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미술관,여름,낭창낭창

혹시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24-02-04 00:25:06

너무나 흐릿한 영화도 여기 올렸었는데 똑똑하신 분들께서 찰떡같이 알아보시고 정답을 주신 적이 있어서

 

일단 생각나는 키워드는

제목에 언급한 저 3개 구요. 여름날 배경이었던 것 같아요. 줄거리는 전혀 기억이... 남자가 여자와 미술관에 갔었나 그래요. 남자 본인 애들도 나중에는 데리고 갔던 걸로 기억.. 장마가 오고 나중에 남자가 뭐라고 보낸 문자에 대한 답으로 여자가

 

-난 항상 낭창낭창, 이었던지

-내 허리는 항상 낭창낭창

이던가 비슷한 문자 답변을 보냅니다. 그리고 남자가 다시 생각을 정리해보던가요. 여기까지 기억이 나요. 저 문장속의 낭창낭창 이라는 의태어가 산뜻하게 다가와서 머릿속에 남겨졌던 기억이... 근데 줄거리와 소설의 의미는 전혀 기억이 없네요.(머리가 영 ㅠ ㅠ)

 

단편이고요, 그 소설 읽을 당시 은희경 작가 소설을 많이 읽긴 했는데 저 소설이 은 작가 소설이었는지는 확실치 않아요.  오늘 뭘 기억하다가 문득 저 단어가 생각나고 그 소설이 뭐였던가... 궁금증이 ... 제 검색력 한계인가 뭘 찾아봐도 구글에서는 못 찾겠네요.

 

호옥시나... 소설 읽으신 분들 중 아시는 분 계실까 하는 일말의 기대로 여기 여쭙습니다

  
IP : 175.215.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거지만
    '24.2.4 1:48 AM (118.235.xxx.241)

    저는 이 글을 읽으니 영화 키친이 생각나요.
    신민아와 주지훈이 미술관에서 처음 만나 햇빛이 드는 데서 19금 행위를 하는 장면이요.
    그 장면에서 신민아 허리가 낭창낭창했던 것 같고 ㅋㅋ
    햇빛 환한 여름 배경이어서일까요.

    도움이 못 돼서 죄송합니다^^

  • 2. 아니
    '24.2.4 2:36 AM (175.215.xxx.216) - 삭제된댓글

    그런 영화가 있나요. ? 듣기만 해도
    헉(두근두근 이어서) 신민아야 ... 어딜봐도 낭창낭창
    키친 이라는 영화 분위기가 일맥하는 부분이 있나보네요. ㅎㅎ

  • 3. 아니
    '24.2.4 2:52 AM (175.215.xxx.216)

    그런 영화가 있나요. ? 듣기만 해도
    헉(두근두근 이어서) 신민아야 ... 어딜봐도 낭창낭창
    키친 이라는 영화 분위기가 일맥 통하는 부분이 있나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079 친정부모님 제일 감사한것은 13 2024/04/20 5,494
1573078 식세기 그릇 넣기 너무 어렵네요 ㅡㅡ;; 25 nn 2024/04/20 4,509
1573077 공기가 며칠째 안 좋네요 4 ㅁㅁ 2024/04/20 1,110
1573076 비름나물 많이드세요?? 12 ㄱㄴ 2024/04/20 2,402
1573075 안경바꾸고싶은데요 6 ... 2024/04/20 1,685
1573074 윗집 안마의자소리요 4 현소 2024/04/20 1,995
1573073 냉동새우를 구우려고 하는데 좀 봐주세요 4 새우 2024/04/20 821
1573072 술집 여자들은 윤 지지하겠죠 23 ㅇ ㅇ 2024/04/20 2,313
1573071 다이소글라스락 14 락앤락 2024/04/20 3,400
1573070 눈밑지 상담 .. 11 L.... 2024/04/20 2,842
1573069 요가 두시간 하는분 계신가요? 6 ... 2024/04/20 2,022
1573068 듀얼비타 이뮨샷드셔보신 분 ? 3 ... 2024/04/20 1,010
1573067 옆집 쓰레기.. 스트레스 ㅠㅠ 6 옆집 2024/04/20 3,464
1573066 50대 중반 캐나다 이민은 불가능할까요? 50 .. 2024/04/20 8,115
1573065 도시락쌌더니 돈이 7 ㅡㅡ 2024/04/20 6,056
1573064 남편이 아직도 아이의 학교를 핀잔을 줍니다 30 엄마 2024/04/20 6,385
1573063 등산좋아하는 60대 여성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7 추추 2024/04/20 1,258
1573062 지금 40,50대분들 부모가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하는 분들 계세.. 16 ... 2024/04/20 7,595
1573061 비가 오는데도.. 1 .. 2024/04/20 1,416
1573060 캡슐세제좋나요 4 ..... 2024/04/20 1,828
1573059 암웨이 하시는분들 질문이요 봄이닷 2024/04/20 653
1573058 파묘를 이제서야 봤는데 완전 재미있던데요? 27 영화감상평 2024/04/20 3,870
1573057 편의점 알바 사람구경 재밌어요. 31 편순이 2024/04/20 4,805
1573056 치킨만 먹으면 체해요 ㅠㅠ 6 .. 2024/04/20 1,496
1573055 50대 이상 되시는 분들, 삶이란 무엇인가요? 36 철부지 2024/04/20 6,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