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다가가야한다고

아카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24-02-03 21:20:56

회사 인간 관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팀원들은 대부분 2,30대..

저는 내성적인 편이라 인간관계가 좁고 깊은 편이구요

팀원들과 공감대가 별로 없고 그 친구들도 딱히 저랑 어울려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서 먼저 말을 걸거나 하지 않아요

회사에서 일만 하는 편이에요 

점심 시간에는 얘기 잘 하지만요

앞으로도 일만 하고 싶은데ㅠ 

옆 팀장님이 그러면 안된다고 나이 많은 사람이 먼저 다가가야한다고 하시네요

4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아직도 인간관계가 참 어렵네요

참 저는 팀장은 아니고 같은 팀원이에요

 

IP : 117.111.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2.3 9:22 PM (123.199.xxx.114)

    사시던대로 사세요
    젊은 사람들 말시키는거 싫어해요.

  • 2. ..
    '24.2.3 9:2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회사에선 일만 잘하면 됩니다.
    나머진 다 부차적인거죠.

  • 3. ..
    '24.2.3 9:23 PM (175.121.xxx.114)

    요새 40대후반이라고해도 너무 폐쇄적이지는.않는데요 적닥히 스몰토크라도 해보세요.

  • 4. ...
    '24.2.3 9:26 PM (211.215.xxx.112)

    옆 팀장 오지랖이 태평양이네요.
    점심시간에 얘기 잘하면 됐지
    그 이상 뭘 하라는 건가요.
    젊은 직원들 옆 팀장보단
    원글님을 더 좋아할 거예요.

  • 5. 00
    '24.2.4 2:19 AM (1.232.xxx.65)

    팀장이나 잘하라고하세요.
    그냥 일만 진하시면 되죠.

  • 6. Pp
    '24.2.4 9:39 AM (122.36.xxx.47)

    옆 팀장 얘기는 리더쉽과 소통의 능력을 키우라는 말입니다.
    회사에서 연차가 쌓이면, 단순히 주어진 일을 잘 하느냐가 아닌 다른 측면의 능력이 필요하고, 나이든 직원일수록 그런 부분에 대한 평가가 더 중요해지는 걸 알려주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742 제 성격이 정말 ㅈㄹ 같은데요.. 40 .. 2024/02/04 7,118
1552741 취미용품 몇개사고 설레어요 ㅎㅎ 6 공간 2024/02/04 1,922
1552740 명절때 휴가가라고 했는데 남편이안간다네요 14 2024/02/04 3,535
1552739 요즘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들은 뭐하고 노나요 4 2024/02/04 1,356
1552738 '콜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를 이제야 봤어요. 10 ... 2024/02/04 3,922
1552737 설선물 시어른께 드릴 전통주 추천해주세요 5 선물 2024/02/04 597
1552736 미역국때문이야 4 겨울 2024/02/04 2,550
1552735 요즘 채소값도 너무 비싸네요 15 2024/02/04 3,177
1552734 제네시스랑 벤츠s 19 ... 2024/02/04 3,486
1552733 전세집인데 집을 너무 많이 보러와요 21 .. 2024/02/04 5,614
1552732 꼬마전복 라면제외 젤 간단한 요리 알려주세요 6 ㅁㅁ 2024/02/04 760
1552731 시청이나 구청에서 뽑는 기간제(?)구인공고 어디서 보나요? 3 ... 2024/02/04 1,871
1552730 시아버지께 욕먹은 며느리 후기입니다 101 .... 2024/02/04 20,932
1552729 기구필라테스 로망 있는데 16 ㅇㅇ 2024/02/04 2,659
1552728 조중동이 슬슬 오세훈으로 갈아탄다던데요 4 한심 2024/02/04 1,959
1552727 휴지 찌끄레기 안남는 거 없나요 2 산다면은 2024/02/04 1,273
1552726 위메프에서 산 감자 삶았는데 아려요 ㅠ 마나님 2024/02/04 664
1552725 이하늬 남편은 (밤에피는 꽃) 7 이하늬 2024/02/04 4,870
1552724 혹시 반려주식 갖고 계신가요 13 ㅇㅇ 2024/02/04 2,471
1552723 동네미장원에 갔는데요... 8 효리 2024/02/04 4,604
1552722 락앤락 텀블러 샀는데 보온력이ㅜ 18 ㅇㅇ 2024/02/04 3,230
1552721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정경화 17 2024/02/04 2,067
1552720 카카오뱅크 주식 거래 가능한 공동인증서 2 .. 2024/02/04 488
1552719 설 사과배 언제 사세요? 4 2024/02/04 1,520
1552718 성당 갈때마다 후회하는 것~~ 10 아차 2024/02/04 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