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많은 남편이 부럽네요

ㅎㅎ 조회수 : 4,134
작성일 : 2024-02-03 11:13:40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친구 후배 선배

동창 아닌 동네 친구 후배 선배

직장 및 사업하며 생긴 온갖 친구 후배 선배

취미모임 친구 후배 선배

이 친구 연락 저 친구 연락 이 모임 저 모임 

부러워요 솔직히 성격 자체는 제가 훨씬 밝은데

저는 어쩌다 보니 친구가 거의 없네요

지금도 나름 즐겁지만 남편처럼 친구가 많으면 훨씬 더 즐거울 것 같아요

 

 

IP : 175.223.xxx.18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4.2.3 11:16 AM (110.70.xxx.158)

    남편둔 님이 부러운데요. 성격이 동글동글한 남편인가봐요

  • 2. ....
    '24.2.3 11:1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분 성격이좋은것 같아요.. 사회생활도 잘하시는것 같구요

  • 3. ...
    '24.2.3 11:19 AM (114.200.xxx.129)

    남편분 성격이좋은것 같아요.. 사회생활도 잘하시는것 같구요

  • 4. 대단해
    '24.2.3 11:19 AM (61.105.xxx.11)

    저희 남편 도요
    완전 인싸 결혼전부터
    연애할때 길 가다보면
    아는사람 친구 꼭 한두명 만났을정도
    지금도 지인들 친구들
    어마어마 해요
    전 에너지도 없고 다 귀찮은데
    안귀찮나 몰라요

  • 5. 원글
    '24.2.3 11:24 AM (175.223.xxx.189)

    맞아요 글에는 제가 더 밝다고 썼지만 그냥 남편 성격이 좋은 거겠죠~ 좋은 사람이에요 ㅎㅎ
    남편은 또 모임 나가고 저 혼자 편하게 밥먹어야겠네요
    점심 맛있게들 드세요

  • 6. ..
    '24.2.3 11:35 AM (211.234.xxx.209)

    남편분 어떤 특징이 있나요?
    인싸가 된 특징이요..
    저도 그런 사람 부러워서요.. 어떤 면이 그들을 인싸로 만들어주나 싶어서요..
    아마 사람을 좋아할 것 같은데... ㅠ
    전 이제 사람을 좋아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 7.
    '24.2.3 11:36 AM (121.185.xxx.105)

    나이들면 피곤해요. 몸은 안따라주지 부르는 사람은 많지..

  • 8. 자랑인지 모르겠
    '24.2.3 11:40 AM (61.105.xxx.11)

    사람 엄청 좋아하죠
    까다롭지도 않고
    주변 잘 챙기고요
    성격도 둥글둥글 배려잘해주고
    돈도 잘내니
    거기다 유머있고 인물도 좋 ㅋ
    저러니 주변에 바글바글
    저는 남편이랑
    완전 반대 ㅜ

  • 9. 점두개님
    '24.2.3 11:43 AM (175.223.xxx.189)

    저희 남편 인싸 스타일이 전혀 아니에요
    근데 친구는 그리 많으니 신기하고 부럽네요
    그냥 착하고.. 제 남편이니 제 눈에는 귀엽고.. 뭐ㅋ
    그러고 보니 사람에 대해 경계심이 없긴 하네요.. 귀도 얇고 ㅠㅠ

  • 10.
    '24.2.3 11:58 AM (14.42.xxx.44)

    그런 사람은 체력도
    친구에게 쓸 돈도 많을 것 같아 부럽네요

  • 11. ㅎㅎ
    '24.2.3 12:15 PM (118.235.xxx.163)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저나 남편은 친구가 없는편이고 새로운 지인도 못만들고 ㅎㅎ
    남편은 원래 사람에 관심 없고 조용한 성격
    전 그냥저냥 어울려 지내는 정도었는데 이제 거의 끊김
    이제 뭔가 소심해지고 새로운 사람도 잘안생기고
    대신 취미나 운동 열심히 다니고 나름 재밌게 지내려해요
    그냥 이렇게 나이드는거죠.

  • 12. 저도
    '24.2.3 12:58 PM (218.238.xxx.141)

    윗님글 제가 쓴글인줄...
    저도 운동열심히다니고 그냥 저냥 지내려고해요

  • 13. ...
    '24.2.3 1:01 PM (1.241.xxx.220)

    원래 핵인싸 이런 사람들은 친구도 많고 적도(?) 있기고 한데
    남편같은 분들은 인싸 느낌 아닌데 불러주는데 많은 경우 있더라구요.
    성격 쎄지 않으면서도 잘 맞춰주는 스타일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716 홍콩 노쇼' 메시, 일본선 뛰었다. "의학의 기적이냐&.. 실망 2024/02/08 946
1552715 알라*, 예*24가 거니쪽 기업인가요? 1 ... 2024/02/08 1,412
1552714 대학생 아들들 18 궁금 2024/02/08 4,923
1552713 실력 좋은 미용실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네요 25 망함 2024/02/08 5,300
1552712 펑할게요 14 ㅇㅇ 2024/02/08 3,347
1552711 막방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라디오 청취율 전체 1위 4 ㄱㄹ 2024/02/08 1,671
1552710 사도신경 4 종교질문 2024/02/08 1,417
1552709 휴대용 고양이 먹거리 16 고양이 2024/02/08 1,137
1552708 여대는 서로 겹친다는데요 19 ㅇㅇ 2024/02/08 5,333
1552707 당근 거래 성사 시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4 당근 2024/02/08 1,241
1552706 기독교이신분~알러주세요~ 5 궁금 2024/02/08 698
1552705 교정하는 남자학생들 운동 안하나요? 7 중학생 2024/02/08 1,382
1552704 티빙영화추천해요 폴600 미터에요 1 ㆍㆍㆍ 2024/02/08 2,000
1552703 너무 안 좋은 일이 생겼는데 맘을 어찌 다스릴까요? 11 .. 2024/02/08 4,686
1552702 글 좀 지우지마요 5 아오 2024/02/08 1,474
1552701 평생 아버지 사랑 못느꼈는데 8 ㅇㅇ 2024/02/08 2,385
1552700 독거 싱글들 뭐 맛난거 드시는지요? 10 .. 2024/02/08 2,425
1552699 의사 파업 할수있을까요? 조국처럼 집안이 풍비박산 날텐데 16 .. 2024/02/08 3,898
1552698 시장 보셨어요? 2 설맞이 2024/02/08 1,771
1552697 대한항공 기내용캐리어 1인 2개들고 타도 되나요? 8 진주귀고리 2024/02/08 3,768
1552696 마이크잡는자세 술좋아하고 노래좋아하고 1 000 2024/02/08 1,264
1552695 손이 너무 작은 엄마의 식탁 48 00 2024/02/08 26,492
1552694 못사는집일수록 모여자고 여자만 직접음식하고 제사 꼬박꼬박다하고 19 명절 2024/02/08 6,956
1552693 이사갈 집 현관 신발장 위에 부처 불? 한자적힌 파란색깃발이 있.. 3 뚜비 2024/02/08 1,297
1552692 질문)다들 김명신 디올백 사건 어떻게 알게되셨나요 7 궁금 2024/02/08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