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접고 알바하는데 사기꾼이 많아요

소소 조회수 : 5,534
작성일 : 2024-02-04 00:51:53

큰 사업 오래해서 경제적으로 어렵진않은데

심심해서 동네 작은 가게 알바를 해봤어요

 

가게 사장이 주변인들한테 자꾸 투자를 하라고 부자만들어주겠다고 진심으로 가스라이팅을 해요

저한테두요

 

엄청 부유한척 허세를 부리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자산가인줄 알거예요

 

딱보니 빚만있고 남의 돈 빼내서 한탕 할셈인게 보이는데.

 

이렇게들 사기꾼을 만나는구나..

속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IP : 1.238.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꾼
    '24.2.4 1:02 AM (116.87.xxx.30)

    세상천지 사기꾼 투성이에요. 남의 돈은 먼저 먹는 놈이 임자고 재수없으면 감옥 몇년 다녀오면 되니까요.
    전문가라는 놈들, 내가 투자를 잘 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아쉬울게 없으니 다른 사람들 돕고 싶다, 똑똑한척 하며 분석 자료랍시고 그럴듯하게 썰 풀고…
    그런 놈들 특징이 자기가 돈 많다고 떠벌려요. 경제적 자유 어쩌고, 자긴 돈애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둥..
    사기꾼 놈들 싹 잡아다 불태워 버렸으면 좋겠어요.

  • 2. 무조건
    '24.2.4 1:05 AM (210.204.xxx.55)

    돈 없는 척 해야 돼요. (저는 진짜 돈 없지만...)
    저 사람이 돈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별별 인간 쓰레기들이 다 달라 붙어요.

  • 3. 바람소리2
    '24.2.4 7:57 AM (114.204.xxx.203)

    그런 좋은걸 왜 남에게 권할까요
    몰래 혼자 하지
    돈 자랑은 절대 금지...
    특히 나이들면 사기꾼들 꼬여요

  • 4. 바람소리2
    '24.2.4 7:58 AM (114.204.xxx.203)

    좋은건 아무도 나에게 안준다 ㅡ 신념이에요

  • 5.
    '24.2.4 8:50 AM (61.75.xxx.231)

    좋은건 아무도 나에게 안준다
    바람소리2님
    명언이십니다

  • 6. 웃겨요
    '24.2.4 12:43 PM (122.254.xxx.14)

    부자를 만들어주겠다니~ 자기가 더 부자가 되면되지
    왜 남을 부자로 만들어주는거죠? ㅎㅎ

  • 7. ㄱㄹㄱ
    '24.2.5 12:17 A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욕심이 화를 부른다고 하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359 붕어빵 많이들 좋아하세요? 붕어빵?? 19:55:25 27
1646358 딸이 크레딧 카드를 줬어요 …, 19:54:19 94
1646357 취미로 경마장 가시는분 계세요? .. 19:53:58 22
1646356 배추3통 무슨김치 담을까요 김치 19:53:37 29
1646355 안보길 잘했네 19:53:25 68
1646354 대한민국 최고 사랑꾼이자 애처가... 1 19:51:59 220
1646353 체머리 흔드는 거 1 2년후 19:51:14 157
1646352 예전에 트럼프 당선됐을때 ase 19:47:42 163
1646351 기도..주님 뜻대로 하세요..라는 말이 도저히 안되요. 3 9일기도 19:43:37 342
1646350 부동산 가지신분들 조심하세요 9 19:40:15 1,140
1646349 아까 임금체불 여쭤본 사람인데요 3 ... 19:39:40 124
1646348 한번 웃고 가세요. 2 ... 19:39:11 326
1646347 다이어트라 샐러드 먹었는데요 5 ㅍㅍ 19:39:05 365
1646346 ‘尹 비판 글 작성자, 한동훈’ 논란에…국힘 “등록된 동명이인 .. 3 ........ 19:38:14 415
1646345 진짜 맹물로 국수 끓여먹기도 하나요? 2 ... 19:37:53 268
1646344 김건희는 진짜 열심히 살았네요 9 ㅇㅇ 19:32:39 1,064
1646343 윤남기이다은 돌싱글즈 7 이다은 19:24:16 982
1646342 Vietnam 급질^^;입니다 1 하늘땅 19:22:32 355
1646341 엄마에게 요양원가시라고 소리질렀어요 22 불효녀 19:22:00 2,158
1646340 유방검사후 보험청구하는거요 3 보험 19:17:09 359
1646339 조국이 그때 검찰개혁을 완성했었으면....ㅜㅜ 14 .. 19:13:49 976
1646338 목도리 구입하려는데 색상 추천 좀 해 주세요 4 .. 19:12:07 316
1646337 회사가기 싫어질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19:10:53 235
1646336 권성동 체리따봉도 거니가 문자보낸거같다고 제가 그랬잖아요 2 19:10:35 793
1646335 저렴한 저 말투라도 좀 안들었으면 5 정말 19:07:13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