택하게 하는 중인듯한데

    의대 증원할래?
    or
    미용 피부 권리 다른 애들한테 넘길래?

    간호사가 한다? 치과 한의사 그런 직종도 한다.
    밥상에 밥그릇을 더 놓고 반찬 좀 나눠먹을래?
    아님 남주까? 묻는 중

    결국 의대 증원 맘대로 하는 걸로
    주사나 이런 건 의사가 하는 걸로 귀결될듯

    솔직히 월천도사로 생기는 문제는 의사만 많으면 다 해결되는 일임.
    안한다? 안간다? 선택은 권리를 가진 자의 몫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면 고른다고요? 의사 부모들이 다 재벌임?

  • 15. 어차피
    '24.2.4 10:56 A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미용은 기계가 하고 있어요. 기계가 피부상태 감지해서 강도 깊이 타수..다 알아서 최적으로 세팅해주고 있다는게 현실입니다. 의사가 피부상태 보고 판단하는게 아니라 미용 기계가 다 감지한대요. 그러는 기계이니 비싼 돈 들여서 리스하는 거고 그래서 미용시술 가격이 높은거죠. 음.. 미용시자우개방의 최대 수혜는 미용기기 판매회사가 아닐까 싶네요.

  • 16. 공급이
    '24.2.4 11:10 A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많아지면 가격이 낮아지겠죠?
    그게 경제과목 배울 때 기본 원리 아닌가요?

  • 17. 공급이
    '24.2.4 11:11 AM (124.57.xxx.214)

    많아지면 가격이 낮아지겠죠.
    그게 경제과목 배울 때 기본 원리 아닌가요?

  • 18. ..
    '24.2.4 11:44 AM (117.111.xxx.75)

    피부미용 개방되면 뭐하러 의사 밑에 있어요. 따로 차리죠
    그게 가능해졌단거죠. 간호사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자격증 취득하면 누구나 가능하게 된 거죠.

  • 19. ㅇㅇ
    '24.2.4 11:4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맨날 유리한건 미국과 비교하면서...
    선진국의 생리로 돈 지불하는액수로 의료 서비스질이 달라지는건 받아들여야지요
    고액에 자연스럽고 효과가 짧게...피부전문의
    저렴하게 힘줘서 오래가게...간호사시술
    이런것까지 못받아들인다면 도둑심보.

  • 20. ...
    '24.2.4 12:05 PM (118.235.xxx.235)

    본인 생명 몸 다루는 분야를 공급수요 시장논리로 접근해요? 물건마냥? 그럼 대놓고 환자는 돈으로봐도 되겠네요

  • 21.
    '24.2.4 12:12 PM (58.143.xxx.27)

    대놓고 돈으로 봐서 실손 많이 뽑아 드셔서 개혁한답니다.
    대학병원 등에 일부 양심 의사도 있겠지만 돈바라기 아닌 척 하는 건 좀 어이없네요.

  • 22. ...
    '24.2.4 12:34 PM (118.235.xxx.235)

    전 박리다매 시장논리로 의료받기 싫거든요? 윗님이 그런의사만 골라갔나보죠?

  • 23. 이때까지
    '24.2.4 12:42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환자 돈으로 보는 성형외과 피부과 넘 많았어요.

  • 24. 그럼
    '24.2.4 5:39 PM (58.143.xxx.27)

    그러시던지요. 미국 가서 존스 홉킨스에서 특별 치료를 받던지 내 알바 아님. 바이

  • 25. ...
    '24.2.4 7:50 PM (118.235.xxx.104)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의료 전체 질저하돼서 국민이 저급진로받을순 없죠.

  • 26. ...
    '24.2.4 7:56 PM (118.235.xxx.104)

    뭐 당신은 저급의료 받든말든 내알바 하나없어요. 스스로 돈취급되어도 좋으시잖아요.

  • 27. ㅎㅎ
    '24.2.4 11:53 PM (118.235.xxx.183)

    이부신인가봐요.

  • 28. ...
    '24.2.5 1:52 PM (118.235.xxx.14)

    뭐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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