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도개가 치와와를 물었어요. 누구 잘못일까요?

...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24-02-03 13:33:34

오늘 산책할때 본일입니다. 큰 진도개 주인은 굵은 목줄 짧게 단단하게 했고, 작은 치와와는 목줄없이 주인 쫄랑거리며 따라가다가 갑자기 신경질적으로 짖으며 진도개에게 돌진. 진도개는 흥분하여 날뛰다가 자기 앞으로 뛰어온 치와와를 물고 흔들었고요. 순식간에 벌어진 일인데 주인 둘다 혼비백산. 이 와중 치와와 주인은 진도 주인한테 입마개 안했다고 소리지르며 울고 개 데리고 병원인지 달려갔어요. 목줄과 입마개. 누구 잘못일까요. 지금도 심장이 벌랑거려요.

IP : 118.235.xxx.6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3 1:35 PM (118.235.xxx.93)

    당연히 치와와 주인이죠
    개 주인들 목줄 안하고 다날때는
    지 개가 어떻게되도 상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 2. 치와와
    '24.2.3 1:35 PM (106.102.xxx.228)

    주인잘못
    그렇게 소중하면 목줄을...

  • 3. ㅇㅇ
    '24.2.3 1:35 PM (14.39.xxx.206)

    맹견도 아닌데 무슨 입마개요
    치와와 주인부터 입마개합시다
    소형견 목줄 안하고 다닐때부터 내놓은 자식 ... 아니 내놓은 치와와죠 ㅎㄹ

  • 4. 산책
    '24.2.3 1:36 PM (223.62.xxx.124)

    목줄 안하고 달려든 치와와가 잘못이 더 크죠
    큰 개는 줄을 대부분 짧게 잡고 천천히 걸어다니던데 작은 개들이 꼭 덤비더라구요
    저도 말티즈 키우지만 큰 개에게 못 덤비게 조심하며 산책시켜요

  • 5. ...
    '24.2.3 1:38 PM (115.138.xxx.180)

    치와와 견주도 본인 잘못을 아니까 그냥 병원으로 달렸겠죠
    다만 원글님 진돗개가 맹견은 아니어도 입질이 있는 개잖아요.
    해서 견주님들이 알아서 입마개 하는 분들이 많은것도 아시지 않나요?

  • 6. ....
    '24.2.3 1:38 PM (106.102.xxx.219)

    치와와...잘못

  • 7. ....
    '24.2.3 1:38 PM (121.177.xxx.228)

    치와와 주인 잘못이네요.
    그리 소중하면 관리도 잘해야죠.
    목줄도 없이 제 세상인냥 날뛰게 놓아두다니요.
    100% 치와와 주인 잘못.

  • 8. ..
    '24.2.3 1:39 PM (115.143.xxx.157)

    진돗개 입마개 안한것보다
    풀어놓은 치와와 주인 잘못이 훨씬 크네요
    어디 목줄도 없이 풀어놔요

  • 9. ...
    '24.2.3 1:39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원글입니다. 저는 개 안키워요. 산책하다 본 일 적은거예요

  • 10. ...
    '24.2.3 1:40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입니다. 저는 개 안키워요. 산책하다 본 일 적은거예요

  • 11. 이퓨
    '24.2.3 1:40 PM (58.123.xxx.102)

    진돗개가 더 놀랐을듯.. 갑자기 달려드는데..

  • 12. .....
    '24.2.3 1:41 PM (211.221.xxx.167)

    그 치와와가 공격성이 있는거 같은데 왜 풀어놓고 다닐까요?
    개 풀어놓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꼭 그 개는 먼저 ㅈㄹ하면서 달려들더라구요.
    개주인은 말리기는 커녕 그걸 즐기는거 같았어요.

  • 13. Dd
    '24.2.3 1:42 PM (73.83.xxx.173)

    치와와 주인 잘못
    불쌍한 치와와가 미친 바보 주인 만나서 크게 다쳤네요
    제발 살아나길..

