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계열모집 1학년 생활 궁금해요

... 조회수 : 890
작성일 : 2024-02-03 17:31:15

아이가 이번에 인서울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데요.

성향이 내성적이고 친구 사귀는 데 조금 소극적인 편입니다. 

 

그런데 계열모집이라 1학년 때 전공을 탐색한 후 2학년 때 

과를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에 적을 두고 생활을 하게 되는 걸까요?

각자 알아서 수업 듣고 하면 아이들과 어울릴 기회가 어떤 방식으로 생길까요?

아이가 대학 가서 알아서 하겠지만 성향(고등 때도 단짝 한 명과만 다님) 때문에 걱정이 되어서요.

 

계열로 입학한 자녀들은 1학년 때 어떤 방식으로 생활하던가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222.107.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3 5:47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학교마다 프로그램이 있지 않을까요?
    울 애는 성대 계열입학했었는데 LC라고 계열 마다 5~10명씩 한 30~40명정도 묶어서 반을 만들어 줬어요.
    그 외에도 동아리활동도 하며 친구 선배 만들던데요.

    아무리 프로그램이 좋아도 대학에서는 자발적 적극적으로 생활하지 않으면 졸업할때까지 혼자 다니는 학생들 제법 되더라구요.

  • 2. ...
    '24.2.3 6:02 PM (218.48.xxx.188)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성대인데 한 lc에 25명 내외였구요, 1학년땐 동아리 2개씩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금방 친한애들 생기던데요

  • 3. ...
    '24.2.3 6:04 PM (218.48.xxx.188)

    저희 애도 성대인데 한 lc에 25명 내외였구요, 1학년땐 동아리 2개씩 했었어요. 수업에서 조별활동에서 같은 조 애들이랑 친해지구요. 그러다보니 금방 친한애들 많이 생기던데요.

  • 4. 걱정 뚝
    '24.2.3 6:48 PM (211.36.xxx.250)

    그래도 친해질 일 많을겁니다 4학년 되는 우리 애는 고3 대1을 코로나로 줌수업을 했더니 진짜 친구 없더라고요 그런데 2002년생이 거의 그렇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절 아니니 기회는 많을 거에요

  • 5. ㅇㅇ
    '24.2.3 10:07 PM (211.234.xxx.57) - 삭제된댓글

    혹시 이대일까요?
    이대는 이과문과 정시합격생 3백명을 호크마단과대라는 이름으로 관리합니다. 30명정도로 분반을 해주고 선배멘토들도 정해줘서 친해지게 하더라구요. 제딸도 극히 내성적인 아이인데 그래도 같은 분반에서 친구들이 생겼어요. 아이들이 진학하는 전공이 다 비슷해서 2학년 올라가도 적응에 무리는 없을거에요. 우리딸은 희귀한 선택을 해서... 저도 딸도 2학년 적응에 걱정은 됩니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도 여러개를 해서 여기서도 친구들이 생긴것 같고요.

  • 6. ...
    '24.2.4 12:45 AM (222.107.xxx.27)

    감이 오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300 (조언절실) 친구에게 돈 빌려줄때 어떡할까요 29 안타깝다 2024/05/19 4,465
1583299 부산 드라이브 순서 여쭙니다. 6 질문 2024/05/19 765
1583298 안국역 가까이 주변 한정식집 알려주세요 29 ♡♡ 2024/05/19 2,556
1583297 좋은 의미로 캐릭터가 확실하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5 2024/05/19 864
1583296 초보운전 의정부 에서 하남미사 운전가능할까요? 3 2024/05/19 829
1583295 키성장과 얼굴골격도 상관이 있나요? 5 ㅇㅇㅇ 2024/05/19 1,918
1583294 공감능력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 - 후기(책 추천) 7 고민 2024/05/19 1,995
1583293 지금 실내온도 몇도인가요? 8 노노 2024/05/19 1,294
1583292 삼쩜삼이란곳에서 환급금조회하라고 계속 카톡이 오는데요 8 의심 2024/05/19 2,808
1583291 찰흙 clay의 복수형이 있나요 ? 2 ㅇㅇ 2024/05/19 1,006
1583290 송혜교 너무 이쁘지않아요? 37 .. 2024/05/19 5,109
1583289 라이프 온 마스 재밌어요 9 ㅇㅇ 2024/05/19 1,547
1583288 파더브라운,명탐정몽크 같은 잔잔한 추리물 11 ㅇㅇ 2024/05/19 1,038
1583287 서울에 한상차림 푸짐하게 나오는 한정식집 15 한정식 2024/05/19 3,666
1583286 연하남 로맨스...영화 달달하네요 ㅎ 6 ㅇㅇ 2024/05/19 2,412
1583285 유홍준 - 안목 '미를 보는 눈' 4 sam 2024/05/19 2,370
1583284 자코모 소파 색깔 선택 좀 도와주세요 7 소파 2024/05/19 1,497
1583283 오른쪽 갈비뼈 끝나는지점 옆구리뒷쪽이 콕콕 쑤시는데요 2 ㄴㅡ 2024/05/19 1,108
1583282 지인 자녀들 축의금과 식사비 18 투ㅇㄹ 2024/05/19 3,582
1583281 넷플릭스 밤쉘 영화추천 1 .. 2024/05/19 2,178
1583280 나혼자 산다) 너무 웃겨요 18 ㅋㅋ 2024/05/19 7,476
1583279 지금 사람 뜸한 공원입니다 4 좋은계절 2024/05/19 1,886
1583278 제가 너무 고지식한가요? 13 ㅇㅇ 2024/05/19 4,971
1583277 영유 3세반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9 ㅇㅇ 2024/05/19 1,417
1583276 이태원에서 용산가족공원 택시 막힐까요?? 4 .... 2024/05/19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