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친한 모임에서 아직 덜 친하기도 하고 내성적이어서 혼자만 동떨어지 있는거 괜찮으신분 있으신가요? 저는 혼자 있는거 자체는 괜찮은데 남들이 혼자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찌질하고 불쌍해보일까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남들이 보는 시선을 왜이리 의식할까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두가 친한 모임에서 혼자 있는거 아무렇지도 않으신가요?
1. 음악
'24.2.3 10:38 AM (175.120.xxx.173)무슨 모임인데 분위기가 그래요?
운동?2. ~~
'24.2.3 10:42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의도치아노게 분위기가 그렇게 돌아갈 때가 있는데
누구 하나라도 그 상황을 돌아보고 챙기려하지 않으면
그 모임 더 이상 안 가게 돼요.
물론 저도 다른 입장에서 그런 상황 캐치하면
당연히 몇 마디 건네려고 하고요.3. ~~
'24.2.3 10:42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의도치않게 분위기가 그렇게 돌아갈 때가 있는데
누구 하나라도 그 상황을 돌아보고 챙기려하지 않으면
그 모임 더 이상 안 가게 돼요.
물론 저도 다른 입장에서 그런 상황 캐치하면
당연히 몇 마디 건네려고 하고요.4. ....
'24.2.3 10:45 AM (114.200.xxx.129)거기에서 끼여 놀면 되죠... 나를 완전 따를 의도적으로 시킨다면 몰라두요
5. 둘중에 하나
'24.2.3 10:58 AM (112.167.xxx.92)만해 차피 둘다를 못할거면 하나만 택하면되자나요
그니까 혼자를 즐긴다 하면 남들 시선에 신경꺼야죠 남 시선이 정 신경쓰이면 남들과 억지로 끼는 액션을 하던가6. ...
'24.2.3 10:59 AM (58.141.xxx.222)의도치않게 분위기가 그렇게 돌아갈 때가 있는데
누구 하나라도 그 상황을 돌아보고 챙기려하지 않으면
그 모임 더 이상 안 가게 돼요.2227. 적극
'24.2.3 11:00 A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적극적으로 낄 거 아니면 안 나가야 하지 않나요. 모임에 가서 혼자 있으려면 왜 나가는지... 거기 안 나가면 죽는 거 아니잖아요. 불편한 모임에 나가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면 적극적으로 어울려 보세요.
8. 제가
'24.2.3 11:00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예전에 온라인에 취미 카페를 만들어서 오프 모임을 가졌었는데,
게시판에서는 그렇게 활발하던 아가씨가 모임 나오면 꿀먹은 벙어리에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아서 넘 안쓰러웠어요.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다 30대 중반 기혼,미혼에 40중반 1명, 그 아가씨만 제일 어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카페지기라 그래서 일부러ㅠ말도 시키고 많이 챙겨줬는데, 저 같이 챙겨주고 이끌어주는 사람 없이 모두 생깐다면 또 그래서 스트레쓰 받는다면 참석안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9. ...
'24.2.3 11:04 AM (114.200.xxx.129)39님 이야기가 맞아요.. 거기에 가야 되는 목적이 분명하면...제성격에 혼자 있지는 않을것 같아요.... 대화 하기 편안한 무리들한테끼여서 같이 어울리는편이지. 혼자 멀뚱하게 있는건 제성격하고도 안맞거든요.. 그렇게까지도 못할것 같으면 안갈것 같구요
10. 둘중에 하나
'24.2.3 11:07 AM (112.167.xxx.92)저도 내성적인데 혼자가 편하다가도 어느시점엔 외롭더구만 혼자있어 좋은게 있고 둘이 있어 즐거운것이 있으니
사람때문 피곤하지만 있어서 좋은게 또 사람이더라구요 그러니 혼자를 즐기다가도 사람들 속에서 어울림도 둘중에 하나로서 상황봐서 취하면되고11. ㅁㅁㅁ
'24.2.3 11:57 AM (180.69.xxx.124)모임 분위기에 따라 다르죠.
수다 모임, 친목 모임이라면 더 이상 안가요.
전 운동 모임에서 다들 친한데 새로들어간 저는 개인적 친분 욕구가 전혀 없었거든요
아쉽지 않은데 쉬는 시간에 삼삼오오 있는 시간이 뻘쭘하긴 해요.12. ..
'24.2.3 12:10 PM (1.241.xxx.7)수다 친목 모임은 아니고 목적이 있는 모임이구요 목적에만 집중하면 되지만 다들 1년-10년 이상씩 된 분들이라 다들 친하고 저는 이제 두달 되었어요 쉬는 시간마다 뭉쳐서 그룹으로 얘기하는데 1대1은 끼겠는데 뭉쳐있으니 말걸기가 쉽지않아요 저한테 굳이 말걸어주는 사람도 딱히 없구요
13. ..
