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권도 학원에서 6 살 아이가 울면서 나가길래

ㅇㅇ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4-02-03 19:53:15

저희 아이 기다리다가 6 살 아이가 울면서 나가길래 왜 울며 나가냐 물었더니 

영어학원 가기 싫어서 울며 나간다고 ㅠㅠ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으면 그럴까 

안쓰럽더라구여 

근데 미취학 아동 쓰기 읽기 파닉스 시키며 

스트레스 주는거 진짜 안 좋은 거 같아요 ㅠ 

영유도 그렇겠죠 아마도 

IP : 117.111.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__ㅇ
    '24.2.3 7:54 PM (211.217.xxx.54)

    ㅜㅜㅜㅜ 짠하네요

  • 2. ㅇㅇ
    '24.2.3 7:55 PM (211.51.xxx.226)

    놀이와 책에 재미 붙여야 할 시기에 영어로 스트레스를 ...
    이건 아니죠. 길게 보면 아이 인생에 큰 손해될 수 있죠

  • 3.
    '24.2.3 7:57 PM (219.255.xxx.120)

    영어교습소 문앞에서 도망간 아이도 있었죠
    할머니가 잡으러 따라가고
    결국 안 다니더만요

  • 4. ..
    '24.2.3 8:01 PM (115.143.xxx.157)

    아...ㅜㅜ

  • 5. ㅇㅇ
    '24.2.3 8:05 PM (211.51.xxx.226)

    책읽는 습관 붙여주는게 정말 사고의 깊이와 확장에 도움이 크게 되는건데
    단순 영어 암기 교육에 매몰시키게되니..안타깝네요

  • 6. 영유
    '24.2.3 8:06 P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주 1회 수업했는데
    스트레스에 짓눌린 아이들이 반마다 꼭 있습니다ㅠ

  • 7. ..
    '24.2.3 8:12 PM (175.121.xxx.114)

    진짜그래요 영어는.초3정도에 슬슬해도되는데 ㅠ

  • 8. 판단
    '24.2.3 8: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영유, 사립초, 선행, 특목중고, 유학...
    어느 길을 택할지는 부모가 아이를 보고 정확히 판단해야 해요. 맞는 아이는 날개를 달아주는 거지만 정날 안맞는 아이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정말 심각하게 트마우마를 남길 수 있어요.
    부모의 바른 판단력이 필요해요.

  • 9. ㅇㅇ
    '24.2.3 8:41 PM (211.51.xxx.226)

    불과 6세에 아이가 무한경쟁의 무대로 내 밀렸군요.불쌍해라

  • 10. ...
    '24.2.3 11:49 PM (110.13.xxx.200)

    아이고.. 6살이면 재미로 할 나인데 벌써 저렇게 스트레스 받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717 7시 미디어알릴레오 : 전 청와대 인사와 대통령실 합창 같이 .. 1 같이봅시다 .. 2024/03/19 1,133
1563716 앞머리 없다가 자른 후 만든 분들 어떤가요. 9 .. 2024/03/19 2,268
1563715 오늘 왜케춥나요 11 ㅇㅇ 2024/03/19 6,433
1563714 일본서 전염병 창궐했네요 17 허거덕 2024/03/19 20,229
1563713 건전한 동호회는 없나요? 17 .... 2024/03/19 3,406
1563712 서울대의자 vs 시디즈t50 9 공부용 2024/03/19 1,811
1563711 요즘도 동료시민이라 하나요? 6 ㅇㅇ 2024/03/19 1,048
1563710 시판 브랜드중 동치미나 백김치 맛있는것 6 .. 2024/03/19 998
1563709 배트민턴 동호회 열심히 나가면 의심해봐야하나요? 7 ... 2024/03/19 2,179
1563708 버핏옹의 유언 중에 5 ㅎㄴ호 2024/03/19 2,169
1563707 내일 의대정원 발표나면 끝이네요 21 ㅇㅇ 2024/03/19 6,127
1563706 조수진 승~!! 21 예화니 2024/03/19 4,250
1563705 “바보 될 거면 썩어 헌신” 조수진에 박용진 “배지 줍기 몰두”.. 20 .... 2024/03/19 3,069
1563704 2년전 건강검진때 당뇨전단계를 아슬아슬 피했는데요 3 ... 2024/03/19 3,204
1563703 尹 한마디에 때아닌 '대파' 논쟁… '875원대파' 어디에? 12 ... 2024/03/19 2,649
1563702 유시민 관찰. 2월 여조 광풍 소멸 후 조국당 태풍 왔다 6 민들레 칼럼.. 2024/03/19 2,463
1563701 남자가 화장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41 30대남 2024/03/19 5,325
1563700 25일이후에 대학병원 정기진료있는데 별일없겠죠. 3 무슨일인가 .. 2024/03/19 1,022
1563699 남편이 가성비 없는 취미에 진심이라면 어떨 것 같으세요? 59 만약에 2024/03/19 8,187
1563698 냉이를 손질해서 얼려서 주셨는데..요리법 8 초보 2024/03/19 1,858
1563697 토익 인강으로만 승부를 볼까 하는데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5 에휴 2024/03/19 1,032
1563696 오늘 서울 공기 질 심각하네요 3 중구 2024/03/19 2,403
1563695 우체국실비 청구하려는데 창구가면 되죠? 5 실비 2024/03/19 1,207
1563694 풍년꿀밥 살까요? 말까요? 6 밥짓기 2024/03/19 2,043
1563693 민주당 최대 호재 멧돼지가 나대기 시작합니다. ******.. 2024/03/19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