  • 14. ..
    '24.2.3 1:42 PM (58.79.xxx.138)

    치와와 잘못이요
    목줄 안할거면 안고다녔어야죠

  • 15. ㅋㅋ
    '24.2.3 1:42 PM (223.38.xxx.41)

    역시 개랑 개주인이랑 닮는 편이죠
    치와와같은 견주가 잘못

  • 16. ...
    '24.2.3 1:46 PM (211.196.xxx.165)

    치와와가 유독 성질 이상한넘이 많은거같아요
    사람들한테도 달려들어서 물고
    아이들 위험한데 목줄하고 다녀야죠

  • 17.
    '24.2.3 1:47 PM (211.42.xxx.3) - 삭제된댓글

    치와와주인 잘못 100퍼센트

  • 18. ..
    '24.2.3 1:49 PM (1.241.xxx.48)

    치와와는 생긴거는 그렇게 싸납지 않은데 우째 그렇게 싸나울까요?

  • 19. 음...
    '24.2.3 1:49 PM (213.89.xxx.75)

    치와와 주인성질머리 따라갑니다.
    안짖고 얌전하고 말 잘듣고 규칙 잘 지키는 치와와도 옆에서 봤었어요.
    주인이 얌전하고 규칙 잘지키고 사람들에게도 상냥하더군요.

    진돗개가 맹견이 아니라고는 못하겠어요.
    그정도 크기의 개들은 당연히 입마개하는 매너를 반드시 지켜줘야 한다고 봅니다.

    둘 다 잘못했어요.

  • 20. ..
    '24.2.3 1:49 PM (182.215.xxx.203)

    목줄도 안 하고 먼저 공격한 치와와요

  • 21. 진도개
    '24.2.3 1:49 PM (121.133.xxx.125)

    위험해서 해외 입양이 잘 안된다고 해요.유독 소형견 사고가 많은 견종이래요. 동물병원 수의사말이고요. 진도개 견주들 입마개 합시다.

    저희ㅈ동네는 까불지도 않던 말티즈 목덜미 물어
    말티스 견주가 육탄공격 끝에 겨우 살았어요


    그 뒤로 그 진도개 입마개했는데

    그 뒤로 저도 진도개 무서워요.

  • 22. ...
    '24.2.3 1:51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이게 진돗개 잘못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마치 중앙선 넘어서 정면으로 돌진해오는 상대방 차를 내가 재빨리 알아서 피했어야 했다고 비난하는 거랑 비슷한 듯요.

  • 23. 아기라고
    '24.2.3 1:56 PM (121.133.xxx.125)

    생각해봐요.

    진도개주인 치료비 왕창 물리고

    그 개는 평생 입마개하고

    산책시키던지

    산책도 금지시켰으면 좋겠네요.

    저도 예전 진도개가 사건 듣기만 해도 무서웠는데

    본 딸은 진짜 무섭고 순간이고

    견주바 제지해도 통제가 안되었다고 해요.

  • 24. 이건
    '24.2.3 1:57 PM (223.39.xxx.191)

    치와와 잘못이네요
    목줄 안한 치와와가 사람한테 와서 짖고 위협하고
    놀란 사람이 발로 찰 수 있는겁니다
    진돗개는 놀랐고 주인에게 해를 가한다 느낄 수 있어요
    거기다 목줄도 했죠 치와와 견주가 반성해야 합니다
    자기 실수로 자기개도 다치고 진돗개와 그 주인도 놀라게 했으니까요

  • 25. .....
    '24.2.3 1:57 PM (118.235.xxx.183)

    진돗개는 목줄 짧게 잡고 있는데 왜 진돗개 뭐라하는거죠?
    목줄 잘 하고 있는 진돗개보다
    목줄 안한 사나운 치와와에게 물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요.