'24.2.3 12:11 PM (1.241.xxx.7)두시간짜리고 쉬는 시간이 중간중간 꽤 있는데 쉬는 시간마다 고역이예요 ㅜ
14. 에고
'24.2.3 1:09 PM (218.238.xxx.141)음료사서 한번돌리세요
내가 아쉬우니 무리에 껴들어야죠 그게힘들면 나오세요
불쌍해보여요15. 시간이
'24.2.3 3:56 PM (122.36.xxx.85)지나면. 자연스럽게 섞일 기회가 있겠죠.
그룹에 낀다고해도 그것도 자연스럽지 않을건데요.
저같으면 그냥 있겠어요. 목적이 있는 모임이라면서요.
그냥 폰보거나 음료 같은거 준비해가신거 마시면서 계세요.16. ..
'24.2.3 8:09 PM (221.150.xxx.55)사람이 만나 친해지는데는 시간이 필요하죠
목적이 있는거니 시간에 맡겨보세요
그들도 시간이 지나면 말걸어줄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3092 | 노베 수능수학6등급 가능한가요? 10 | 재수생맘 | 2024/02/05 | 1,248 |
1553091 | 다들 너무 열심히 사시네요 ㅜㅜ 8 | 너무 | 2024/02/05 | 5,241 |
1553090 | 윤석열은 언제쯤 5 | ........ | 2024/02/05 | 1,270 |
1553089 | 사과 보관은 어떻게들 하시나요? 9 | 모모 | 2024/02/05 | 2,468 |
1553088 | 시누입장이 되는분들만 얘기해봐요 39 | ㅡㅡ | 2024/02/05 | 6,910 |
1553087 | (급질)라꾸라꾸 침대 승용차 뒷자석 3 | myyun | 2024/02/05 | 1,165 |
1553086 | 이번에 축구4강 어디하고 하나요? 5 | 축구 | 2024/02/05 | 2,373 |
1553085 | 50중반 여자가 말끝마다 남편이 어쩌구 하는데 ... 모지리같아.. 18 | 나이가 50.. | 2024/02/05 | 7,194 |
1553084 | 학교 담임과 갈등 있어보신. 분 46 | 학부모 | 2024/02/05 | 5,299 |
1553083 | 그린비아 당뇨식드시는 분 계신가요 1 | 123 | 2024/02/05 | 526 |
1553082 | 광주광역시 이혼전문상담받고 싶습니다 3 | 칼카스 | 2024/02/05 | 959 |
1553081 | 수제 청귤청 작년에 받은거 버릴끼요? 4 | 나 | 2024/02/05 | 1,229 |
1553080 | 남편과 계속 같이 살 생각을 하니 끔찍해서요 13 | ㅇㅇ | 2024/02/05 | 5,827 |
1553079 | 누가 보낸건지 모르는 명절선물 난감해요 10 | ooo | 2024/02/05 | 3,527 |
1553078 | 이중주차.. 밤까지.. 7 | ... | 2024/02/05 | 1,556 |
1553077 | 한동훈은 검사로썬 진짜 무능한듯요 16 | 한심 | 2024/02/05 | 2,070 |
1553076 | 최근 몸무게가 2키로 정도 빠졌어요 6 | 걱정 | 2024/02/05 | 4,000 |
1553075 | 이렇게 빨리 늙음이 올 줄 알았더라면 37 | 세월의속도 | 2024/02/05 | 23,341 |
1553074 | 너무 아껴 산다고 너무 안 먹어도 12 | ㅇㅇ | 2024/02/05 | 7,449 |
1553073 | 보톡스도 얼굴 울퉁불퉁하게 만들어요 8 | ㅇㅇ | 2024/02/05 | 4,529 |
1553072 | 팀장 안할수있는 방법있을까요? 29 | ........ | 2024/02/05 | 3,822 |
1553071 | 자동차보험료 얼마정도 나오세요? 4 | Dd | 2024/02/05 | 1,790 |
1553070 | 할머니가 말하는 부자가 되는 방법 6 | 귀여워 | 2024/02/05 | 6,337 |
1553069 | 현금 서비스 갚으면 한도가 바로 생기나요? 1 | ㅇㅇ | 2024/02/05 | 1,052 |
1553068 | 배꼽에서 냄새가 나요 12 | 환자? | 2024/02/05 | 5,407 |