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이 주제곡 부른 드라마인데
정확히 내용은 잘 기억이 안 나요.
그런데
원미경이 여자주인공이었는데
그때 무슨 사건이 터져서 하차하고
박준금이 대타로 바뀌어서 방영되었거든요.
어린 나이에
아무리 드라마라도
어떻게 여주인공이 바뀌나 싶어 황당했던 기억이 ㅎㅎㅎ
그 와중에도
긴 머리의 박준금이 예뻤던 기억도 있어요.
연못 가에서 서 있던 장면부터 교체되었던 것 같아요.
기억력도 좋아라 ㅋ
그게 박준금의 데뷔가 아니었을까 싶은데ㅎㅎㅎ
쓰다 보니 옛날 사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