  • 26. ,,,,
    '24.2.3 1:57 PM (118.235.xxx.19)

    목줄 안 한 치와와 주인이 제일 과실이 크죠 목줄 안 한 주인들 보면 솔직히 자기 개 전혀 위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런 인간들은 개 키우면 안 되죠

  • 27. 치와와
    '24.2.3 1:59 PM (121.133.xxx.125)

    시끄러워 싫어하지만
    그럼 귀찮게한다고
    물고 안놔주는 진도개는 @@@@

  • 28. ㅇㅇ
    '24.2.3 2:00 PM (211.203.xxx.74)

    치와와 휘젖고다니면서 딴사람들 무섭게 만드는 건 괜찮으면서
    진도개는 입마개안했다고 뭐라하는거 진짜 이기적이네요

  • 29. 말이 필요없슴
    '24.2.3 2:00 PM (211.234.xxx.27)

    치와와주인 잘못 100퍼센트222222

  • 30. 아메리카노
    '24.2.3 2:00 PM (211.42.xxx.3)

    치와와 잘못이죠
    원래도 치와와가 성깔이 있어요
    그런애를 덩치 작다고 목줄도없이 그냥다닌 견주는
    처벌받아야해요
    저도 그전에 저희 강아지는 목줄하고 산책중인데
    저만치서 목줄안한 치와와 갑자기 달려와
    공격해서 저희 강아지 고추를 물려는걸
    저희 강아지가 뒤로 몸을 빼면서 이가 긁힌 자국나고
    거기서 피가 뚝뚝 떨어져서 진짜 엄청 놀란적있어요
    그래놓고 치와와는 도망가고
    견주라는 쓰레기는 저만치 뒤도 안돌아보고 갔어요
    물론 피 떨어진건 좀 나중에봐서 어쩔수없었지만
    치와와라면 이제는 미리 피해요

  • 31. 이건
    '24.2.3 2:03 PM (122.43.xxx.165) - 삭제된댓글

    치와와 잘못이죠
    진돗개는 자기방어와 함께 견주를 지켜준겁니다
    그리고 착각하시는데 개를 키워보면 압니다
    대형견 일수록 견주는 굉장히 조심하고 훈련 시키며 키워요
    목줄도 땅겨서 산책하는데 치와와가 돌진한거죠
    개 안키워봐서 모르나 본데 자기 개 작다고 훈련안시키고
    오냐오냐 키운 작은 개 견주들이 문제 되는 겁니다
    진돗개 잘못 절대 없어요

  • 32. 백퍼
    '24.2.3 2:06 PM (122.43.xxx.165) - 삭제된댓글

    치와와 잘못이죠
    진돗개는 자기방어와 함께 견주를 지켜준겁니다
    그리고 착각하시는데 개를 키워보면 압니다
    대형견 일수록 견주는 굉장히 조심하고 훈련 시키며 키워요
    목줄도 땅겨서 산책하는데 치와와가 돌진한거죠
    개 안키워봐서 모르나 본데 자기 개 작다고 훈련안시키고
    오냐오냐 키운 작은 개 견주들이 문제 되는 겁니다
    진돗개 잘못 절대 없어요

  • 33. ㅁㅇ
    '24.2.3 2:07 PM (114.205.xxx.97) - 삭제된댓글

    진돗개 키웠었고 지금은 치와와 키워요
    강형욱이 진돗개 물림사고 많다고 여러번 여기해서 진돗개견주분들중 강형욱 싫어하는 사람많아요. 진돗개 견주면 그런 습성 모를수가 없어요.
    반면 치와와는 고무공같아요. 어디로 튈지 몰라요. 짖기도 잘 짖고 덤비기도 잘하고.
    결론은 진돗개에게는 입마개가 필수, 치와와에게는 목줄이 필수.

  • 34. 또도리
    '24.2.3 2:09 PM (118.235.xxx.51)

    미친 ㄷㄷ 목줄안한 치와와잘못이요 목줄한 진돗개가 더 놀랐겠네요

  • 35. 백퍼
    '24.2.3 2:10 PM (122.43.xxx.165) - 삭제된댓글

    치와와 잘못이죠
    진돗개는 자기방어와 함께 견주를 지켜준겁니다
    그리고 착각하시는데 개를 키워보면 압니다
    대형견 일수록 견주는 굉장히 조심하고 훈련 시키며 키워요
    목줄도 땅겨서 산책하는데 치와와가 돌진한거죠
    개 안키워봐서 모르나 본데 자기 개 작다고 훈련안시키고
    오냐오냐 키운 작은 개 견주들이 문제 되는 겁니다
    진돗개 잘못 절대 없어요 그리고 진돗개는 입마개 의무 견종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개는 목줄이 필수 인겁니다

  • 36.
    '24.2.3 2:12 PM (211.234.xxx.89)

    100%로 치와와.

  • 37. 백퍼
    '24.2.3 2:12 PM (122.43.xxx.165)

    치와와 잘못이죠
    진돗개는 자기방어와 함께 견주를 지켜준겁니다
    그리고 착각하시는데 개를 키워보면 압니다
    대형견 일수록 견주는 굉장히 조심하고 훈련 시키며 키워요
    목줄도 땅겨서 산책하는데 치와와가 돌진한거죠
    개 안키워봐서 모르나 본데 자기 개 작다고 훈련안시키고
    오냐오냐 키운 작은 개 견주들이 문제 되는 겁니다
    진돗개 잘못 절대 없어요 그리고 진돗개는 입마개 필수 견종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개는 목줄이 필수 인겁니다 작은개 견주들 문제있어요

  • 38.
    '24.2.3 2:16 PM (1.241.xxx.242)

    치와와 소형견이라고 얍보면안되어요 작지만 성질머리가 장난아닌데
    산책할때 목줄안하면 벌금물텐데 백퍼 치와와견주 잘못이라고봐요

  • 39. 진도개가 큰데
    '24.2.3 2:16 PM (121.133.xxx.125)

    왜 놀라나요?

    전 진도개가 소형견 사고가 많는 견종이라는 얘기듣고

    무섭더라고요.

    사고냈던 진도개는 요즘 입마개도 안하고

    목줄해도 개가 힘차게 나감 그건 제지할 견주 별로 없지요.

    진도개팬들이 이리 많을줄은..

    개 안키우는 사람으로서

    시끄럽게 발발거리는 치와와. 포메 이런 소형견들도 싫지만

    진도개는 좀 무서워요.

    오히려 더 큰 대형견은 순한 종들도 있죠.

    그런데 놀라거나 귀찮으면 물어도 잘못이 없나요?

  • 40. 저기요
    '24.2.3 2:19 PM (122.43.xxx.165)

    본인이 큰게 무서워 하는건 작은개도 무서워 하는 심리와
    같은겁니다 풀어놓지도 않았는데 뭐가 잘못이죠
    그리고 놀라고 귀찮다고 물지 않아요 공격하니까 무는거죠
    그 차이 좀 아세요 사람도 맞고만 있지 않잖아요

  • 41. ...
    '24.2.3 2:20 PM (116.36.xxx.130)

    치와와 잘못이긴한데
    진도개는 다른 개보다 민감한 편인거 같아요.
    주인따라가지만 일반적으로 잘 놀라요.
    옆집에 진도개있는데 조그만 소리에도 얼마나 짖어대는지 몰라요.

  • 42. Oo
    '24.2.3 2:21 PM (112.169.xxx.231)

    작은개든 큰개든 목줄안하는거 극혐..그러면서 우리개는 안물어요 하는거..주인이나 안물지..주변에 누가 놀라서 소리지르거나 하면 언제 공격성 나올지 모르고 또 주인지킨다고 공격할지 모르고 ..제발 목줄하고 사람지나가면 짧게 쥡시다

  • 43. 저는
    '24.2.3 2:23 PM (223.39.xxx.81)

    고양이 키우는 사람이지만
    진돗개 잘못 아니죠 우리동네도 개 키우는 사람들 많은데
    대형견 보호자들은 엘베도 같이 안타고 나중에 타고
    그 자기들보다 개를 안쪽으로 산책 시켜요
    소형견 보호자들이 목줄풀고 가면서 사람들 한테 짖지
    그리고 모든개는 훈련한 사람 따라가는거죠
    잘짖는 개가 있다면 주인한테 말을 하세요

  • 44. 저희도
    '24.2.3 2:27 PM (175.121.xxx.28)

    중대형견 키우는데 소형견들에게 많이 물려요
    소형견주들이 우리개는 안 물어요 하며 풀어놓더라구오ㅡ
    그러면서 목줄하고 얌전히 걷는 우리개 보고
    위험하다고 비명지르며 난리난리
    오히려 작은개들이 맘대로 우리개 옆에 와서
    짖고 물고 도망가는데도 그 주인들이 더 쌩난리에요

  • 45. 치와와 과실
    '24.2.3 2:28 PM (211.250.xxx.112)

    100%라고 생각해요

  • 46. 쓸개코
    '24.2.3 2:31 PM (118.33.xxx.220)

    소형견에게 중형 대형견은 위협이 되니 치와와 견주가 잘 잡고 있었어야죠.
    의무사항을 진돗개는 지켰고 치와와는 안 지켰잖아요.
    무슨 일이 생길 줄 알고.. 본인 개 기질을 알거아닌가요? 목줄을 안 했으면 안고 있던가 해야죠.

  • 47. ㅡㅡ
    '24.2.3 2:43 PM (122.36.xxx.85)

    치와와 잘못이죠.

  • 48.
    '24.2.3 2:44 PM (116.37.xxx.236)

    남의집에 무단침입해서 견사에 손 넣었다 물렸던 아이 집에서 개주인에게 치료비 물어내라 했던 사건 생각나네요.

  • 49. 현수막 내용
    '24.2.3 2:46 PM (61.105.xxx.165)

    치와와 '주인' 잘못
    구청에서 건 현수막에도
    비둘기 밥 주지마라.
    개 목줄 하라.
    개똥 치워라.
    이 세가지 뿐

  • 50.
    '24.2.3 3:01 PM (175.125.xxx.31)

    목줄 안한 개가 목줄 하고 있는 개를
    공격한 것부터 문제인데요
    산책시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은
    과태료 부과대상입니다
    진도개는 입마개 의무 견종이 아니구요
    목줄 안하고 공격한 개가 100%과실
    저도 소형견 견주인데
    간혹 작은개라고 목줄 안하고 다니는
    사람 너무 많아요

  • 51.
    '24.2.3 3:07 PM (211.217.xxx.96)

    사고유발견들 있어요 그뒤에는 미련한 견주가 있구요

  • 52.
    '24.2.3 3:10 PM (125.191.xxx.167) - 삭제된댓글

    나도 우리 진돗개 데리고 전봇대 앞에서 냄새 맡고 있었는데 (목줄 한 1m 되는 상태로)
    갑자기 골목길에서 웬 핑크색 염색견이 뛰어나오더니 미친듯이 짖고 우리한테 막 덤벼듬
    우리 개는 기겁을 해가지고 내 뒤로 숨고 ㅋㅋㅋㅋ
    뒤이어 어떤 산발한 여편네가 막 뛰어와서 핑크 염색견 달랑 안아 들고는
    대뜸 나한테 소리지르며
    개 목줄을 잘 잡아야지! 우리 아이가 놀라지 않냐고! ㅈㄹ발광하고 돌아감 ㅋ 미친

  • 53.
    '24.2.3 3:49 PM (220.65.xxx.124)

    치와와는 머리가 나쁜가봐요?
    지가 진돗개에게 덤빌만한 처지라 보고 덤비는 건가요?

  • 54. 치와와
    '24.2.3 3:59 PM (114.204.xxx.203)

    짖기 시작하면 안아야죠
    큰개 도발하면 위험한데

  • 55. 치와와
    '24.2.3 4:00 PM (114.204.xxx.203)

    소형견이라고 목줄 안하는거 이해 안감

  • 56. 크기
    '24.2.3 4:24 PM (121.162.xxx.234)

    바퀴벌레나 쥐는 나보다 커서 놀라나요

    진도개도 입마개는 해야 합니다만
    이 경우는 치와와 잘못이에요
    견주는 내 아이 아이 하면서 세상 위험은 위험이 피해다녀야지 하는 방치맘이네요

  • 57. ...
    '24.2.3 4:38 PM (223.33.xxx.88)

    입마개 해야하는 개는 극히 일부에요. 진도개는 아닙니다.
    치와와 주인 잘못.

  • 58.
    '24.2.3 4:47 PM (116.37.xxx.236)

    진도가 묶여있으니 치와와가 도발한거…머리 나빠서가 아니고 영악하고 못되서요.
    치와와 주인이 100%잘못.

  • 59. 치와와
    '24.2.3 5:15 PM (118.235.xxx.132)

    미련하고 무책임한 견주랑 그 치와와
    잘못 100프로

  • 60. 동그리
    '24.2.3 5:38 PM (175.120.xxx.173)

    치와와주인은 개 키울 자격이 없어요.

  • 61. 개키움
    '24.2.3 6:2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개 키우는데요, 이건 100% 치와와 견주 잘못이에요.
    진도개가 사납다 물었다 어쩌고 해도 100% 치와와 잘못.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차선과 속도 잘 지켜서 운전하고 있는데 갑자가 2살미만 아이가 보호자도 없이 도로에 튀어나와서 내 차를 들이받은거라고 생각해보세요. 이거 운전자 잘못인가요?
    거의 이런 느낌인거죠...

  • 62. 윗 님
    '24.2.3 10:04 PM (213.89.xxx.75)

    그거 아기이면 운전자 잘못 100프로 래요.
    한국 법이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741 제 성격이 정말 ㅈㄹ 같은데요.. 40 .. 2024/02/04 7,118
1552740 취미용품 몇개사고 설레어요 ㅎㅎ 6 공간 2024/02/04 1,922
1552739 명절때 휴가가라고 했는데 남편이안간다네요 14 2024/02/04 3,536
1552738 요즘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들은 뭐하고 노나요 4 2024/02/04 1,356
1552737 '콜미 바이 유어 네임' 영화를 이제야 봤어요. 10 ... 2024/02/04 3,922
1552736 설선물 시어른께 드릴 전통주 추천해주세요 5 선물 2024/02/04 597
1552735 미역국때문이야 4 겨울 2024/02/04 2,550
1552734 요즘 채소값도 너무 비싸네요 15 2024/02/04 3,177
1552733 제네시스랑 벤츠s 19 ... 2024/02/04 3,486
1552732 전세집인데 집을 너무 많이 보러와요 21 .. 2024/02/04 5,616
1552731 꼬마전복 라면제외 젤 간단한 요리 알려주세요 6 ㅁㅁ 2024/02/04 761
1552730 시청이나 구청에서 뽑는 기간제(?)구인공고 어디서 보나요? 3 ... 2024/02/04 1,871
1552729 시아버지께 욕먹은 며느리 후기입니다 101 .... 2024/02/04 20,932
1552728 기구필라테스 로망 있는데 16 ㅇㅇ 2024/02/04 2,659
1552727 조중동이 슬슬 오세훈으로 갈아탄다던데요 4 한심 2024/02/04 1,959
1552726 휴지 찌끄레기 안남는 거 없나요 2 산다면은 2024/02/04 1,273
1552725 위메프에서 산 감자 삶았는데 아려요 ㅠ 마나님 2024/02/04 664
1552724 이하늬 남편은 (밤에피는 꽃) 7 이하늬 2024/02/04 4,870
1552723 혹시 반려주식 갖고 계신가요 13 ㅇㅇ 2024/02/04 2,471
1552722 동네미장원에 갔는데요... 8 효리 2024/02/04 4,605
1552721 락앤락 텀블러 샀는데 보온력이ㅜ 18 ㅇㅇ 2024/02/04 3,230
1552720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정경화 17 2024/02/04 2,069
1552719 카카오뱅크 주식 거래 가능한 공동인증서 2 .. 2024/02/04 488
1552718 설 사과배 언제 사세요? 4 2024/02/04 1,520
1552717 성당 갈때마다 후회하는 것~~ 10 아차 2024/02/04 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